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설이되 떡국에 목이 메인다!
설날 아침 따뜻한 떡국을 먹었다.
매년 먹는 떡국이 목에 메인다.
그래도 목구멍으로 떡국이 넘어가니
나도 참! 한심한 인간이구나 싶다.
온통 머릿속에는 옥중에 추운 3평 방에서
설을 맞는 대통령 생각이다.
골백번을 곱씹어 생각해도 대통령이
감옥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나는 계엄 날 잠이 들어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계엄이 발포됐고
그새 또 끝났다는 뉴스가 연발 나왔다.
누구 하나 털끝만큼도 다친 사람도 없고
국회는 정상으로 돌아가 계엄 해제를 가결했다.
계엄 병력 고작 280명이 들어와서 무얼 한단 말인가?
국회의원 수보다 적고 보좌관, 직원 등
숫자보다도 훨씬 적은 병력으로
국회를 어쩌겠다는 건가?
방송은 실시간 중계 방송해댔다.
이게 계엄인가?
법에 따라 계엄 했고 법에 따라 해제했다.
계엄을 그냥 했겠나?
통수권자 대통령의 목숨 걸고 행한 계엄인데
그 뜻을 알 생각도 안 하면서
한동훈, 이재명과 민주당은 내란으로 단정했다.
내란 종사자로 행안 장관, 법무 장관,
특전 사령관, 방첩사령관, 국정원장, 정보사령관,
참모총장, 경찰청장 등등 줄줄이 체포되어 구속됐다.
겁먹은 특전사령관은 역적 김병두의 겁박과
회유에 질질 짜며 거짓 증언을 했다.
국정원 차장이라는 홍장원은 민주당 세력과
내통하며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서
체포하라는 거짓말을 서슴지 않았다.
대통령이 차장에게 전화하나?
이 나라 대한민국이 민주당 도둑 정당과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간첩 무리와 좌파 세력
그리고 민주주의 근간인 부정선거를 파헤쳐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하려는
우국충정의 계엄이 내란으로 둔갑되었으니
내 목구멍에 떡국이 넘어가겠나!
대통령 감옥에 넣고 술판을 벌이며 희희덕대며
포도주 축배를 든 오동운 공수처장,
술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더냐!
다 잡은 고기처럼 마치 금방 대통령이라도 된 양
민생이 어떻구, 한미동맹이 어떻구,
메라! 새로운 세계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곧 감옥 가서 50년을 살아야 할 자가 무슨 개소린가!
그동안 대한민국은 김대중부터 노무현, 문재인
좌파 정권에 의해 반대한민국 기생충들이
독버섯처럼 퍼져나갔다.
한동훈이라는 반역자는 대선 나간다고
현수막까지 부치고 어떤 기회주의 자들은
조기 대선에 눈독 들이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멀쩡한데 무신 맨날 대선 여론조사냐!
이대로는 안된다.
언젠가는 바로잡아야만 할 숙명적인 일이다.
그때가 지금 온 거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장한 각오로 행한 결단이다.
죽느냐! 사느냐!
경호처 요원들이 충정으로
끝까지 대통령을 지켜줬다.
찌질이 장군보다 백배, 천배 낫다.
온갖 혜택이란 혜택을 다 누리는 의원이나
장군이나 똑같은 동종이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이 깨어났다!
정치에 무감각했던 2, 30대 청년들이
대통령의 진정을 알게 됐다.
전국적으로 탄핵 반대 운동이 시작됐다.
헌법재판소가 역모를 꾀하는
집단이라는 걸 알게 됐다.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의혹도 깨닫게 됐다.
청년들의 최고 스타강사 전한길 샘이 60억의
연봉을 뒤로 하고 잘못된 민주당의 내란 선동질을
국민에게 깨우치려 나섰다.
미국은 자유대한민국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
설날 떡국을 대하며 옥중에 있는 대통령과
건강이 나빠져 누워있는 영부인 생각에
마음이 찡하다.
반드시 대통령은 다시 돌아온다!
2025년 1월 29일 설날 아침에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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