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기대선 운운하는 간웅(奸雄)들께 청합니다

우현 띵호와 2025. 2. 1. 22:50

조기대선 운운하는 간웅(奸雄)들께 청합니다

국민의 힘 김민수 전.대변인 폐북글


나라를 사랑하는 보수주의자들이

희생으로 세우고 성장시킨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있는데,

어찌 시국을 이용하여 입신양명(立身揚名)만 꿈꾸십니까?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고,

내가 있어야 가족도 명예도 있지 않겠습니까? 
 
1.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개인의 자유>가 속박 받기 시작했습니다.  
일국의 대통령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부당한 신체적 구속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국 대통령의 신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속될수 있는 나라입니다. 정말 국민은 안전한 것입니까? 
 
2.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타인의 권리에 대한 존중과 보장>도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좌파세력의 권리는 보장되고 보수의 권리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민노총의 경찰 폭행과 경찰들의 시민 폭행은 깜쪽같이 묻혔습니다.  
 
오직, 묻히지 않은 것은 대한민국 시스템에 분노하여

기물파손과 월담행위를 한 시민의 죄입니다. 
 
타인의 권리가 선별적으로 보장되는 사회는

더이상 자유민주주의도 법치국가도 아닙니다.

차별이 인정되는 사회일 뿐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이미 좌파세력에 의해

마땅히 차별받아야 할 종(種)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은 괜찮은 것입니까? 
 
3.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법치, 법에 의한 지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을 향한 수사조차 합법적인 절차가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조차 법이 보장하는 자기 방어가

어려운 시국입니다.

정말 힘없는 국민들은 괜찮은 것입니까? 
 
만약, 국민들도 대통령과 같이 부당한 방법에 의해

억압을 당한다면 당신께서는 분노하며 일어서 주시겠습니까?  
 
자당의 대통령이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일말의 분노없이 그저 바라보신 분들께서

힘없는 국민의 고통과 외침에는 눈길이나 주시겠습니까? 
 
4.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사유재산제도>는

이미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좌파세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상법 개정안과

국회감정법, 노랑봉투법 등을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이런 악법들이 때를 기다리며

기업과 시장경제를 옥죄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주인은 근로자가 아닌 자격있는 주주입니다. 
 
이렇게 당연한 진실조차 눈치를 살피며

소리내지 않으니 비겁한 보수 소리를 듣습니다.  
 
근로자의 것은 오직 노동의 댓가로 받은 급여입니다.  
 
기업의 비밀정보 역시 연구개발비를 쏟고

위험을 감수한 기업의 것이지 국회가 공개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비밀은 오직 기업의 것입니다.

국회의 것이  아니며, 국회로부터 중국으로

넘어갈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청년들의 정의로운 분노에 의해 발생한 기물 파손,

월담조차도 위법으로써 그 몸을 속박 당하는

대한민국입니다.  
 
노조의 쟁위행위로 인해 회사에 기물이 파손되는 등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노조의 불법 행위에 어떠한 면책권도

부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는 법으로부터 해방된 특권이며,

합법적인 폭력 면허와 같습니다.  
 
간첩지령문까지 오가는 민노총의 영향이 미치는

모든 구역을 범죄자의 소도로 인정하고

무법지대로 허가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중대재해는 예방하는 것이지 대표자를

처벌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의 최소화가 아닌 최대화는

'법에 의한 지배'가 아닌 '법의 지배'를 만듭니다.

이는 법치국가가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호기롭게 조기 대선을 꿈꾸시다

패한다면, 이러한 악법을 막아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들이 통과시켰고 통과시킬 법들이

대한민국 기업을 순식간에 옥죄게 될 것입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근로자의 일터가 사라지고

결국 근로자가 무너집니다. 
 
이는 대한민국 시장경제의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여러분이 호기롭게 꿈꾸시는 조기 대선... 
 
지금 치솟는 지지율을 보면서 자신감이 들끓습니까? 
상승한 지지율에 숨어있는 청년들과 국민의

피끓는 분노와 그 진의가 정녕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혹시,

지금 우리당이 외치는 중도확장이라는 흐릿한

목소리와 조기 대선을 꿈꾸는 자들의 영도력에 의해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처럼 느껴지십니까? 
 
간웅들의 헛된 욕망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공든탑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습니다. 
 
범죄자 이재명은 확실히 이길 자신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만만해 하는 이재명은 결코,

만만치도 않은 사람이지만. 
민주당이 내놓을 패가 이재명이 아닐 확률도 상당할 것입니다. 
 
이때까지 당신들께서 긴 시간을 정치로 보내면서,

자신있게 머리를 들 때, 정치라는 놈이 얼마나

뜻한대로 흘러 갔었습니까?  
 
보주주의를 믿는 국민의 도움없이 순수한

자력만으로 좌파세력을 몇번이나

제대로 이겨보셨습니까? 
 
감히 청하옵건데, 대통령을 구하는 일에

집중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자유대한민국과 보수주의를 지키는 일에

소리쳐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저는 힘이없고 나약하지만,

대통령의 탄핵을 온힘을 다해 막아내지 않고

조기대선 출마를 운운하는 분이 있다면, 
이제껏 제가 아무리 좋아했던 분이더라도

미련없이 놓겠습니다. 
 
국가의 위기를 넘어 체제가 위협받는 상황,

온 국민이 목 놓아 소리치는 이 상황에도  
 
자신의 출세만 생각하는 소인(小人)이라면

기꺼이 가벼운 마음으로 놓고,

그 사람만큼은 절대로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리더가 될수 없다고 강력히 그리고,

끝까지 외치겠습니다. 
 
조기대선이 아닌,

구국을 외쳐주시길 간곡히 간청드립니다! 
 
난세에 입신양명만 쫓는 간웅(奸雄)이 아닌

국민을 섬기는 영움(英雄)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간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