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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시렁 8,간첩 없다했나?

꿍시렁 8,간첩 없다했나?"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있냐"고 하는 사람은 일단 눈알을 소금물에 씻고 이 글을 보라.그리고 어떤 인간들이 간첩은 못 잡게 훼방을 놓았는지도 똑똑히 보라.나라가 어쩌다 이 꼴이 됐는지 한심을 넘어 심각한 상황이다.우리 상식으로는 세상 부러울게 없이 잘 사는 대한민국에서 간첩질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국가정보원이 2022년 11월부터 민노총·창원·제주 간첩단 등 ‘3대 간첩단’ 사건 수사를 통해북한 연계 혐의자 100여 명을 포착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내사 대상자로만 분류돼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많은 간첩혐의자들을 잡아들이지 못하도록 한 민주당이다.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와 업무를 경찰에 이관 시켜버렸기 때문이다.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를 담은 개정 국정원..

정치사회 2024.10.07

꿍시렁 4,세상 말세로다? 질서가 무너졌다.

세상 말세로다? 질서가 무너졌다.세상 말세로다?질서가 무너졌다.얼굴 두껍고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인 세상이다.기준이 사라졌다.지키려는 사람보다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더 큰 소리 치는 세상이다.원칙이 파괴됐다.쪽수 많은 쪽이 밀어 부치면 없는 법도 만들어 지는 세상이다.도덕과 윤리가 붕괴됐다.어른도 없고 삼강오륜은 개가 물고간지 오래 된 세상이다.이 모든 것을 망친 원흉이 바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다.왜냐하면 망언, 망발, 고성, 욕설, 삿대질, 고소 고발, 육박전까지 다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아마 올림픽 경기에 고성, 욕설, 망언 종목이 신설 된다면 예상컨데 100년 이상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흽쓸 것이다.그 찬란한 실력들을 22대 국회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무엇보다 창피를 모르고 부끄러움을 망..

정치사회 2024.10.07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

어떤 인연으로 사는게 좋을까움켜진 인연보다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각박한 인연보다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의심하는 인연보다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슬픔 주는 인연보다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비난받는 인연보다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원망하는 인연보다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변덕스런 인연보다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부끄러운 인연보다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짐이 ..

좋은글 2024.10.07

산에 오르는 네 사람

산에 오르는 네 사람산에 오르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네 사람은 모두 정상에 도착했지만,그 과정은 달랐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람은 산에 오르기 위해새 등산화를 마련해서 산에 올랐는데  등산화가 발에 잘 맞지 않아 계속 투덜거리며산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산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양 떼 무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집을 보더니'저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작은 구름만 봐도  '비가 쏟아져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라며전전긍긍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산에 오르며나무와 풀, 바위와 계곡을 보며 감탄했고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정상에올랐습니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상에 올라가야 아래 아름다운..

좋은글 2024.10.07

지금 바로

지금 바로'나중에'라고 미루는 길은 절망과 죄절의 늪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라는 길을 통해서는 이르고자 하는 곳에 결코 이를 수 없다."는 스페인 격언이 있습니다. ’나중에‘ 라고 미루는 길은 없을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고 막힐 수도 있습니다.나를 절망과 좌절, 불평과 불신의 늪으로 밀어넣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의 길은 걸으면 처음에는 힘든 것 같지만 곧 즐겁고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길을 벗어나 '지금 바로‘의 길로 가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시작한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올려 놓는 것입니다.   인간만사는 다 때가 있다. 일할 때가 있으면 쉴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면 침묵할 때가 있다.마냥 미루다 때를 놓쳐버려 가슴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  지..

좋은글 2024.10.05

다음 정거장

다음 정거장저녁 무렵,  젊은 여성이 전철에 앉아 있었다. 창밖으로 노을을  감상하며 가고 있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한 중년여인이 탔다. 여인은  큰소리로 투덜거리며  그녀의 옆자리  좁은 공간에 끼어 앉았다.  그러고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밀어붙이며  들고 있던 여러 개의 짐가방을  옆에 앉은 그녀의  무릎 위에까지 올려 놓았다. 그녀가 처한 곤경을 보다 못한  맞은 편 사람이 그녀에게  왜 여인의 무례한 행동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처녀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언쟁할 필요는 없지요.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시간은 짧으니까요.  나는 다음 정거장에 내리거든요." 함께 여행하는 짧은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다툼과  무의미한..

감동글 2024.10.05

한국병(韓國病), 호남(湖南)을 말한다

한국병(韓國病), 호남(湖南)을 말한다- 주동식 지역평등 시민 연대 대표 강연 발췌 요약호남을 혐오하기 전에 애정 어린 비판이 필요하다.이를 전제할 때,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라고 주장하고 싶다.이른바 '민주 성지' 호남에 민주주의가 없다.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 의원이 100% 민주당이다.1당 독재, 전체주의다.호남이 오늘날 호남 공화국이 되기까지 엔 2개의 큰 변곡점이 있었다.6.25와 5.18이다.일제강점기 만 해도 호남이 영남보다 경제 상황이 나았다.해방 직전까지 500석 이상 수확하는 호남 대지주는 600명, 영남은 400명 수준이었다.농지 면적은 호남 2억 평(6만 6천여 정보), 영남 1억 3천만 평(4만 4천여 정보) 이었다.조선시대 이래 경상도는 산악지대 때문에 땅이 척..

카테고리 없음 2024.10.05

피그밀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피그밀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날마다 복권만 사 모으는 남편이 있었다.집안 형편이 엉망이었다.참다 못한 부인이 결단을 내렸다. 그녀는 남편과 헤어졌다.바로 그날 저녁, 남편은 복권에 당첨되어 벼락 부자가 되었다.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 있을까.  어느 직장인은 벼르고 벼르다 처음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생각하지 않은 일이 터지고 말았다.마침 핸드폰마저 꺼져 연락도 되지 않았다.그런가 하면 업무에 충실하지 않은 어떤 직장인은 늦은 약속 때문에 사무실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사장의 전화를 받고 야근하느라 수고한다고 격려까지 받는다.살아가다 보면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세차를 하고 나서면 비가 오고, 우산을 놓고 오면 비가 오고, 급해서 택시를 타면 길이 막히고, 비싼 옷을 사고..

좋은글 2024.10.05

옹달샘의 교훈

옹달샘의 교훈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다.물맛이 좋기로 소문이나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 옹달샘 물을 찾았다.그런데 욕심 많은 땅 주인이자기 혼자 먹을 심산으로 그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쳐버렸다.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6개월이 지나자옹달샘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니얼마의 세월이 더 지나자 물은 온전히 썩고 말았다.옹달샘은 퍼내면 퍼낼수록 계속 새로운 물이 솟아나새롭고 맛있는 물이 솟아 나지만고이기 시작하면 교환 주기를 잃어자정 능력을 잃고 썩기 마련이다.땅 주인의 어리석은 욕심이물 맛 좋은 옹달샘을 망친 것이다.중국 춘추시대에 진입부(陳立夫)라는 95세의 노인이 있었는데 눈귀가 총명하고 생각이 민첩하였다.하여 뭇사람들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하였다.양신재..

좋은글 2024.10.05

죽을 고비 세번

죽을 고비 세번옛날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에 장한영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대대로 선비 집안 이었는데,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홀어머니를 모시고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어머니는 삯바느질을해서 겨우 집안살림을 꾸려가면서도성심껏 아들 공부 를 뒷 바라지를 하였다.한영이가 고생하는 어머니를 생각해서열심히 글을 읽으니 학문이 점점 깊어져 갔다.세월이 흘러 한영이는 나이 열 여섯,어엿한 총각이 되었다.그런 그의 귀에 한양에 과거 시험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한영이는 자신의 공부를 시험 할 겸 꼭 과거를 보고 싶었다.하지만 집안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말을 못하고 고민할 뿐이었다.그런 그한테 어머니가 물었다.“얘야, 요즘 왜 이리 기력이 없고 낯빛이 어둡단 말이냐?무슨 걱정이 있니?”그러자 한영이가 마..

야설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