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26

삶은 열정입니다.

삶은 열정입니다. 우리의 열정은 잠재된 힘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힘든 일 도 즐거운 놀이로 만듬니다. 열정으로 가득 찬 상태일 때 는 '이것이 진짜 삶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도 열정이 가득 하면 젊은이와 같고,젊어도 열정이 없으면 노인과 같죠. 마치 타버린 장작처럼 열정 이 솟지 않을 때는 열정적이 었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때로는 새로운 영감이 떠오 르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열정으로 가 득한 순간에 인생은 살 만하 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좋은글 2024.09.30

만초손(滿招損)

만초손(滿招損) 만초손(滿招損)하고 겸수익(謙受益)이니라. 서경(書經)에나오는 말이다.   가득 차면 덜어냄을 부르고,  겸손(謙遜)하면 더해짐을 받게 되느니라. 가득 차면  더 이상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 덜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의 욕심은  모자란 것을 참지 못한다. 가득 차버리면 더 이상 할 일이 없다. 할 일이 없으니 희망이 없고  희망이 없으니 게을러지고  게을러지니 타락(墮落)한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부자가 되려고 온 식구가  합심해 노력할 때는 힘들어도 행복하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난 뒤 예상 밖의  가족의 화목(和睦)을 허는 일들이 생긴다. 가득 찬 부는 물질(物質)의 손해뿐 아니라  가족애(家族愛)의 손상도 초래한다. 약간 모자란듯 한 것이 좋다.  교만(..

좋은글 2024.09.30

안동사투리 빼꼽 짼다

안동사투리 빼꼽 짼다서울 처자가 안동 총각한테 시집을 왔다 어느 날 서울 친정엄마가 딸내집을 찾아왔다.초행길이라 길가는 사람에게  "ㅇㅇㅇ아파트가 어디로 가야 하나요?" 물으니 "다리한테 물어 보이소"하며 그냥 가버린다 허~  이상하네? 다리한테 물어보라니 ... 내가 잘못 들었나???... 이번엔 다른 사람에게 저~~ 실례합니다만 "ㅇㅇㅇ아파트 갈려고 하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는 잘 모리니 다리한테 물어 보소" 하고는 또 가버린다 참 이상타?? 말하는 다리를 놓았나?? 우째우째 해서 딸내집에 갔드니만... 서울서 사돈이 왔다고 가까이 따로 사는 시어머니가 인사차 찾아왔다. 저녁을 묵고 잘때가 돼서 딸이 시내 모텔방을 잡아줄려고  하니 시어머니 왈 "같은 안사돈끼린데 마 울집에 갑시더" "소..

유머 2024.09.30

절대 불을 켜지 마세요

절대 불을 켜지 마세요신혼 초에 아내는  관계를 가질 때면 이렇게 말을 했다...  "불을 켜지 마세요"~  "왜?"  "부끄럽잖아요"아잉~  그런데 ..  결혼 후 10년이 되었는데도 역시  아내는 마찬가지였다..  "불을 켜지 마세요",,  "아직도 부끄러워?"      ↓     ↓     ↓ "아뇨. 또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유머 2024.09.30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

어느 대학교수의 강의  “저는 전국에 별장이 있습니다.” 어느 대학 교수가 강의 중 한 말입니다.강의를 듣던 수강생들이 ‘와~’하고 부러워합니다.교수는 이어서 자신의 별장이 있는 곳을 보여주겠다며,전국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바다 사진들을 보여 줍니다.수강생들은 조금 실망한 기색입니다.  교수는 이어서 질문합니다. “별장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과 별장을 사용하고 사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하겠습니까?”  수강생들은 별장을 소유한 사람보다 별장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답합니다.아름다운 별장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그 별장에서 단 하룻밤도 지낼 수 없는 사람보다 한 채의 별장도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그 별장에서 즐기고 누리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사실을..

좋은글 2024.09.30

百ㆍ日ㆍ紅

百ㆍ日ㆍ紅 어제 저녁 한송이 꽃이 떨어지고오늘 아침에 한송이 꽃이 피어서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내 너를 대하니 기분좋게 한잔하리라  昨夕一花衰今朝一花開相看一百日對爾好衡盃   성삼문(1418~1456)이 좋아한 백일홍 배롱나무꽃, 단종이 청령포로 귀양가고 난 뒤에 배롱나무꽃을 바라보며 술을 들면서 단종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했다.   성삼문은 고려 말 최영장군이 출생한 충청도 홍주 지금의 홍성군 흥북면 외가에서 태어났다.삼문이라고 지은 이름은 성삼문 어머니가 삼문을 낳을때 하늘에서 "낳았느냐?" 세번의 소리가 들려서 삼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7세에 생원시에 합격했으니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그뒤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문과중시에 장원급제하면서 벼슬길에 오른다.   수양대군이..

좋은글 2024.09.30

뿅간다 하이소

뿅간다 하이소경상도 어느 두메산골에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두 아들이 살았다.어느날저녁밥을 일찍 먹은 이 가족은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아들 둘은 별로 졸립지는 않았지만아버지가 억지로 재우는 바람에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가난한 집안이라네 식구가 한 방에서 생활했는데남편은 그 생각이 날때면꼭 아이들을 먼저 재우기 때문에아내는 눈치를 채고 진작부터 기대를하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아이들이 잠이 들었다고 생각한 남편이아내의  위로 올라갔다. 한참 끙끙대면서 남편 왈,"니 뿅가쟤?""아~~니~예," 남편은 더욱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다."니 진짜 뿅가쟤?""아직 멀었어예," 아직 멀었다는 아내의 말에남편은 젖먹던 힘까지 다해열심히 일에 열중했다."어떻노, 뿅 가쟤?""택도 없십니더." 그때 그순간에갑자..

유머 2024.09.30

날마다 무조건 웃고 사는 날

날마다 무조건 웃고 사는 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 왈 " 春菩鎔鐵 秋子破石  ( 춘보용철 추자파석 )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뒷동산의 딱따구리는 쌩구멍도 잘 뚫는데  우리집 서방새끼는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이래...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건 못 건진다. 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새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 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수록 맛이 나고... 여인은 나이를 먹을..

유머 2024.09.30

국가와 여인의 운명

국가와 여인의 운명     인터넷에서 우크라이나를 검색하면 대뜸 뜨는 글들이,  "김태희가 밭갈고, 한가인이 우유 배달하는 나라""비둘기도 예쁜나라,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에 미인이 많은 이유" 등이 바로 나타난다.  13살부터 17살 정도의 나이만 되면 이 세계 최고의 미녀들이 우크라이나의 도시 길거리에 널려 있다.  하루 세끼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란다.잠을 재워주고 세 끼 밥만 먹여주면 청소와 빨래는 물론이고,밤 잠자리 시중도 기꺼이 들어준다고 한다.  1970년대 후반 경제건설 효과로우리 국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고 국민 소득은 고속성장을 하고,온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 넘치던 그때에,  우크라이나의 국민 소득은 우리의 8배 정도로 잘 살던 나라였다.그런 우크라이나가 내전 ..

정치사회 2024.09.30

기회는 희망을 준다

기회는 희망을 준다 ​지하철에 큰 가방을 든  한 아저씨가 승차하더니  승객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섭니다.  자~ 보시면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얼까요?” 지하철 승객들이 아저씨를 쳐다보자 다시 말을 했습니다.  “네~맞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쓰는 칫솔 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왜 가지고 나왔을까요?  맞습니다. 팔려고 나왔습니다.  그럼 이 차솔은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그리고 뒷 면을 돌려 보시면  영어가 쓰여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칫솔을 다 나눠준 아저씨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자..

좋은글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