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가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또 억지주장을 늘어놓습니다.
전에는 "대장동 사건의 몸통은 윤석열"이라며
국민을 기막히고 어이없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거절하는 신상 공개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밝히겠다고 달려들면서
이를 "유족이 원하는 방식"이라고 호도하는 것도 모자라,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국민의힘이랍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재명 대표의 '적반하장' 만큼은
견줄 자가 없는 천하제일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그들의 검은 속내는
이제 온 국민이 다 꿰뚫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참사 비즈니스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오늘 보도를 보면, 안산시의 세월호 유가족의 치유와
회복에 쓰여야 할 지원금이 친북 정신교육에 쓰이고 있었습니다.
이젠 속을 국민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로 민주당을 늪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참사와 슬픔마저 자신의 리스크 방탄
수단으로 쓰고 있습니다.
늘 그랬기 때문에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다만, 아픈 죽음을 정치의 자양분으로 쓰는 것이 인권유린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알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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