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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생각의 차이 ㅡ 첫째 이야기 ㅡ 20대 금발의 여성이 맨해튼에 있는 은행안으로 들어와서 대출 담당자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업무상 유럽에 출장가 2주간 체류할 예정이라면서 5천 달러(약 6백만 원)가 필요하다며 은행에 대출을 요청했습니다. 은행 담당자는 그녀에게 대출을 위해서는 담보가 필요 하다고 설명 했고 그녀는 담보물로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 열쇠를 건네줬습니다. 그 자동차가 그녀의 이름으로 등록된 차량임을 확인한 은행측은 모든 신상정보가 이상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은행에서는 그녀의 차를 담보로 5천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습니다. 은행장과 직원들은 고작 5천 달러의 대출을 위해 25만 달러 (약 3억 원)의 고급차를 담보로 맡긴 그녀를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 했습니다. 한 은행직원이 대출 담보물인 그녀의..

좋은글 2021.07.25

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태양 아래에서는 달을 볼 수 없고 빛이 있는 곳에서는 별을 볼 수 없듯이 좋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게 보이지 않고. 선한 마음이 없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없어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에서만 머물고 보이는 것만 느껴서 수많은 아름다움과 셀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도 몰라요. 매일 아름다운 것 투성이인 세상. 해질녘 보랏빛의 낭만적인 하늘과 하늘을 붉게 만드는 노을. 밤이 되면 수놓아지는 하늘의 별과 새초롬한 달까지. 세상은 보기 나름이에요. 그러니 한없이 예쁜 당신 예쁜것만 보고 살아요.

좋은글 2021.07.25

소금같은 인연

소금같은 인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소금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좋은글 2021.07.25

"무념 "

"무념 "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며 살라 했습니다. 내가 아프면 다 필요 없습니다. 자신을 챙기면서 사세요. 내가 불행하면 인생도 없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으세요. 봄이면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고...!!! 녹음이 짙은 여름도,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 곧 이어 눈덮힌 산하, 이 모든 우주 삼라만상이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이렇게 고귀한 당신은 우주 삼라만상의 주인공이며 세상의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오늘 이런 당신은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좋은글 2021.07.25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 내세요" 라는 말 입니다 그말을 들을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말을 꼭 해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테니까요 ​ 살면서 우리가 해야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 입니다 그말을 들을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 들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 입니다 그말을 들을때 정말 용기가 생기거든요 오늘 이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할 말은 조건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 입니다 그말을 들을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

좋은글 2021.07.24

물 흐르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 인연이 있을 때는 함께하고 인연이 끝나면 떠납니다 사람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김없이 계절이 오고 가는 것처럼 못 입고 못 먹고 장만했던 집도 청춘 바쳤던 일터도 눈에 아른거리도록 예뻐 샀던 가방도 정성을 쏟았던 화분도 인연이 끝나면 덤덤해지고 마음에서 떠납니다 아쉬움에 억지로 잡지 마세요 마음만 뒤숭숭합니다 가벼이 여기며 물 흐르듯 받아들이세요

좋은글 2021.07.24

양초로 전하는 배려

양초로 전하는 배려 어떤 남자가 새로운 마을에 이사 한 첫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마을 전체에 정전이 됐습니다.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똑똑’하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한 어린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넸습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 ‘이사 온 첫날부터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양초가 없다고 말하며 아이를 돌려보내려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소리쳤습니다. “잠깐만요 아저씨! 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 때문에 불편하실 것 같아서 제가 양초를 가지고 왔어요!” 이..

좋은글 2021.07.24

사랑과 감동

사랑과 감동 '사랑해' 를 천만번 말해도 '사랑함' 을 느끼게 해주는 한번이 감동이고 '미안해' 의 습관성 멘트보다 '고마워' 의 따뜻한 한마디가 깊이 있고 '어디 아파' 를 여러번 물어도 '병원 가자' 로 당장 일어섬이 낫고 '앞으로 잘할게' 로 호들갑 보다 '나한테 기대렴' 의 과묵함 보다 못하고 '바빠 나중에 전화할께' 의 솔직함 보다 '미안해 끝나고 만나자' 의 성실함이 기쁘고 '내일 자기 뭐할거야' 의 애매함 보다 '내일 우리 기념일야' 의 확실함이 센스있고 '너무 보고싶어' 의 식상함 보다 '나와 집앞이야' 의 상큼함이 진취적이고 '이렇쿵 저렇쿵' 의 수다도 좋지만 '그랬어 저랬어' 의 맞장구가 흥을 돋고 '역시나 명품이야' 의 허울 보다는 '당신이 명품이야' 의 진심이 진국이고 '친구야 나야..

좋은글 2021.07.24

놀라운 은총(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Amazing Grace)] 중국 당나라의 관리 누사덕은 마음이 넓기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성품이 따뜻하고 너그러워 아무리 화나는 일이 생겨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동생이 높은 관직에 임용되자 따로 불렀다. “우리 형제가 함께 출세하고 황제의 총애를 받으면 남의 시샘이 클 터인데 너는 어찌 처신할 셈이냐” 고 물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도 화내지 않고 닦겠습니다.” 동생의 대답에 형이 나지막이 타일렀다. “내가 염려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침 같은 것은 닦지 않아도 그냥 두면 자연히 마를 것이야.” 화가 나서 침을 뱉었는데 그 자리에서 닦으면 더 크게 화를 낼 것이니, 닦지 말고 그대로 두라는 당부였다. ‘타면자건(唾面自乾)’에 얽힌 고사다. 누사덕의 지혜를 오늘날 가장 완벽하..

좋은글 2021.07.24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당신을 얼마만큼 그리워해야만 당신이 가슴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걸까요. 아무 말없이 빵끗 웃는 모습 그 모습 하나 만으로도 가슴이 울컷 치밀어 오르고 그것 하나 만으로도 설령 꿈은 아니겠지 하며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만져 보기도 합니다. 흘러내리는 눈물의 양이라도 정해져 있다면 그만큼만 흘리면 되겠지만 그 양이 얼마만큼이나 되는지 수백 수천 번을 가슴 아파해도 가슴이 후련해지지가 않습니다. 가슴을 후벼 파내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면 그 횟수만큼만 후벼 파내면 되겠지만 아무리 가슴을 후벼 파내도 당신의 그리움은 파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당신을 탓하거나 당신을 미워하거나 당신을 원망하지는 않겠습니다 비록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눈물이 가슴을 녹이고 심장까지 녹아 흘러..

좋은글 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