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사람
냉장고에 음식이 있고, 등에 옷을 걸치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구상 인구 75%의 사람들보다 부유한 사람입니다.
은행이나 지갑에 돈이 있고,
집 어딘가에 거스름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서 8%의 부유층에 속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픈 데가 없었다면,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무수한 사람에 비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전쟁의 위험이나, 투옥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않은 시람이라면
이 세상 5억의 사람들보다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체포, 협박, 학대, 고문, 또는 죽음의 두려움 없이 신앙의 자유가 있다면
이 세상 30억의 사람들보다 축복받은 것입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안다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본인이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행복과는 거리가 멉니다.
스스로가 감사할 줄 알아서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우리의 "눈(目)"이 그것을 다 알아보지 못할 뿐입니다.
일상의 습관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자신의 역사도 바뀌니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임을 느끼는
새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