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봄은 왔는데 세상이 왜 이래?

우현 띵호와 2021. 9. 23. 21:29

봄은 왔는데 세상이 왜 이래?

진정한 그리움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온 긴 시간들
친구와 술 한잔이 그리움인 걸
벚꽃 피는곳에 친구들과 당일 나들이라도

가보고 싶은 것이 그리움인 걸..

그러나 벌써 2년째 집콕에서
답답한 마음 억누른체 살고 있네

여자들은 끼리끼리
만나서 수다를 떨고

남자들은 세상 풍자로
넋두리를 하면서

대포집에 들러 앉아
막걸리 한잔하며
서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다는 거

여태 그렇게 해온
인생의 삶을하지 못하면서 살았네

인간들의 오만함을 일깨우려고
하느님이 이런 벌을 주셨을까?

모두 가끔 보고 싶고 그리운 데..
우리에겐 그리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데..

모두들 잘지내지 그립네요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고 평화로운 일상이
우리 곁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걸어가다가도
마주치는 사람을 피하는 요즘
이게 무슨 불신의 세상인지요?

코로나 모르고 살았던 그 시절이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