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26

평범한 일상을 보물로.

평범한 일상을 보물로. 행복은 멀리 있지도 않고 거창하지도 않으며 우리가 소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한 나름의 다양한 비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시원해서 잠자기 좋은 밤이었고,   낮에는 친척들과의 오찬이 반가움과 혈연의 소중함을 알아갈 것입니다. 큰 성취보다는 매일의 작은성과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며 사는 삶이 더 좋습니다. 제아무리 멋지고 근사한 꿈이라도 멀리 있고,실천하기 어려운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주말에도 우리는 타인의 이목과 사회적 기준에 너무 자신을 맡기지 말고, 우리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당당하게 찾아 가는 날이면 합니다.

좋은글 2024.09.30

쥐어 줘도 모른다니

쥐어 줘도 모른다니옛날 어느 집에서 일곱 살 먹은 처녀를 민며느리로 맞아들였다.어느덧 수삼 년의 세월이 흘러며느리가 열 서너 살에 접어들자  이제는 음양의 이치를 알 때도 됐다고 여긴시부모가 성급하게 며느리를 아들의 방에 들여보내 동침을 하도록 했다.장성한 아들이 어린 처가 혹시 음양을 아는가 싶어서 자기 양물(陽物)을 처의 손에다 쥐어 줘 보았다.며느리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드라운 촉감이 좋고 기분이 이상해 남편의 양물을 조물락거렸더니 금새 부풀어 올라 손바닥안이 그득해서 꼭 터져 버릴것만 같았다덜컥 겁이 난 며느리가  얼른 잡았던 남편의 양물을 놓고 시부모의 방문 앞에 가서,"아버님, 어머님!"하고 황급히 부르자 방안에서,"왜 그러느냐 ?""서방님이 가죽방망이를 손에 쥐어 주는데 붙들고 있었더니 자꾸..

유머 2024.09.30

서애 류성룡의 인생 십계명

서애 류성룡의 인생 십계명임진왜란 극복에 가장 공이 큰 류성룡은 3차례나 영의정을 파직당하고 백의종군했다. 임진왜란 전 해에 형조 정랑 권율을 4계급 승진시켜 의주목사에 천거하고,  정읍현감 이순신을 7계급 승진시켜 전라좌수사에 천거한 사례는 유명하다. 왜적이 오는 길목 동래에 송상헌을 부사로 보내는 등 임란 9영웅이 모두 류성룡에 의해 발탁되었다. 류성룡이 3번째 파직당하는 날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것을 우연이라 볼 수 있을까? 서애 류성룡에게서 배우는 10가지 교훈 ■ 인생1계명 ;  외부의 적과는 싸워도 내부의 적과는 싸우지 마라.  정적이었던 이산해와 정철과 조정 안에서 끊임없이 만나고 국사를 논의해야 했다. 기축옥사로 동인 1,000여명을 죽이고 귀양보낸 정철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좋은글 2024.09.30

운문사의 희망 메세지

운문사의 희망 메세지경북 청도에 위치한 운문사에는, 수도자들을 위한 16개의 은행나무 희망 메시지 라는 것이 있어, 다음과 같이 소개 드립니다. 첫 번째 메시지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 메시지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 번째 메시지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커지고,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네 번째 메시지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다섯 번째 메시지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여섯 번..

좋은글 2024.09.30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위에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긴 여름밤의 끝날것 같지않던 그무더위도하루 아침에 가고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떠도 숨이막히던 더위와세상의 끝날이라도 될 것 같던 그찜통 더위도 모두지나가고  다시는 가을 같은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밤인 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는가로수의 매미소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넣어 비벼 먹어도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카친들에게도 이 가을엔 좋은 일만있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2024.09.30

저 작별 인사 올립니다.

작별 인사 올립니다.아쉽지만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저는 이제 곧 한국을 떠나려 합니다.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 여운을 간직한 채다음을 기약하고 저 역시 다른 모습 다른 얼굴로 찾아뵐 수 있는 그 날을 기약하며 떠날 준비를 하렵니다.저 때문에 본의 아니게 힘들고 괴롭고 지친 여러분들에게무한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모두들 건승 하시고 저 떠난다고 너무 마음 아파하거나아쉬워 하지 말아 주세요.저도 막상 떠나려하니 마음은 내키지 않습니다만어쩔 수 없이 떠나야만 하는 이 심정 아프기만 합니다. 자 ~ 그럼 모두들 건강하기 바랍니다.

유머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