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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신접수(躬身接水)

궁신접수(躬身接水) 躬 몸 궁 身 몸 신 躬身(몸을 구부리다) 接 이을 접 水 물 수찻잔이 물을 얻으려면 주전자보다낮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아무리 화려한 찻잔이라도 주전자로부터 물을 받아내려면  반드시 주전자 밑에 있어야 하고, 옹달샘 물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는  마실 수 없다…. 겸손(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을 강조하는 말 입니다. 출처: 제갈량의 처세학

좋은글 2024.11.08

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미국의 어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어느 날,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할아버지,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배워 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그린다고…지금까지 제대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더욱이 지금 뭘 배우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너무 늦었어.”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자원봉사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

좋은글 2024.11.06

'벗이여! 따뜻한 사랑 나누세'

10월의 끝자락  '벗이여! 따뜻한 사랑 나누세'벗이여! 우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가는 올 한해, 10월의 끝자락...   만약 사랑하는 벗 그대가 없었다면  무엇으로 버텨낼 수 있었으랴...   매일 아침 저녁 따스한 카톡 한마디 주고 받지 못했다면,  무엇으로 이 쌀쌀해진  가을날의 차가움을   견딜 수 있었으랴...   차가워진 날씨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만 보더라도  눈물이 왈깍 쏟아져 오는 이때,   내 사랑하는 벗 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이  따뜻한 모닥불처럼  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  한숨만 나오는 이 세상!    당신과 같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아직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네!   비록 마주 자주 볼 순 없지만  서로의 마음에 모닥불..

좋은글 2024.10.31

이목구비 耳. 目. 口. 鼻배치한 신(神)의 섭리(攝理)

이목구비 耳. 目. 口. 鼻 배치한 신(神)의 섭리(攝理)人間의 5官을 머리 및 얼굴에 배치(配置)한 심오 (深奧)한 신(神)의 섭리(攝理) 두 눈이 얼굴의 위쪽에 놓인 이유(理由): 모든 일을 근시안 (近視眼)으로 보지 말고 멀리 내다보라는 뜻. 또 머리 위쪽에 위치(位置)한 이유(理由)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向)하여 꿋꿋이 나가라는 뜻이다. 우리속담(俗談)에 사람의 값이 백냥 이라면 눈(目)은 구십냥 이라는 말이있다. 눈(目)은 내 몸의 주인(主人)이다.눈(目)은 영혼(靈魂)이 머물고 있으니 죽은 후에도 혼불이 되어 우주(宇宙)와 같이한다. 눈(目)은 그만큼 큰 보배(寶貝)이다. 눈(目)은 세상(世上)과 만나는 하나의 창(窓)이다. 눈(目)에서 깊은 안목(眼目)이 생기고 세상(世上)을 관찰(..

좋은글 2024.10.30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

우리 좋은 친구 할래요?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당신우리 친구 할래요?  이른 아침창가를 드리우는따사로운 햇살처럼포근하고 아늑한 당신나와 친구 할래요?  파란 호수를 닮아넓고 깊은 마음을 가진나를 사랑하고멋진 당신우리 좋은 친구 해요  당신이라면사랑스러운 연인처럼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영원히 함께해도좋은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친구가 되고 싶어요

좋은글 2024.10.29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장미에 하필 가시가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개 자욱한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밝은 생각 ,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좋은글 2024.10.29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면서.얼마 전에 경북 청송에 사는 88세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는 83세의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마을 저수지에 차를 몰아 동반 자살을 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분은 경북 최대의 사과농주이고, 같이 사는 자식도 곁에 있었다.   그런  그가 왜,  자살을 했을까?   만약  자신이 아내보다 먼저 죽으면,병든 아내의 수발을 자식에게 맡길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 했었다.   그는 유서에 ''미안 하다. 너무 힘이든다.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섭섭하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 어머니가 요양원에가야하니, 내가 운전 할 수 있을때 같이 가기로했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과 손주들 이름을 적으며 작별인사를 한 할아버지는 자살만이 ..

좋은글 2024.10.29

세월의 江에 무얼 채우려오

세월의 江에 무얼 채우려오지인이 최신 ‘인생삼락(人生三樂)’이란 우스갯 소리를 아느냐 묻는다. 본전이 보장되면 노름이 재미있고, 목숨이 보장되면 전쟁이 재미있고, 비밀이 보장되면 바람 피우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지인들에게 ‘불식촌음(不識寸陰)’ 의 교훈을 충고 하기가 참 꺼려진다.자꾸 충고하다 사이만 멀어지니ᆢ인생을 결산해 보면 결국 합은 같다. 세상 모든 것!결국 인간의 감정에 의해 좋고 싫음이결정될 뿐본질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남보다 빨리 간다고 최후의 승자는 아니다.말은 달려봐야 그 힘을 알고사람은 겪어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다.‘명심보감’에 주먹으로 상대를 때리면 내 손에 피가 묻고, 피를 입에 머금고 상대에게 뿌리면 내 입이 더러워 진다고 한다. 칼을 휘두를 때는 멋있..

좋은글 2024.10.28

당신곁에 언제나 행운이 있기를~

당신곁에 언제나 행운이 있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라는어느 사랑의 글귀처럼  당신의 마음은고운 햇살의 봄날같이향기로운 꽃향기를 날리고  무더운 여름날지친 몸과마음을 시원하게쉴수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해 주며  청명하고 맑은가을 햇살같이당신의 정감어린 사랑의 마음은맑고 깨끗합니다  추운 겨울영하의 날씨에도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안아주는넓고깊은 당신의 배려함에  너그러움도 없고늘 채워짐이 부족하고 미흡한아직 두잎밖에 안되는 내가  당신에게" 고맙다 " 는 말을미소와 함께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바다는 메워도사람의 욕심은 메울수가 없다 "는옛 말이 있듯  두잎이 세잎되고세잎이 " 행운의 네잎" 이 되어도다섯잎을 채우려는 끝없는 욕심을  맑고 청명한아침 햇살을 받으며  행운의 ..

좋은글 2024.10.28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을 찾아오고,​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꺽으십시오.​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

좋은글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