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못할 산은 없다.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나 경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높고, 굽은 길을 만나면
덜컥,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덕에 가까이 다다르면
막상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차가 언덕을
쉽게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산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멀리서 산을 바라보면 너무 높아 보여서
과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산을 오르다 보면
점점 숨어있던 등산로가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 굽은 길이요
도무지 길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그 자리에 가면 굽은 길도 펴지고
없던 길도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미리 염려하고 미리 걱정하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인생이라는 경주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길은 열리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명언>
역경 속에서도 계속 의욕을 가져라.
최선의 결과는 곤경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마틴 브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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