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 꿍시렁 12,나라 망하는 소리?
지금 내가 사는 나라가 분명히 대한민국인데,
왜 나와 다른 사람이 이토록 많은 것인가?
마치 5.16혁명 전의 혼란기를 연상케 하니
또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
대통령은 민심을 포기한 것인지
국민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하고,
국회는 조선시대 노론 소론을 넘어
민주당은 입법폭거에 신내린 정당처럼 나대고
국민의힘은 전투를 포기한 패잔병처럼,
적과 싸우기를 포기하고
좌파처럼 김건희 여사 사과를 요구한다.
정작 특검을 받아아 할 사람은 문재인, 김정숙,
문다혜, 문재인 전 사위, 이재명, 김혜경이고.
특검을 해야 할 곳은 부정ㆍ조작선거 관련 선관위,
수사 뭉갠 검사들과 재판 뭉갠 판사들
그리고 문재인 정권 안보비리와 권력비리가 아니겠는가.
그런데도 공권력과 사법부는 이재명 한명에
몇년째 휘둘리고 있고,
천하를 호령하며 박근혜 이명박을 잡아넣던
검찰조차 전쟁판에 총을 빼앗긴 병사처럼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은 군사정권을 능가하더니,
윤석열 정권의 검찰은 민주당의 탄핵포 발사에
초토화 되고 있다.
헌법을 조롱하고, 법치를 파괴하고,
공권력을 파리잡듯 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을 포기한채 탄핵을 기다리듯 하고 있고,
국민의힘 조차 빨리 탄핵되기를 기다리는
머리깨진 망부석 꼴을 하고 있다.
좌파들은 국회 안에서 탄핵의 밤 행사를 열고,
촛불행동까지 국회서 윤석열 탄핵 글자가 박힌
현수막을 들고 나댄다.
나사빠진 언론은 좌파 탄핵놀음만 대서특필하고,
전쟁이나 내전이 일어나길 바라는
빨간 쓰레기 글만 긁어댄다.
대한민국이 이처럼 망국의 길로 치닫고 있음에도,
조ㆍ중ㆍ동까지 마약성 빨간 식혜를 마셔대고 있고,
극히 일부 언론을 제외한 신문 방송들은
정신병동에 가둬야 할 만큼,
연일 빨간노조 똥구멍의 독주를 핥아댄다.
차라리 전쟁이라도 터져버려라 기도하는
국민이 넘쳐나고, 윤석열에 지친 국민들은
내 손으로 탄핵하겠다고 아우성이고,
흥분한 국민들은 이럴바엔 북한이 남한에
핵미사일 몇방 갈겨 주기를 기다리듯 한다.
나라가 얼마나 개판이면 민심이 이렇게 요동을 치겠는가.
이 상태로 한달만 더 가면 윤석열은
우파 국민들에 먼저 탄핵을 당하게 생겼고,
국회도 몽둥이든 국민들에 의해 해산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좌건 우건 폭동이 시작되면
이 나라는 또한번 쿠데타가 일어 날 조짐이다.
어쩌다 나라가 이 꼴이 됐는가.
국민은 미쳐가고 나라는 이미 미쳤다.
정권은 우파정권이지만 좌파들은
무정부 상태의 쾌재에 취해 있다.
장담컨데 광화문 태극기 세력이 손 놓으면
윤석열 정권은 그날부로 끝이다.
그때가서 계엄령이 아니라 할배를 꺼내들어도
종북이들을 이기지 못한다.
이미 군도, 경찰도, 사법부도, 민심도
절반은 윤석열을 버린 형국이다.
어떻게 이렇게 무능한 정권이 된 것인지
어떻게 이렇게 형편없는 우파 정당이 된 것인지
오늘부터라도 공산치하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야 할런가
아니면 내가 선택한 죄 때문에
손가락을 자르고 눈을 찔러야 할런지
이제 남은 건 대한민국 전체가 미치던지
아니면 전체가 제정신을 차리던지
양당간의 결정의 순간은 왔다
하나님 대한민국의 운명이 끋이라면
차라리 이꼴 저꼴 안 보게, 하늘과 땅이
한시간만 달라붙게 하옵소서
외치노니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
그대들이 살아가야 할 이 나라 몰골이 안 보이는가.
두 귀를 열고 나라 망하는 소리를 들어보라.
제발 제발 정신줄들 놓지마시게.
2024. 10. 5 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