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288

송학의 도리깨 28

송학의 도리깨 28반란세력을 잡아라! 세상에 믿을 놈 없다고 하더니 진짜 없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내리니 김용현 국방장관 빼고 모조리 배신의 줄에 섰다. 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 알만한 놈들이 모두 배신이다. 법을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봐도 이번 비상계엄은 분명한 원인이 있다. 바로 이재명 방탄을 위한 야당의 입법폭거가 위험수위를 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탄핵남발로 국정까지 마비시킨 놈들이 내란을 몰고 나왔다. 이걸 보고도 야당에 동조한 정신나간 국민의 힘이나 우파의 얼빠진 인간들. 이건 윤 대통령의 내란이 아니고 입법폭거자들의 반란 아닌가. 내란이나 반란이나 정권을 빼앗기 위한 놈들이 하지 대통령이 왜 하겠는가. 윤 대통령은 분명히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왜 비상..

정치사회 2025.01.08

하녀가 맛 들였네

하녀가 맛 들였네어느 마을에행세 꽤나 하는 선비가 사랑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하녀가 차를 들고 들어와 선비앞에 앉아 내려놓다가그만, 아차~ 실수하는 바람에 "뽕" 하고 방귀를 뀌고 말았다. 선비가 화를 벌컥내며"이런 버르장 머리없이 ---" 하면서옆에 있던 장죽으로 하녀의 볼기를 때리려고 하자하녀가 얼른 치맛자락을 올려 얼굴을 가렸다. 그러자, 하녀의 토실토실한 하얀 종아리가 드러나게 되고 이를 본 선비는 그만 아찔해지는 바람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이튿날선비는 여전히 사랑방에서 책읽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하녀가 청하지도 않는 차를 들고 다소곳이 들어왔다. "무슨일이냐? 차 마실 시간은 아직 멀었는데---"선비가 묻자 하녀가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대답했다.   "서방님!저--- 저, 조금전 또 방귀..

유머 2025.01.08

오백 냥을 잃어버린 부자

오백 냥을 잃어버린 부자옛날 한 부자가 길에서 그만 돈 자루를 잃어버렸습니다.돈을 찾을 수 없었던 부자는 돈을 찾아주는 사람에게사례금으로 백 냥을 주겠다고 광고를 했습니다.며칠 후 한 소년이 돈 자루를 들고 부자에게 찾아왔습니다.부자는 기뻐하면서도 백 냥을 소년에게 줄 것을 생각하니아까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부자는 잠시 고민 끝에 소년에게 말했습니다."돈이 꼭 백 냥이 모자라는데 네가 미리 사례금을 챙긴 모양이구나.이렇게 돈을 찾아주어서 고맙구나. 이제는 그만 가 보아라"소년은 부자의 행동에 어이가 없고 또 화가 놨습니다.그래서 마을 사또를 찾아가 사정을 호소했습니다.사또는 부자와 소년을 불러서 먼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너는 자루에서 돈을 꺼낸 일이 있느냐?""없습니다." 사또는 부자에게 물었습니다..

좋은글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