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스님에게 빗 팔기

우현 띵호와 2021. 10. 24. 19:21

스님에게 빗 팔기

한회사가 영업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스님에게 팔아라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 한줌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며 포기했습니다.
남은사람은 윤씨 석씨 전씨 세사람...

면접관이 말합니다 지금부터 열흘동안 스님들에게

나무빗을 팔고난뒤 상황을 보고하세요.

열흘이 지나 세사람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판매 실적은 각각 빗 1개 10개 1.000 개였습니다.
면접관이 1개를 판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냐고 물어보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10개를 판 사람에게 물어보니 신자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 놓으라고 설득했죠! 라고

대답했습니다.
10개 판 사람은 1개 판 사람보다는 확실히 접근방법이 다릅니다.

 

1.000 개를 판사람에게 물어보니1.000 개 판 사람은 열흘이

너무 짧다며 앞으로 더욱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빗을 머리를 긁거나 단정히 하는 용도로 팔지 않았습니다.
그가 찾은곳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유명한 절.주지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곳까지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부적과 같은 뜻깊은

선물을 해야 한다며 빗에다 스님의 필체로 적선소( 선을 쌓는다는 빗)

를 새겨 주면 더 많은 신자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나무빗 1천개를 사서 신자에게 선물했고

신자의 반응도 폭팔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만개의 빗을 납품하라는 주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모든것은 생각하는대로 됩니다.
생각을 바꾸면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해라 중에서..
그렇다! 안된다고 한숨 쉬지 말고 노력하는 방법을 1%만 바꿔보세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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