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723

사랑이 충만하면

사랑이 충만하면 풀꽃처럼 하늘을 머리에 이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선한 마음을 간직한 마음 속에는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의 강이 그의 안에 흐르고있다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자 우리는 날마다 청정한 마음 가짐으로 이웃과 이웃에게 미소를 건네고 자연의 순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날마다의 삶이 풍성하여 축복의 복을 누리는 참다운 능력의 소유자가 되어야한다 고운 말 한마디에 초록풀같은 신선함이 묻어나고 꿈이 자란다 고운 꽃향기처럼 입에서 입으로 절로 꽃향기를 전해주는 우리가 되자 좋은 마음 가짐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통 감사가 스며들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겨울날의 하얀눈처럼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좋은글 2021.07.14

부모님의 자리

부모님의 자리 나폴레옹이 폴란드로 진격했을 때 한 농촌마을에 며칠간 머물렀다. 마을의 영주가 자기집 만찬에 초대했다. 영주는 제일 높은 상석을 지나쳐 세번째 상석에 나폴레옹을 앉혔다. 나폴레옹의 신하가 대제국의 황제를 이렇게 대우할 수 있는가? 하고 불쾌해하자 영주는 조심스레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이 자리는 제 부모님의 자리입니다. 나라에서 황제가 가장 높듯이 우리 집안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제일 높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나폴레옹은 영주의 효심에 감탄하며 미소지었다. 세상에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만큼 높고 깊은 것이 또 있을까?

좋은글 2021.07.14

마음도 가꾸어 가세요

마음도 가꾸어 가세요 마음에도 비가 샐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나를 지켜 주리라 믿지만 잘 관리하지 않으면 탐욕의 구멍, 교만의 구멍, 불평의 구멍이 생겨 좋은 생각들이 슬슬 빠져 나갑니다. 매일 신발끈을 조이듯 마음도 아침마다 조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발에 모레가 들어오듯 유혹이 들어와 삶을 힘들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이 얼마나 얇고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늘 조심하면서 새롭게 다져야 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내 마음 지붕 뚫고 들어오는 유혹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마음 지붕을 보수하세요.

좋은글 2021.07.14

어디쯤 왔을까 ?

어디쯤 왔을까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

좋은글 2021.07.14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는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좋은글 2021.07.14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 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

좋은글 2021.07.14

한국의 마타하리 배정자(裵貞子)

한국의 마타하리 배정자(裵貞子) 이토 히로부미 애첩 배정자에 고종까지 미모에 반해 .... 도쿄 화류계의 색마 이토 히로부미 양녀이자 애첩 배정자....​ 이토 히로부미 양녀로 일본에 충성을 바친 조선여인이 하나 있었다. 그녀는 배분남으로 1870년 경남 김해에서 아전 배지홍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 배지홍이 민씨들의 권세를 반대하다 흥선대원군의 일파로 지목되어 사형을 당하자 그녀는 천민 거지가 되어 유랑생활을 하다가 기생으로 팔려갔고 곧 도주해 승려가 되었다. ​ 승려생활 중 탈주해 아버지와 친했던 동래부사 정병화에 의탁했다. 정병화는 1885년 배분남을 일본으로 보냈다. 일본에서 배분남은 갑신정변의 실패로 일본에 와 있던 김옥균을 만나고 김옥균은 1887년 한일병탄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에게 그녀를 소..

정치사회 2021.07.14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인 것을!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인 것을! 한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는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는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이는가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에 우리네 덧없는 인생을 비유했던가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있는가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는가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한을 버리소서 녹는 애간장이 있거덜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버리고 타는 목마름이 있거덜랑 한잔 술로 씻어버리세 화무십일홍이라 피는 꽃이 이쁘다 한들 십일을 가지 못하고 지는 꽃이 슬프다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할소냐? 오시는 자 욕심없이 오시고 가시는 자 미련없이 가소서 우리네 인생 참으로 허망하고 부질 없어라 그러나 오늘도 숨을 쉬고 있기에 씨앗든 망태기 짊어..

좋은글 2021.07.14

개보다 못한놈 개보다 못한 자식

개보다 못한놈 개보다 못한 자식 얼마 전.. 미국의 한 노인이.. 자기가 기르던 애완 강아지에게. 우리돈으로 1,560억원을 유산으로 물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집사에게는 1년에 5만불 씩.. 5천만원의 연봉을 주라고 유언했습니다. 개가 죽고 난 후에는.. 개의 유산 1,560억원중 쓰고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유언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동 아들에게는 100 만불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 했습니다. 100만 불은 우리 돈으로 10억원입니다. 그러자 아들은.. 너무나 분(忿)을 못 참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합니까? 개에게는 1,560억원을 주고. 나에게는 10억원만을 주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판사님. 정말 억울합니다. 바로잡아 주세요.라며..

좋은글 2021.07.14

짧은 여행

짧은 여행 저녁 무렵, 젊은 여성이 전철에 앉아 있었다. 창(窓)밖으로 노을을 감상하며 가고 있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한 중년(中年)의 여인(女人)이 올라 탔다. 여인(女人)은 큰소리로 투덜거리며 그녀의 옆자리 좁은 공간에 끼어 앉았다. 그러고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밀어붙이며 들고 있던 여러 개의 짐가방을 옆에 앉은 그녀의 무릎 위에까지 올려 놓았다. 그녀가 처한 곤경을 보다 못한 맞은편 사람이 그녀에게 왜 여인(女人)의 무례한 행동(行動)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처녀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사소한 일에 화(禍)를 내거나 언쟁을 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시간은 짧으니까요. 나는 다음 정거장에 내리거든요." 함께 여행하는 짧은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좋은글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