감동글

배려와 균형

우현 띵호와 2022. 9. 20. 01:05

배려와 균형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죽지 않으려고 남으집
굴뚝을 끓어안고 밤을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빌어 먹으며 근근히 살아갔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다.
동병상련의 아품이 있있어서 두사람은 서로

도우며 같이 살기로 다짐했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어서 길을 안내하라 하였다.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두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였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보다는 살기 훨씬 좋아졌다.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점차 맛있는 음식은

앉은뱅이가 골라먹고 맹인에계는 맛없는 음식을

조금씩만 나누어 주다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맹인은 점점 약해 지기만 했다.
어느날 두사람은 시골논길을 가다가 맹인이
기력이 다해 쓰러지면서
두사람은 도랑에 처박혀 죽고 말았다고 한다.

우리도 가끔 자신의 욕심으로 모든것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능력있고 똑똑하다고 하여 배풀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채우다보면 앉은뱅이와 같은 실수를 범할수 있다.

균형을 잃으면 공멸할수 있다.
내가 먼저 이혜하고 배려하며 균형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나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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