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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半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복(半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술은 반취, 꽃은 반개, 복은 반복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다. ​ 꽃도 만개(滿開) 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게 된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 ​   구합(九合)은  가득함이고 십합(十合)은  넘친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안다면 풍요로운 인생이 될 것이다.  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 가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는 성인의 말씀이다.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다 열흘 붉은 꽃은 없다. 성한 것은 얼마 못가서  없어진다.그러니  꽃이 진다고 그리 서글퍼할 일이 아니다. ​ ..

좋은글 2024.05.02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오늘보다 좋은날이 있어도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존재하는 것은사는 날의 생활 돌판에 새기며지나간 날의 진실하지 못한 것을다시 기억하지 않으며부끄럽지 않은 삶의 웃음을 웃고 싶습니다오늘 비록 괴로운 일이더 많을 지라도슬픈 일이 더 많을지라도고통의 모형이 만들어져해 앞에 나처럼 세워 졌어도나는 오늘을 지극히 사랑 하리라어디엔가 숨어 있는 기쁜 일을 위하여오늘처럼 좋은 날이 또 있어도오늘에 내가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오늘이 있으니내가 있다는 것에 감사 하며오늘도 주어진 내 삶에최선과 노력을 다해야겠습니다

좋은글 2024.05.01

격몽요결

격몽요결조선 중기에 율곡(栗谷) 이이(李珥 : 1536~1584)가 초학자를 위하여 초등과정의 교재로 개발한 유교적 수신서(修身書)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는 책이 있습니다"격몽요결"은 덕행과 지식의 함양을 위한 초등과정의 교재로 초학자들에게 《천자문(千字文)》·《동몽선습(童蒙先習)》·《훈몽자회(訓蒙字會)》에 이어 널리 읽혀졌으며이 책에서 사람의 평소 나쁜 습관 8가지에 대해서 경고를 하였습니다.첫째, 일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는 것.둘째, 할 일 없이 하루를 허비하는 것.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넷째,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헛된 말과          헛된 글을 쓰는 것.다섯째, 풍류를 핑계로 인생을 허비하는 것.여섯째, 돈만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것.일곱째, 남의 성공을..

좋은글 2024.04.29

東洋 古典의 名言

東洋 古典의 名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 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 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小 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莊 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좋은글 2024.04.28

아까운 내돈

아까운 내돈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잠을 자다가 영영 잠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뭐시라? 저승?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노인은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가 본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어떨결에 왔나 봅니다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라도 좀 쓰고 올 ..

좋은글 2024.04.28

일인장락(一忍長樂)

일인장락(一忍長樂)한 번 참으면 오랫동안 즐겁다.옛날, 성격이 급한 장사꾼(상인)이 먼~ 곳으로 행상을 나갔다가몇 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스님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두 사람은 날이 저물어 어두운 밤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스님이"내가 평생 살아가는데 교훈이 될 말을 전해줄 테니 귀담아들어 보세요." 한다."사람은 누구나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 잠시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을 반복해 걸어 보세요."라고 했다.장사꾼은 별로 특별한 법문도 아니라 생각하며 밤중에 집에 도착하여 싸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 앞에 웬 남자의 흰 고무신이 아내의 신발옆에 나란히 놓여있었다.불길한 예감이 들어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구멍을 뚫고 들여다보니 아내가 머리를 빡빡 깎은 젊은 스님을 꼭 껴안..

좋은글 2024.04.27

불치하문(不恥下問)

불치하문(不恥下問)'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즉,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본다.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 이다"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모든 것..

좋은글 2024.04.27

百日紅(배롱나무)

百日紅(배롱나무)      먼 옛날 어느 바닷가 어촌 앞의 섬에 머리 3개가 달린 이무기가 살고 있었는데그 어촌에서는 그 섬의 이무기에게 매년 처녀를 제물로 바치지 아니 하면 이무기가 어민들에게 큰 화를 입게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해 이무기에게 제물로 바치게 될처녀가 선정되었는데그 처녀를 사모하던 청년이 그 녀를 구하기 위하여처녀 대신에 처녀의 옷을 입고제단 앞에 앉아 이무기가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 때 이무기가 나타나자 그 청년은잽싸게 칼을 뽑아 이무기의 머리 두개를 잘랐으나 나머지 한개의 머리는 자르지 못한채 이무기는 섬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처녀가 기뻐하며저는 제물로 바처져 죽을 목숨이었는데 저를 이렇게 살려 주셨으니 저는 이제 낭군님의 여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청..

좋은글 2024.04.27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걱정하지 않습니다.지금은 비록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곧 일어나 꿈을 향해힘차게 달려갈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걱정하지 않습니다.지금은 비록 외로워도그 마음의 사랑으로곧 많은 사람들로부터사랑을 받게 될테니까요.   그 마음이 진실한 사람은걱정하지 않습니다.지금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답답할 것 같아도그 마음의 진실로 곧 모든 사람들이그를 신뢰하게 될테니까요.   그 손길이 부지런한 사람은걱정하지 않습니다.지금은 비록 힘들어 보여도그 성실함으로 곧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될테니까요.    누구 앞에서나 겸손한 사람은걱정하지 않습니다.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부족한 것 같아도그의 겸손이 곧 그를 높여귀한 사람이 되게 할테니까요.   늘..

좋은글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