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4799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오늘은 한식(寒食)날 입니다^^ 차가울 한(寒), 먹을 식(食)이라는 뜻의 한식날은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중 하나로 따뜻해진 봄을 맞아 차가운 음식을 먹고 나누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식날 먹는 음식인 쑥떡, 화전, 막국수 등을 드시며 봄기운 만끽하시길 바라며~ 한식맞이~ 따뜻한 봄의 詩 한편 올려드립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문 자리마다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손길이 머문 자리마다 이파리가 돋아 납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함박웃음 소리에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해맑은 미소에 꽃잎들 눈인사 합니다. 당신과 함께 온 이 봄! 당신이 너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좋은글 2024.04.05

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가는 곳,옥(獄)*

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가는 곳,옥(獄)* 범죄자들을 가두어 놓는 곳을 지금은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범죄자들을 교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이전에는 형무소,전옥서,또는 감옥,옥(獄)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으로 불리운 것은 옥(獄)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 옥(獄)이라는 한자의 의미가 참 재미가 있습니다 ​ 옥(獄)자는 犬(개 견)자와 言(말씀 언)자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옥(獄)자에는 두 마리의 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는 말씀 언(言)자가 있으니 마치 개 두 마리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 사실 옥(獄)자는 자신이 옳다며 서로 다투는 모습을 개의 공격성에 비유해 만든 글자입니다. 그래서 옥(獄)자의 본래 의미는 ‘시비를 논쟁하다..

좋은글 2024.04.04

사업가의 조언

사업가의 조언 한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바닷가 마을로 휴가를 갔는데 마침 그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들어 오는 어부 한 명을 만나 말을 걸었습니다.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많이 안 걸렸수다." "그럼 더 많이 잡을 수도 있었겠군요. 더 많이 잡으면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아요?" "뭐, 가족들 먹을 정도랑, 친구들 나눠 줄 정도만 있으면 되는 걸..." "그럼 남는 시간에는 뭐 하시는데요?" "낮 잠 좀 자고, 아이들과도 좀 놀고, 아내와도 좀 놀고, 뭐 그런다오. 저녁에는 마을을 어슬렁 거리다 친구들 만나면 포도주도 한 잔 하고, 기타도 치고, 뭐 그러고 보내지요." 이 말을 듣자 미국인 사업가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M..

좋은글 2024.03.31

고운 사람으로....

고운 사람으로....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별로 가진 것도 없고 잘 난 것도 없지만 언제나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꽃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 여름에 피어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또 가을에 피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 겨울이 다 지난줄 알고 눈 얼음 뚫고 나온 복수초도 우리를 감동케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일 년 내내 피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님의 웃음꽃이 제일 곱습니다.

좋은글 2024.03.29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가끔 언제부터인가 먼 산을 바라보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그러다 가만히 떠오르는 모습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삶이 편해서일까 예전엔 이런 시간도 사치처럼 느낄때가 있었건만 이제는 세월속에 느슨해진 마음 , 여유로운 마음에서 일까 세월속에 무디여지고 모든게 나이가 들어가니 몸과 마음이 따로인듯 빨리빨리에서 느긋함도 이젠 천천히 사는 방법도 그렇게 점점 몸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 모두 수궁해야할 나이인듯 합니다 어느새 내 나이를 망각하고 착각속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고요한 숲속에서 명상하듯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이야기와 친구와 나눌수..

좋은글 2024.03.28

덕불고,필유린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린 (德不孤必有隣)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자식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는 어머니.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아버지.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 나도 남편 앞에 미소짓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

좋은글 2024.03.27

사랑의 처방전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 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 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좋은글 2024.03.21

트루만 대통령에 관한 감동적인 글

트루만 대통령에 관한 감동적인 글 '해리 S. 트루먼' (Harry S. Truman, 1884~1972)은 미국 제33·34대 대통령으로 20세기의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오지 않은 고졸 출신이다. 어릴 때 '트루먼'은 육군 사관학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그 꿈을 펼치지 못했다고 한다. 학벌도 없고 집안 배경도 대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젊었을 때그가 가졌던 직업 역시 변변찮았다. 기차역에서 검표원을 하기도 하고, 조그마한 상점을 경영하기도 했지만 그나마 잘 되지 않아서 문을 닫아야 했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신기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그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트루먼'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예비해둔 사람이..

좋은글 2024.03.19

내가 만드는 정답

내가 만드는 정답 다들 말합니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습니다. 인생엔 정답이 있다고,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 장사는 잘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 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 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거야."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 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라고 했습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생각..

좋은글 2024.03.17

말(言)은 술(酒)이다

말(言)은 술(酒)이다 어떤 사람이 친구 4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3명이 먼저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 못온다는 것이다. 집주인이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친구가 못 온다네." 이 소리를 들은 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 "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잖아.” 라면서 자기집으로 가버렸다. 낙담한 집주인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 원 참!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 라며 현관문을 꽝 닫고 가버렸다. 집주인이 너무 황당해서 소리쳤다. "야 이 친구야. 너 보고 한 말이 아니야.” 혼자 남아 있던 친구가 이 말을 듣고.. “그럼 나 보고 한 말이야.” 라면서 자리를 ..

좋은글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