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혈세 퍼먹는 ‘적폐청산’ 사업

우현 띵호와 2021. 9. 23. 21:30

혈세 퍼먹는 ‘적폐청산’ 사업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보(洑) 철거’에 해체비용만 800여억원,

보 해체에 따른 양수장·취수장 시설 개선 등에

1,057억원이 든다고 한다.

놀라운 건 해체를 정당화하기 위한 각종 조사,

평가에만 무려 532억원의 혈세를 썼단다.

태양광사업으로 자연을 파괴해가면서

약 5,000억원의 혈세로 건설한 3개 보를

‘자연성 회복’이란 명분으로 수천억원의

 

혈세를 들여 철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나! 4월13일 환경부가 ‘보 개방 이후

수질이 최대 30~40%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개방 실적이 미미했던 낙동강의 6개 보의 수질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천문학적 혈세 낭비는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

온국민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