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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생채기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이 없고 먹을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한도 끝도없다 하네.. 내마음에..

좋은글 2021.07.14

사랑하는 이와 사랑받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이와 사랑받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취향인지 아닌지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그녀와(그와)함께 있을땐 밥먹는 것조차 간간히 잊어버린다. 사랑받는 이는 식사시간이 되면 밥부터 먹자고 말한다. 사랑하는 이는 추워진 새벽이면 그가 혹은 그녀가 감기에 걸리지 ..

좋은글 2021.07.14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시인 이채의 시-

좋은글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