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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한국말

일본식 한국말 ?️고운 우리말 두루 널리 알리고, 쓰도록 하십시다... 우리가 알면서도, 또 모르고 쓰고 있는 일본식 한국말 우리가 평소에 자주 쓰면서도 일제 강점기부터 쓰던 일본식 한국말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 순 일본말 다음은 순일본말이지만 알면서도 쓰고, 또 모르고 쓰는 것들이다. 1. 가께우동(かけうどん) -> 가락국수 2. 곤색(紺色, こんいろ) -> 진남색. 감청색 3. 기스(きず) -> 흠, 상처 4.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5.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6. 단도리(だんどり) -> 준비, 단속 7. 단스(たんす) -> 서랍장, 옷장 8. 데모도(てもと) -> 허드레 일꾼, 조수 9.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10. 뗑뗑이가라(てんてん..

좋은글 2021.07.14

內耳 前庭病 내이 전정병

內耳 前庭病 내이 전정병 ● 최근 어떤 모임에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다가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바닥에 카펫이 깔려 다친데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넘어져 골반이 부서지는 노인들이 허다하다. 그런 노인들 4분의 1은 6개월 이내에 죽게 되는 것이 상례라고 한다. 그러니 노인들에겐 넘어지는 게 무척 위험한 일이다. ● 왜! 노인들은 잘 넘어지나? 여태까지는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다리가 약해지거나 정신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감퇴되거나 걸음걸이가 둔해지기 때문이라고 의사들이 믿었다. 하지만 지난 5월호 내과의학 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이유는 (內耳前庭) 내이전정 기능장애 때문이라고 한다. 내이전정은 귀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균형을 감지하는 기관이다, 균형감지에 이상이 생기니 ..

건강관련 2021.07.14

권력

-권 력- "전부"욕심에 본전도못 건져 지금으로 부터 2,300여년 전 철학자 풀라톤은 권력이란, 법률이 허락하는 것보다더 많이 가지려는 병에 걸렸다, 결국 종말에는 욕심이 지나처 권력자들은 파멸로 돌아간다고! 그 보다 훨씬 전2,700년전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는 "절반이 전부보다.얼마나 많은지도 모르는 바보들이다"라고 권력자들을 비판했다, 과도하고 오만 방자한 힘을 주체하지 못해 "전부 차지 하려다가 절반은 커녕 본전도 못 건지는 권력의 속성을 꿰뚫어 본것이다, 그러한 권력자들의 속성이 수천년을 지난 지금에도 하나도 변한 게 없이 똑같다, 요사이 한국 정치상황이 풀라톤의 저술 법률에 마치 한국정치를 들여다 본 것처럼 썼다, "늘공"(직업 공무원)은 결코 항상 권력편이 아니다, 살아있는 작금의 권력자..

정치사회 2021.07.13

머슴 이야기

머슴 이야기 1. 평안북도 정주에 머슴살이를 하던 청년이 있었다. 눈에는 총기가 있고, 동작이 빠르고 총명한 청년이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 마당을 쓸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했다. 그는 아침이면 주인의 요강을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려 다시 안방에 들여놓았다. 주인은 이 청년을 머슴으로 두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고 그 청년을 평양의 숭실대학에 입학시켜 주었다. 공부를 마친 청년은 고향으로 내려와 오산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요강을 씻어 숭실대학에 간 그가 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님이다. 후에 사람들이 물었다. 머슴이 어떻게 대학에 가고 선생님이 되고 독립운동가가 되었냐? 고. “주인의 요강을 정성 들여 씻는 정성을 보여라.” 그렇게 대답하셨다. 남의 요강을 닦는 겸손과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아량, 그..

감동글 2021.07.13

다시 찾는 세 가지의 눈

다시 찾는 세 가지의 눈 첫째는 자기를 보는 눈!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남을 보는 눈! 다른 사람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자기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들과 조화를 이루어 나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셋째는 세상을 보는 눈!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는 눈입니다. 자기 자신과 남을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통찰하는 눈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 눈이 생겼을 때 자신이 속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먼저 나를 냉철하게 보고 그 다음 다른 사..

좋은글 2021.07.13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10가지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10가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원망하지 말 것. 둘째, 자책하지 말 것. 셋째,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넷째, 궁상떨지 말 것. 다섯째, 조급해하지 말 것. 그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해야 할 5가지는 무엇일까요? 첫째, 자신을 바로 알 것. 둘째, 희망을 품을 것. 셋째, 용기를 낼 것. 넷째, 책을 읽을 것. 다섯째,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10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다고 합니다.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존경스러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합니다...

좋은글 2021.07.13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

좋은글 2021.07.13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로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는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하고, 셋째로 마음이 긴장한 만큼 ..

건강관련 2021.07.13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여권의 역사왜곡에 일갈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여권의 역사왜곡에 일갈 “세계가 다 인정하는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이 또다시 대통령이 된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 원로 역사학자인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미군은 점령군"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 지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발언을 연거푸 내놓고 있다. 그의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 친일잔재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다” “미군은 점령군” 등의 발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판을 불러일으키며 대선주자 간 이른바 '역사논쟁'을 촉발했다. 원로 역사학자인 이 명예교수는 5일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해 “상식 ..

정치사회 2021.07.13

어느 남편의 일기

어느 남편의 일기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애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 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 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이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감동글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