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노무현의 미국방문시 일화

우현 띵호와 2023. 8. 15. 16:00

노무현의 미국방문시 일화

노무현 정신이니 김대중 정신이니 하며

아직도 국민들을 선동하고 또 그것에 놀아나는
몰지각하고 한심한 자들이여
아래의 글을 보고 부끄러운 줄 알아라! 
 
노무현이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다.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Condoleezza Rice)장관은
흑인 여성인데도 31세에 대학 총장을 역임할 정도로 천재였다. 
 
노무현은 당당하게 의정부 미군 장갑차 사고로

숨진 두 여중생 (심미선, 신효순)의 이름을 거론하며,

한국에서는 촛불 시위가 한창이라며

미군의 행동을 강하게 항의했다. 
 
이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라이스 장관은

느닷없이 노대통령에게 질문했다. 
 
"대통령님은 서해 해전에서 전사한 한국 장병들의

이름을 몇 분이나 아십니까?" 
 
노 대통령이 장병의 이름을 한명도 대지 못하고

우물쭈물하자 라이스 장관은 다시 질문했다. 
 
"적군의 의도적 침공에 장렬하게 전사한

애국 장병들의 이름은 한명도 모르면서

혈맹의 훈련 중 실수로 사망한 여중생의 이름은 알고

항의하는 대통령께서는 혹시 적과 아군을 반대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요?" 
 
"그럼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전사한 장병이 4만명이라는 것은 기억하십니까?" 
 
그중에 기억하시는 이름이 있습니까? 
 
임기 응변에 능하고 말 잘하는 노무현을 쩔쩔매게 했던

장관이 라이스 장관이었다. 
 
NO, 노였다. 
 
자신 만만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한마디 대구를 못하게한

라이스 장관은 머리만 좋은게 아니라 옳은건 옳다고

옳지않은건 잘못 되었다고 당당히 지적했던 의젓한

미 국무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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