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겡상도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우현 띵호와 2023. 1. 10. 22:45

중국 사람도 모리고 오직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라고 합니다.

1.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 드시는 구나 
 
4.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 얼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8.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10. 澤度儼多 (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의젓함을 많이하라 
 
11.熙夜多拏 (희야다나)
–달 밝은 밤에 생각에 붙잡힘이 많구나 
 
12.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으니 어찌 늙음을 따지리오 
 
13. 尼雨夜樂苦移裸老 (니우얄락고이라노)
– 대저 비오는밤 기쁨과 슬픔에
   헐벗은 노인 근심케 하네 
 
14.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예에 오르니 노래와 시가 어찌 하오리 
 
15.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에 백가지 노래가 다르니라 
 
16.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고통과 마귀가 흐린 세상에 붙잡히는구나. 
 
경상도 사람들의 말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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