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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 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2021.08.02

쉬어가는 삶

쉬어가는 삶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

좋은글 2021.08.02

아직도 누구를 미워하시나요.?

아직도 누구를 미워하시나요.? 오늘 하루, 오늘 하루만이라도 멍들어 있는 미움의 덩어리를 털어보십시오 우물도 처음 팔때는 흙탕물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맑은물로 변하지만 마음속에 머물고 있는 미움은 그 누구도 정화시킬 수 없는 고여있는 미움의 물이기에 언젠가는 썩고 병들어서 모든것을 잃게 된답니다. 그 물은, 누구도 반기지 않는 썩어가는 흙탕물이랍니다. 아까운것.. 좋은것만 언제나 담아둘 수 는 없겠지요 내게 있어 소중함은 타인에게도 소중함이므로 모든 것을 늘 날눌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한 겨울 매서운 눈보라가 살갓을 애이듯 우리몸을 얼어붙게 한다해도 작은 가슴 하나만은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넘쳐나길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좋은글 2021.08.02

사랑하는 사람의 우산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의 우산이 되고 싶다 제가 사랑하는 이 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때 보호해 줄수 있는것이 우산이듯이사랑하는 이가 힘들때 그 모든것을 제가 막아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때만 찾고, 그 다음에는 구석에 넣어두는 우산이 되도 좋습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몰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

좋은글 2021.08.02

남편을 위한 보약 30첩

남편을 위한 보약 30첩 1.여보 사랑해요. 2. 여보 아이가 당신을 닮아서 저렿게 똑똑 하나봐요. 3.내가 시집하나는 잘왔지요. 4.내가 복받은 여자지요. 5.당신이라면 할수 있어요. 6.여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8.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봐요. 9.여보 작전타임아시지요. 10. 당신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요. 11. 다리쪽 뻗고 낮잠이라도 주무세요. 12. 이제는 쉴때도 되었어요. 13.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살게 되었잖아요. 14.여보 당신곁에 사랑하는 가족들 있는거 아시지요. 15. 이제 제가 나서 볼깨요. 16.여보 여기 보약한재 지어 두었어요. 17.당신만 믿어요. 18.건강도 생각하세요. 19.당신없이 난 하루도 못살거야. 20.여보 고마워요. 2..

좋은글 2021.08.02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2021.08.02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 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좋은글 2021.08.02

현대판 명심보감

현대판 명심보감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일어설 수 있을 때면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어느날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 내차림새는 나를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해라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

좋은글 2021.08.02

진짜 부자

진짜 부자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을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어느 움막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기와집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에 숙종은 어리둥절했다. 숙종은 그 까닭을 알아보기 위해 움막에 들어가 주인에게 물 한 사발을 청했다. 그 사이 문틈으로 방안을 살펴보니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는 새끼를 꼬고 올망졸망한 어린 아이들은 짚을 고르고 있었다. 할머니는 빨래를 밟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들 얼굴이 어찌나 밝고 맑은지 도무지 근심 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숙종은 주인에게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소? 밖에서 들으니 이곳에서..

좋은글 2021.08.02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글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글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밖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노오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 누구나 시인도 된다 ..

좋은글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