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우현 띵호와 2021. 9. 24. 22:52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ㅎㅎ~~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기에게서 나가는 것이
자기에게로 돌아 옵니다.

자기가 던진 것은 자기에게로
다시 돌아 옵니다.

그래서
인생을 자업자득 혹은 "부메랑"이라고 합니다.

오늘 당신이 심은
것이 내일 그 열매가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것을 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