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두드린 봉창
뻔뻔하거나 비겁하거나
대선10일 앞두고 후안무치의 봉창이 널려있다.
자다가 두드린
첫번째 봉창
지난 5년동안 탈원전을 고집하던 대통령이 대선을
열흘 앞두고 원전을 60년동안 주력기저 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한다고 했다.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도 빠른 시기에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다.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맞나?
해가 서쪽에서 뜨나!
정말 뜬금없고
자다가 봉창 두드려도 유분수지.
도대체 얼굴이 얼마나 두꺼우면 이렇게 표변하나?
후흑도 이런 후흑이 없다.
유가가 105불 치솟고 고유가에 우크라이나사태까지 겹쳐
전기생산원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당국이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안면몰수하고 항복했다.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가오도 없나 말 바꾸게시리.
월성원전등 멀쩡한 원전을 죽이고 폐쇄하고
신한울 3.4호기를 공사중단시킨 문재인 정권이
한 입으로 두 말한다.
그러는 사이 한전의 부채가
40조 늘었고 작년 한해만 6조가 늘었다.
한해 이자로만 2조가 나간다.
이것만으로도 문재인 정권은 완전히 실패한 정권으로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전기료 폭탄 고지서가 인쇄에 들어 갔다.오마이 갓!
두번째 봉창
송영길대표와 이재명후보가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개헌과 중대선거구제 개편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들고 나왔다.
지금 껏 뮛 하다가 뜬금없이 개헌과 선거법개정이란 말인가?
정말이지 국민을 무엇으로 아는가?
야권후보 단일화를 막고 선거를 이겨보겠다는
얄팍한 술수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누가 모르겠나?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않고서야 어찌 침도 안바르고
이런 일을 한단 말인가?
세번째 봉창이다.
대장동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이란다.ㅋㅋ
이 주장은 선거가 끝나도 길이 길이 남을 것이다.
천하동인 4호의 주인 남욱변호사가
"대장동사건은 4000억짜리 사기극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면 게이트 수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도배할 사건이다"라고 말했는데도?
대장동사건의 민간 사업자들도 다 알고 있었거늘
삼척동자도 이재명후보가 몸통인 것을
다 알고 있는데 임금님만 모르고 계신다.
이재명후보는 자다가 봉창을 두드린다.
지나가는 소도 웃다가 나뒹굴 일이다.
네번째 봉창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의 교훈에 대해서도
아전인수가 도를 넘고 있다.
키에프를 사수하던 남부수비대가 몰살을 당했다.
그런데도 지난 5년 종전선언에 매달려 북핵에 대해
말한마디 못하던 민주당과 이재명후보가 평화타령만
하고 있다.
자주국방과 동맹외교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 아닌가?
다섯번째 봉창
정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 치료에서 손을 놓았다.
"확진자는 스스로 집에서 알아서 치료"하란다.
하루확진 20만이 되니 속수무책이다.
이런 정부를 믿고 2년동안 마스크를 쓰고 백신을 맞고
가게 문을 닫았다.
그러고 보니 나라가 온통 '봉창'과 '뜬금'으로 덮여있다.
그 가운데 제일 놀라운 일은
이런 일을 저질러 놓고도 정권재창출을 하겠다는
뻔뻔한 후안무치의 봉창이 으뜸이다.
제일 뜬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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