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418

애틋한 사랑이야기/ 실화

애틋한 사랑이야기/ 실화 長來가 總望되는 한청년이 陸軍 小位로 任官되어 전방에서 근무중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하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쪽팔을 잃게 되었다. 病院에 入院中 大學 다닐때 사귀던 女子 親舊가 病院으로 病問安을 오는데 그는 確認해야 할것들이 있었다. 몇번이나 망서리 면서 期回를 엿보다가 女子 親舊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그렇게 떨리는 가슴을 억제 하면서 물었다 半信半意 하면서 묻는 내 질문에 女子親舊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 한것이 아니고 너를좋 아 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 다는 對答을 얻었을대 정말로 天地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女子親舊는 그때부터 病院 近方에 房을 얻어놓고 病院을 드나들면서 看護에 看護를 거듭 하였다. 그러나 女子親..

감동글 2021.09.25

노력이 환경을 이긴다

노력이 환경을 이긴다 차가운쓰레기 더미 속에서. 14살짜리 흑인 여자아이가 홀로 출산을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14살 어머니와 함께 뉴욕 거리를 전전했다. 자선단체에서 나눠주는 무료 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결해야 했으며.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골목에서 생활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아무것도 모르고 길거리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이름은 노숙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진 것 없는 그녀는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서. 한 권의 책을 더 읽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 달에 5권의 책을 읽었고 뉴옥의 모든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그녀에게 길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공부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그녀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겠..

감동글 2021.09.24

도시락 두 개

도시락 두 개 "엄마, 나 오늘부터 도시락 두 개 싸줘. 한 개로 부족하단 말이야." 아이가 요즘 부쩍 크려고 그러는지 밥 타령을 하네요. 도시락도 하나 따로 준비해 놓고 반찬도 이것저것 담아 놓고선 바라보고 섰습니다. 도시락 하나 더 싸는 게 이리도 힘들까 싶었어요. 매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며 늦게 오던 아들이 오늘은 시험을 치고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도시락 가방을 현관에 놓고선,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도시락 하나는 그대로 가져왔네요. 오늘 배가 덜 고팠나 싶어 방으로 들어가 보니,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석아, 왜 그래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고개를 들어 제 가슴에 안기더니, 그제야 큰 소리로 울어버리는 아들... 그동안 하나 더 싸간 도시..

감동글 2021.09.09

100세 인생! 즐거운 노년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

100세 인생! 즐거운 노년을 위하여 60이 넘은 할머니 두 분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인생이 덧없이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애인을 구하는 데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등산하기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고, 산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66살에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山 4,797m의 휘트니 산을 올랐고 91살에 일본의 후지산 (4,955m)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81~90세 까지 10년 동안 97개의 봉우리를 올랐습니다. 이러한 그녀를 기려 캘리포니아 주 입법부는 1991년 휘트니산 봉우리 하나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 '크룩스 봉' 이라고 명명 하였습니다. 94세였을 때 18세 소녀의 심장과 폐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그녀는 그녀의 자서전 '인생의 산을 정복하다'에서 이렇..

감동글 2021.09.09

퇴계 이황의 일화 네가지

퇴계 이황의 일화 네가지 첫째 : 며느리를 대하는 일화! 퇴계 선생 묘소 바로 아래쪽에 며느리 봉화 금씨 묘가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의 무덤이 남편옆이 아니라 시아버지 곁에 있다고요? 이황이 21세에 맞이한 부인은 27세에 사별하고 30세에 재혼했던 안동 권씨 부인과 또한 46세에 사별하게됩니다. 그래서 이황이 늙어 만년에는 봉화 현감으로 있던 맏아들 준(寯)의 부인 봉화 금씨가 시아버지 (이황)를 지극 정성 으로 모셨고, 퇴계 또한 그 며느리를 친딸처럼 아꼈다고 합니다. 며느리 봉화 금씨는 자신이 죽으면 “시아버지 무덤 옆에 묻어 달라. 죽어서라도 정성껏 모시고 싶다.”고 유언을 했고, 퇴계의 손자 이안도(安道)는 어머니의 유언대로 할아버지 (이황)의 무덤아래 어머니의 묘를 모셨습니다. 둘째 : ..

감동글 2021.09.08

‘벼씨 새끼트라!’

‘벼씨 새끼트라!’ 운보 김기창(1914~2001)은 화가로서도 알려져 있지만 청각장애로 인한 고통을 이겨낸 의지의 인물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7살 때 장티푸스로 인한 고열로 청신경이 마비돼 후천성 청각장애인이 되었다. 어려서 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이당 김은호 화백에게 그림을 배우고,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판상도무(板上跳舞)'라는 작품으로 입선하자 귀먹고 말못하는 18살 소년이 입선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해방 후 동료 화가인 우향 박래현과 결혼한 뒤부터 그의 삶과 예술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내에게서 입으로 말하는 '口話法'을 배우기 시작했고, 우향의 작품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 야생마의 움직임이 격정적인 구도로 나타나는 대작 '군마도'와 전통 가면극을 ..

감동글 2021.08.28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 소녀가 보석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 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 자기가 결정한 목걸이를 가르칩니다. 큰 보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가격이 나가는 보석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데?’ 언니에게 줄 선물이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우거든요. 언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이 목걸이가 꼭 맘이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지?’ ‘제 저금통을 모두 털었어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저금통을 턴 돈을 손수건에 정성스럽게 싸왔습니다. 소녀는 돈이 담아있는 손수건을 모두 주..

감동글 2021.08.25

요술라면 한상자

요술라면 한상자 나의 고향은 강원도 산골이었다. 초등학교는 십리 길을 걸어서라도 다닐 수 있었지만 중학교를 다니기에는 우리 집이 너무나 외진 곳에 있었다. 나는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니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농사꾼으로 남기를 바라셨다. "아버지, 저 서울로 나가겠습니다. 학비는 안 주셔도 좋아요. 제가 나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 아버지는 당신의 뜻을 따르지 않은 아들을 떠나는 날까지 쳐다보시지도 않으셨다. 무일푼으로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열넷이라는 나이만이 내게 용기를 준 것도 같다. "저...아저씨 일자리를 구하는데요." "뭐라고 ? 너 같은 조그만 꼬마가 무슨 일을 하려고? 너, 집 나왔구나!" 일주일이 가도 같은 결과의 반복..

감동글 2021.08.25

순수한 마음

순수한 마음 6살 아이와 4살 여동생이 상점에 갔습니다. 아이는 갑자기 동생이 따라오지 않자 멈춰서서 뒤돌아 보았습니다. 여동생은 장난감 진열대 앞에 서서 무언가를 유심히 보고 있었 습니다. 아이는 돌아가서 물었습니다. '뭐 갖고 싶은거 있어?' 여동생은 인형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아이는 인형을 내려서 동생에게 건넸습니다. 동생이 아주 좋아 했습니다. 상점 주인이 웃는 얼굴로 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아이가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인형 얼마예요?" "글쎄다 얼마를 줄수 있겠니?" 주인이 물었습니다. 아이가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작은 조개껍데기 한 웅큼을 꺼냈습니다. 주인은 훌륭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조개 껍데기를 받아 돈을 세는것처럼 세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보았습니다. 아이는 걱정스러운듯 ..

감동글 2021.08.16

낙조인생과 택시기사

낙조인생과 택시기사 택시기사들은 흥미진진 하거나 신기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태워 나르지요. 어느 날, 한 택시기사가 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 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을 받고 해당 주소로 가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저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 하다가 일단 문으로 가서 불러 보기로 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꽤 지나 문이 열렸고 90이상 돼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

감동글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