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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구비 耳. 目. 口. 鼻배치한 신(神)의 섭리(攝理)

우현 띵호와 2024. 10. 30. 00:56

이목구비 耳. 目. 口. 鼻
배치한 신(神)의 섭리(攝理)

人間의 5官을
머리 및 얼굴에 배치(配置)한
심오 (深奧)한 신(神)의 섭리(攝理)

두 눈이
얼굴의 위쪽에 놓인 이유(理由):
모든 일을 근시안 (近視眼)으로
보지 말고 멀리 내다보라는 뜻.

또 머리 위쪽에
위치(位置)한 이유(理由)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向)하여
꿋꿋이 나가라는 뜻이다.

우리속담(俗談)에
사람의 값이 백냥 이라면
눈(目)은 구십냥 이라는 말이있다.

눈(目)은 내 몸의 주인(主人)이다.

눈(目)은 영혼(靈魂)이 머물고 있으니 

죽은 후에도 혼불이 되어
우주(宇宙)와 같이한다.

눈(目)은 그만큼
큰 보배(寶貝)이다.

눈(目)은 세상(世上)과
만나는 하나의 창(窓)이다.

눈(目)에서 깊은 안목(眼目)이 생기고
세상(世上)을 관찰(觀察)하는 힘도
눈(目)에서 길러진다.

하늘의 기운(氣運)과
땅의기운(氣運)이 만나서
그 정신(精神)이 눈(目)에 나타난다.

눈(目)이 검은 것은
물기운이 풍부(豊富)해
지혜(智慧)가 있다.

귀(耳)가 2개이고
입(口)이 하나인 이유(理由):
말(言)은 적게 하고,
그 대신 두배로 잘 들으라는 뜻.

또 귀(耳)가 입(口)보다
높은 곳에 있는 이유(理由)는
내 말(言)보다는 남의 말(言)을
더 존중(尊重)하고,
겸허(謙虛)하게 받아 들이라는 뜻이다.

눈(目)은 감을수 있고
입(口)은 닫을수 있는 반면(反面) 

귀(耳)가 항상(恒常) 열려있는 이유(理由):

남의 말을 차단 (遮斷)하지말고
항상(恒常)잘 들으라는 뜻이다.

사람의 혀(舌)를
이중벽으로 쌓인 이유(理由);

사람의 혀(舌)가 미움과
분열(分列))의 원인(原因이라는 것을 알고
혀(舌)에 신경(神經)을 많이 썼다.

즉 이빨로 성벽(城壁)을 쌓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질 않아
입술로 성문(城門)을 만들어
닫아 놓은 것이다.

그래서 꼭 진실(眞實)하고
필요(必要)한 말만 하라는 뜻이다.

혀(舌)를 잘못 사용(使用)하여
상처(傷處) 받는 일이 많이 있다.

눈(目)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耳)가 있어
감미(甘美)로운 음악(音樂)을 
들을 수 있고,

두 손과 발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고,
자유(自由)스럽게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이 심오(深奧)한 이유(理由)에
감사(感謝)하면서 살아야겠다.

눈은 사장(社長)이고,
코는 지배인(支配人),
손 발은 종업원(-從業員)인 격(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