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교차되는 네 얼굴"

우현 띵호와 2022. 5. 31. 01:07

"교차되는 네 얼굴" 

이번 바이든 미대통령 방한에 즈음하여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인물이 있으니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과 문재인이 아니었나 한다.

문재인은 공산당원 답게 재임 기간 중 철저히 반미로 일관했다.
근대 한국사에서 미국이 대한민국에 어떤 의미를 갖는

존재인가를 이 자리에서 논할 필요가 새삼 있겠는가?
그간 배은망덕의 극치를 보였으므로

많은 양식있는 백성들을 좌불안석으로 만들어 왔다. 
 
그가 마지 못해 넘겨준 새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
미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그간 소원하기만 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밀월관계를 다지고 있는 모습을

호미자루를 들은 채 봐야 하는 문재인의 가슴은

오만가지 생각으로 착잡하기만 할 것이다. 
 
문재인이 취임하면서 그들이 가졌던 꿈은

이땅에 고려연방제 실현과 삼성의 국유화였다. 
 
삼성전자는 가공(可恐)할 글로발기업으로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70%를 점하고 있으며

세상 모든 국가가 삼성반도체공장을 자국으로

유치하지 못해 안달이며 직간접으로 우리나라

세수(稅收)의 20%를 감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 기업을 국유화 한 후  이땅의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알박기하면 이들에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 아닌가? 
 
기업을 빼앗는 최선의 방법은

기업주에게 백기를 들게 하는 일일 것이다. 
 
문정권 하에서는 이재용 전담검사실을 따로 두어

조직적으로 그를 괴롭혔으니 그의  재임 기간 중

이부회장이 검찰과 법원을 근 500회 들낙거렸으며

급기야 분명치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워 옥고까지

치르게 하지 않았는가?  
 
한편 8명의 정부파견인사들로 구성된 역사상 전대미문의

'준법감시위원회'를 회사 내에 자발적(?)으로 설립케 하여

경영상의 모든 결정이 소위 기업윤리에 반하지 않는가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 그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삼성의 운영권을 자식들에게 인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공개적으로 강요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노조가 없는 삼성에 빨갱이들을 침투시켜

노조를 형성하여 사보타지를 일삼으며 이들을 경영 일선으로

하나 둘씩 밀어 넣어가며 잠식해 들어가는 동시에 어느 시점에

그에게 중형을 부과한 후 그의 사면조건으로 경영권포기 각서를

받으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연방제 실현과 재벌의 국유화에 5년은 짧았으니

이번 대선에서의 실패한 부정선거는 이들에게는 천추의 한으로

남을 것이며 자유대한민국으로서는 청사에 길이 빛날 신의

한수였음에 틀림이 없다. 
 
운명의 여신은 지금 대한민국을 향해 환한 미소를 던지고 있으니,,,, 
단계적으로 일본주둔의 미군병력을 줄이려는

미국의 계산에 따라 일부 주일 미군병력이 벌써 한국으로

옮겼다고 하며 국산전투기, 탱크및 자주포를 보내달라는

주문이 세계적으로 쇄도하고 있다는 낭보가 도착하고 있으니

조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는 듯하다. 
 
신수가 멀쩡한 건강색 얼굴의 윤대통령의 모습과

오랫만에 환히 웃는 이부회장 또 잔뜩이나 일그러져 있을

문재인의 모습 그리고 인민영웅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닦는

초췌한 김정은의 얼굴들이 묘하게 교차되고 있다. 
 
사필귀정 (事必歸正)이라 했던가?
더ᆞ민당이 앞으로 50년은 족히 더 집권하리라던

단군 이래 최대의 악질 이해찬의 외침이 들려오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