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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내 속마음을 알아주니그 넓은 이해해 주는 마음이참 고맙습니다 내 사랑을 다 받아 주니그 푸근하고 따뜻한 배려가참 고맙습니다 내 말을 잘 들어주니그 열어젖힌 마음의 겸손함이참 고맙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인정해 주니그 한없이 여유로운 마음이참 고맙습니다 나의 모자람조차 칭찬해 주니그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마음이참 고맙습니다 나와 늘 항상 함께하여 주니그 곁에서 동행해 주는 마음이참 고맙습니다

좋은글 2024.06.07

사어지천(射魚指天)

사어지천(射魚指天)  물고기를 잡으려 하늘을 향한다, 당치 않는 일을 하려하다. [쏠 사(寸/7) 고기 어(魚/0) 가리킬 지(扌/6) 하늘 천(大/1)]  ‘산에서 물고기 잡기’란 속담은 孟子(맹자)가 말한 緣木求魚(연목구어)를 번역한 듯이 같은 말이다.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는 사람에게 어리석음을 깨우쳐준다.   허무맹랑한 욕심을 앞세워 일을 저지르고 빈털터리가 된 사람에 들어맞는 말이기도 하다. 예나 이제나 욕심을 버릴 수 없는 인간이라이것에 비유한 말도 많다.  ‘바다에 가서 토끼 찾기’, ‘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 등의 속담뿐 아니라 거북의 등에서 털을 긁는다는 龜背括毛(귀배괄모)나 얼음을 두들겨 불을 구하는 敲氷求火(고빙구화) 같은 말도 무리하기는 마찬가지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물고기..

고사성어 2024.06.07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ㅤ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ㅤ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ㅤ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당신의 그림자에 어린 서러움마져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ㅤ어둡고 쓸슬하게 마디마디 새거진당신의 기억속에 작은 흔적마져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ㅤ이세상에 당신이 아파해야할 고통이,당신이 울어야 할 눈물이 남아 있다면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ㅤ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좋은글 2024.06.07

사군자와 인품

사군자와 인품동물이나 식물이나 생명체에는 독특한 냄새가있습니다.동물은 짐승에 따라 각각 다른 냄새가 있고식물도 종류에 따라 다른 냄새가 있는데우리는 그 것을 "향기"라고 합니다.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도 냄새가 있습니다.채취는 의식주와 환경에 따라 생기는 냄새이고사람 냄새를 이야기할 때는 채취가 아닌사람됨됨이에서 풍기는 냄새를 말하며우리는 그것을 "인품"이라고 합니다.옛날 부터 동양인들은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최고의 인격자를 가리켜 "군자"라고 칭했고선비들은 철 따라 피는 꽃 중에서 매화 , 난 , 국화 , 대나무 를 가리켜 "사군자"라 칭하고 묵화를 치며 군자의 도를 닦았습니다.  20 까지를 인생의 봄으로 간주해 매화와 같은 기상으로40 까지를 난과 같은 자세로60 까지를 국화와 같은 마음으로80 까지..

좋은글 2024.06.07

검찰총장의 배신 브루투스 너마저!

검찰총장의 배신 브루투스 너마저!검찰총장 이원석은 한동훈과 더불어 윤석열의 심복, 윤석열사단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예상대로 이 두 사람이 사법행정의 핵심으로 발탁되어 지지자의 가슴을 설려게 했다. 우파는 곧 나라를 말아먹은 문제인과 천하의 잡범 이재명, 조국을 감옥에 처넣어 우파의 응어리를 해소해 줄 것을 굳게 믿고 환호했다. 야당은 쫄아 검찰독재를 외치면서 국회권력을 앞세워 방탄과 추잡한 지연작전으로 행정부를 능멸했다.검수완박 등 일부 성공하는 듯했고 윤통은 코너에 몰렸었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실패한 대통령으로 몰아갔다. 그래도 지지자들은 윤통의 결기를 믿고 좀 더 기다려 보자는 분위기였다. 초기는 그랬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이상해졌다. 전정부의 적폐청산은 되는 게 없었다..

정치사회 2024.06.07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아래 내용은 200년전에 김삿갓방랑시인이 지은 실화이며 사실 존재하는 시(詩) 입니다. 200년전에 추미애라는 요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기가막힙니다. 하~~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싯점에서 어떻게 이런 글이발견되었을까요?  김삿갓(1807~1863)은조선후기 풍자·방랑 시인이다.   김삿갓이 지은 詩 중에'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추미애, 秋美哀)'라는 漢詩가 있다.  秋美哀歌靜晨竝雅霧來到迷親然凱發小發皆雙然愛悲哀美竹一然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새벽에 고요히 퍼지니아름다운 안개가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기세 좋은 것이나,소박한 것이나둘 다 그러하여.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다음과 같다. 秋美..

정치사회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