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病的) 허언증’의 사회
거짓말을 반복하면서 거짓을 사실로 믿게 되어
거짓말을 하면서도 죄책감을 못 느끼는 증상을
‘병적 허언증’(pathological lying) 또는
‘공상허언증’(pseudologia fantastica)이라 한다.
이런 환자는 설령 거짓말임을 알게 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거짓말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만들어 낸다.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급 인사들이 자신들이 거짓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나라 꼴이 어찌될까?
코로나 초기방역과 백신확보 정책 실패로 백신접종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백신 수급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 하고,
부동산정책 실패를 “부동산 부패 청산”이란 말로 뭉개려 하고,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생계형 ‘코로나 장발장’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경기 반등 시간이 다가왔다”는 대한민국이 바로 그 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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