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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바람없이 사는사람은 없다

비 바람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받으며  자라나는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않고자라나는 나무는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길에수많은 비와 바람이다가옵니다.때로는  비바람에가지가  꺾어지듯이아파할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가진  한때의아픔으로 인생은깊어지고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멈추게됩니다.  인생이 매일  상처를받지않습니다.비와 바람은  지나가는한때임을  생각해야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핀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게 매번 아픈게아니라 아름답게피어나는  날이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지나갑니다.  사는게  상처를위해사는게 아닙니다.  하나의아픔은 나를더 깊고 아름다운삶의꽃이 되게하는과정입니다.  하루를소중히 하는사람은내일의..

좋은글 2024.11.30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이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이 떠오를 것입니다. 우리는 트럼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저는 금년 여름부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그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 송의달 교수가 쓴 라는 책이 금년 8월 19일 발간되어 그 책을 탐독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6일,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개인적인 특성에 주목했습니다. 오늘은 그 특성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우리가 트럼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그 책에는 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그 챕터에는 "트럼프 부모의 집은 방 23개,..

감동글 2024.11.30

저런 허풍도 가지가지

저런 허풍도 가지가지IMF의 여파로 집 매매가 크게 줄자부동산 중개인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그날도 역시 집을 보러 온 부부에게갖은 미사여구를 동원해 허풍을 떨고 있었다. "이 동네는 정말이지 너무 깨끗하고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공기를 한번맡아보세요. 너무 신선하고 쾌적하죠?그래서인지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절대병에 걸리지 않아요.그래서 죽는 사람이 없답니다.어떠세요? 계약?"바로 그때! 장례행렬이 집 앞을지나가는 것이었다.순간적으로 당황한 중개인.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행동했다.**"쯔쯧.가엾은 의사 선생..환자가 없어서 굶어죽다니." ㅎㅎㅎㅎㅎ

유머 2024.11.30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어느 날, 고흐가 창가에 앉아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한 사람이 물건을 포장하는 천으로만든 옷을 입고 있는게 보였습니다.그 사람의 가슴에는 포장용 천으로사용했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었는데바로 천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었습니다.'Breakable' (잘 깨짐)그 문구를 보며 고흐는자신의 무릎을 쳤습니다.  "아하! 사람은 깨지기 쉬운 존재로구나!"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의 앞을 지나쳐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다시 보았는데,그의 등에도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Be Carefel' (취급주의)  고흐는 등에 새겨진 글을 보고다시 한번 무릎을 두드렸습니다."맞아,사람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거야!"  우리 주변에서 가장 잘 깨지는 것은 유리병입니다.유리병은 쉽게 깨지고한 번 깨..

좋은글 2024.11.29

죽어가는 사람이 내게 말한 것들

죽어가는 사람이 내게 말한 것들 죽음의 강을 건너가는 여러 사람을 보았다. 청춘의 산맥을 오를 때 그들의 꿈과 다른 세상으로 옮겨갈 때의 생각은 많이 달랐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성공을 했다는 의사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몸을 아끼지 않고 일을 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그의 췌장에서 암이 발견됐다. 그는 돈을 아끼지 않고 수술을 받았다. 몸을 위해서였다. 그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다. 그에게 물어보았다.   “미국 이민 생활에서 성공과 실패는 무엇이었죠?” “별거 없어요. 기본적으로 먹는 것은 같고 골프 치면서 노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부자는 포르쉐같은 좋은 차와 명품골프장의 회원이고 또 바닷가 경치 좋은 곳에 큰 집을 가지는 거죠. 나도 산타모니카 해변가에 저택을 샀죠.  살..

좋은글 2024.11.29

저승에 간 흥부,놀부

저승에 간 흥부,놀부​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가염라대왕 앞에 섰다."흥부 놀부는 듣거라.너희 앞에 똥통과 꿀통이 보이느냐? 각자 어느 통에 들어 가겠는고?"​놀부가 잽싸게 먼저 말했다.​"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그럼 놀부는 꿀통에 들어가고,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두 사람은 염라대왕이하라는 대로 했다.​"그럼 이제 두 사람은서로 마주 보고 서서상대의 몸을 핥아라."​그 말에 놀부는 죽을 상이 되었다.​잠시 후 흥부아내와 놀부아내가염라대왕 앞에 섰다.​"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나오겠느냐?"​놀부아내가 놀부를 슬쩍 처다보니놀부가 똥통으로 들어가라는눈짓을 했다.놀부아내는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말했다.​"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겠습니다.""그러냐? 그럼 ..

유머 2024.11.29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가슴아픈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면서.얼마 전에 경북 청송에 사는 88세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는 83세의 아내를 승용차에 태우고,  마을 저수지에 차를 몰아 동반 자살을 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분은 경북 최대의 사과농주이고, 같이 사는 자식도 곁에 있었다.   그런  그가 왜,  자살을 했을까?   만약  자신이 아내보다 먼저 죽으면,병든 아내의 수발을 자식에게 맡길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 했었다.   그는 유서에 ''미안 하다. 너무 힘이든다. 다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섭섭하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 어머니가 요양원에가야하니, 내가 운전 할 수 있을때 같이 가기로했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과 손주들 이름을 적으며 작별인사를 한 할아버지는 자살만이..

감동글 2024.11.29

내가 나를 보며

내가 나를 보며터벅터벅 두 스님이 오랜 산길을 가다 고개를 넘자 참외밭이 나타났다.젊은 스님이 노(老)스님께 풀죽은 소리를 했다."스승님, 이젠 배가 고파 도저히 더 이상 못걷겠습니다."그러자 노(老)스님은 대뜸 참외밭을 가리키며, 저기 가서 빨리 잘 익은 참외를 따오라고 했다.젊은 스님은 원두막 주인 모르게 다가가 몰래 참외를 따려고 한 그 순간!별안간 노(老)스님이 "도둑이야!"하고 크게 소리쳤다.원두막 주인이 깜짝 놀라 황급히 원두막서 달려나오자, 젊은 스님은 다리야 날 살려라! 죽어라고 달아났다.한참 후에 두 스님이 만나니 젊은 스님이 볼멘소리를 했다."아 스승님! 세상에! 참외를 따 오라고 시켜놓으시고 '도둑이야!' 하며 크게 소리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老스님이 벙긋이 타일러듯 일렀다."야 이..

좋은글 2024.11.29

가슴속의 길 하나

가슴속의 길 하나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평생동안 투덜투덜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을 통하여 마음에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 가운데서도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 고통의 시간을감사로..

좋은글 2024.11.27

김동현은 전라도의 명예를 추락시킨 개다

김동현은 전라도의 명예를 추락시킨 개다이재명에 대한 전라남도 장성 출신 판사 김동현의 무죄 판결을 보면서, 가인 김병로를 생각한다. 모든 법조인이 청렴과 강직의 상징으로서 우러러보는 분이며, 현 대한민국 법질서를 기초부터 확립한 분이다. 판결로서 민족정기를 앙양코자 하였으며, 평등한 인간의 권리를 일평생 동안 수호하였던 분이다. 그리고 비록 일본인이지만, 위대한 삶의 족적을 남긴 한 사람이 떠오른다. 판사였던 그는 굶어죽는다. 전쟁에 패망한 열도의 상황은 비참하기 그지 없었다. 설탕 한봉지를 얻기위해 기모노를 벗던 일본여자들. 살기위해 온갖 범죄가 넘쳐나던 시대를 바라보며, 판사라는 권력의 힘으로 얼마든지 배곯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러나 그는 굶어죽는다.  '야마구치 요시타다'라는 분이다. 법을 어기고 ..

정치사회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