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산의 논설
미국에 동창생으로부터온 무시무시한 내용입니다
[Sunny Beauty Supply] [오후 1:38]
천신만고 끝에 되찾은 이 승리를 꽃피워 나가기 위해서는
이 승리를 자축하기 이전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서서
우리 우파들의 지난 날을 잠시 되돌아 보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우파들에게 어떤 잘못이 있길래 저 좌파들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지금까지 온갖 수모를 당해 왔던가!
그 치명적인 결함이 무엇인가?를 짚어봄으로써
다시는 이런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충정으로 김태산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청호)
※ 본문(本文)
어제는 내 노라 하는 큰 분들과 식사자리에서
논쟁을 좀 하다가 서먹하게 헤어졌다.
그분들이 대선에서 국힘당 윤 후보만 당선이 되면
보수는 정권을 찾고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해서
나와 충돌이 생겼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국힘당 후보만 당선되면
나라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보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장담한다.
그 어떤 대 격변이 일어나기 전에는 보수가 정권을 지키는 일도,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도 그리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 분들은 윤만 성공하면 문을 잡아넣고
무조건 나라를 바로 잡는다고 장담을 한다.
그들은 지금 한국이 처한 모든 조건들을 전혀 분석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이다.
그처럼 당당하던 이명박이 왜 2008년 2월에 취임하여
3개월만인 5월 22일과 6월 18일에 사죄 성명을 내고
자기의 모든 공약을 철회하고 머리 박고 살다가
지금 감옥에 가 있는가?
그처럼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박근혜는
왜 강제로 탄핵을 맞고 그것도 모자라 30년 이상 형을
받고 구속이 됐는가?
그 두 대통령들이 단지 국민이 준 힘을 쓸 줄 모르는
바보여서 종북들에게 사죄를 하고,
탄핵을 받고 감옥엘 갔다고 보는가?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북-중이 종북들을 조종하는 그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기 때문에 아직 우파가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즉 윤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한다 해도 북-중의 눈치를 보고,
종북 좌파들에게 설설 기는 길밖에 없음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우선 종북-좌파들에게는 뭐가 있는가를 한 번 보라!~
1) 제일 중요한 것은 단결과 단합의 중심에 좌파 지휘부가 있다.
2) 군대는 국방부부터 산하부대 모두 종북들이 쥐고 있다.
3) 국정원, 경찰 그것도 모두 종 북들이 깔고 앉았다.
4)국회, 법조계, 언론도 마찬 가지다.
5)노조는 국군 숫자보다 더 많은 수백 만 명이
종 북들의 숨겨진 정예 무력으로 존재한다.
6)한마디만 더 하면 당장 들고 일어날 수백만의
빨간 세력들이 전국에 깔려있다.
7)정체도 모르는 수십만의 외국 간첩들과 공산세력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다.
8) 그 뒤에는 북-중이 버티고 있다.
이것을 보고도 윤이 뒤집을 수 있다고 우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면 스파이다.
그러면 보수우파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 달랑 아무 힘도 없는 선거 표 한 장뿐이다.
- 그 외에 있다면 저만 잘났다고 떠드는 선비들의 주둥이 뿐이다.
- 보수에게는 국민을 묶어세울
단결의 중심도 없고 지도역량도 없다.
그래서 보수는 지난날 자신들의 대통령도, 정권도,
당도 지켜내지 못 했다......
앞으로도 보수는 꼭 같을 것이다.....
강력한 지도역량이 없기 때문이다.
동북아 정세 분석도 해보고
또 우파와 좌파간의 역량타산도 해보라....
그리고 보수와 좌파들의 단결력과 전투 능력도 타산을 해보라....
무능한 자들이 아무런 역학적 계산도 없이
막연하게 윤만 되면 마치 지구라도 뒤엎을 것처럼 떠들어 댄다.
( 맞는 말이다)
욕을 해서 미안하지만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한 옹고집쟁이들.
내가 먼저 희생하고 양보하고 협조할 줄 모르는 이기주의자들.
이런 낡은 정치쓰레기들 다 쓸어버리고,
오로지 우리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피 흘려 싸워야만 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이 쓰레기들 때문에
하마트면 질 뻔 하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