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누구를 미워하시나요.?
오늘 하루,
오늘 하루만이라도 멍들어 있는
미움의 덩어리를 털어보십시오
우물도 처음 팔때는 흙탕물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맑은물로 변하지만
마음속에 머물고 있는 미움은
그 누구도 정화시킬 수 없는
고여있는 미움의 물이기에
언젠가는 썩고 병들어서
모든것을 잃게 된답니다.
그 물은,
누구도 반기지 않는
썩어가는 흙탕물이랍니다.
아까운것.. 좋은것만 언제나
담아둘 수 는 없겠지요
내게 있어 소중함은
타인에게도 소중함이므로
모든 것을 늘 날눌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한 겨울 매서운 눈보라가
살갓을 애이듯 우리몸을 얼어붙게 한다해도
작은 가슴 하나만은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넘쳐나길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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