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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위

품 위스페인 격언에"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란 말이 있다.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생명의 씨앗으로 변한다.종이에 쓰는 언어가 글이라면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다.종이에 쓰는 언어는 찢고 버릴수도 있지만허공에 쓰는 말은 찢을수도 지울수도 없다.말은 생명력으로 살아나 바이러스처럼 전달된다.말의 표현방법에 따라 사람의 품격이 달라진다.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들어진다.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척도가 된다는 것이다.군자의 군(君)에도'다스릴 윤(尹)' 아래에'입 구(口)'가 있다.입을 잘 다스리면 군자가 되지만,혀를 잘못 다스리면 소인배로 추락하고만다."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영국 작가 '조지 오웰'..

좋은글 2024.08.02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불로불사가 인간의 소망이라면생로병사는 인간의 숙명입니다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다음의 다섯 가지만 경계해도 우리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박이후구(薄耳厚口)귀가 얕아져서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고, 입은 두터워져 자기 말만 쏟아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망집(妄執) 사소한 일에도 자기를 투사하여 고집을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망집을 버리고 마음을 풀어 놓으면 늙지 않습니다.♻중언부언(衆言浮言)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내용은 없고, 말만 많아져 표현이 어지러워 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욕심이 없으면 언어가 간결해집니다.♻백우무행(百憂無行) 백 가지 근심만 할..

좋은글 2024.08.02

내가 먼저 주는 힘!

내가 먼저 주는 힘!세상은 힘이 있는 자가 살아남는다.힘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건 아니다!'싶지만, 현실이다.  건강의 힘이 있든, 말의 힘이 있든,지식의 힘이든, 사교의 힘이든,베푸는 힘이든, 나서는 힘이든,일단, 힘을 길러야 한다.  심지어 아부의 힘도 길러야 한다.아부도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힘은 결국 자기만 잘 되는 힘이다.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내가 주려고 하지 않아도결국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 살아가게 된다.  그렇다면 내가 먼저 주는 힘을 길러야 한다.그것은 다름 아닌 상대가 잘 되게 먼저 주는 힘!  이제! ‘먼저 주는 힘’을 기르자!

좋은글 2024.08.02

노년에는 이렇게 살자

노년에는 이렇게 살자​첫째 :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          혈압 당뇨 고지혈지는 내 스스로 다니면서           치료해야한다.둘째 : 식당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먹을수 있고세째 : 은행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을 관리할수 있고넷째 : 지하철이 가까워야 공짜차 타고다섯째 : 이왕이면 자식도 가까이 있어야 위급할때               단 한번이라도 도움 받을수 있다.​전원주택과 별장이 좋다지만 그것도 50/60대 이야기 65세 넘어가면 모두 헛소리이고 도시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별장, 전원주택, 애인이 있다고 하면 남들이 부러워 하지만 사실은 관리가 어렵다고 한다.​★노년이 되면 누구나 4가지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 첫째 고독고    고독의 고통은 노년의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

좋은글 2024.08.02

늙어가는 길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길입니다무엇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었지만늙어가는 이 길은  몸과 마음도 같지 않고방향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어릴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이 길은 너무 어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애뜻한 친구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그래도 가다보면 혹시나가슴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노욕인줄 알면서도 두리번 두리번 찾아봅니다  앞길이 뒷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한발 한발 더디게 걸으면서 생각합니다아쉬워도 발자국뒤에 새..

좋은글 2024.08.01

나이들면 人生은 비슷해 진다.

나이들면 人生은 비슷해 진다. 40대는 미모(美貌)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50대는 지성(知性)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60대는 물질(物質)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70대는 정신(精神)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입니다.30대까지는 세상(世上)의 모든것이 불공평(不公平)하고,사람마다 높은 산(山)과 계곡  (溪谷)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山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자의 즐거움이,적게 가진자의 기쁨에 못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못배운 사람의 감사(感謝)에 못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모..

좋은글 2024.08.01

솔로몬이 코헬렛(전도서)에 남긴 세가지 "

솔로몬이  코헬렛(전도서)에 남긴 세가지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남긴 명언은 무엇일까요?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살다 갔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고대 이스라엘 솔로몬왕처럼 한 세상 원없이 누리면서지혜로운 통치를 했었던 위인이 또 있었을까요?솔로몬이 인생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려본 뒤 인생 말년에 코헬렛(전도서)에 남긴 메시지는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교훈으로 삼는 코헬렛은 크게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첫번째,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왕이 헛되도다 라고 말한 가장 큰 이유는?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죽기 때문입니다.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모두가 다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많은 재물과 권세를 가졌더라도 죽으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어..

좋은글 2024.08.01

부부[夫婦]의 정[情]

부부[夫婦]의 정[情]부부는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을  맺고 살아간다.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無用之物),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님들 이여!  너무 서두루지 마시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만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肉身)만  남아 고독한 인생여정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한..

좋은글 2024.08.01

오뚝이처럼

오뚝이처럼많고 많은 갈림길에서선택하는 삶에 우리는  이리 치고 저리 치며흐르는 세월에몸뚱이는 고장이 난다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삶은 멈춤을 모르지만  공원에 있는 긴 의자에꼬마와 함께 잠시 앉아 본다  느끼는 편안함으로새어 나오는 한숨 속에시름과 함께 푸념이한가득 일지라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처럼풀리지 않는 문제에도 일어나리라

좋은글 2024.08.01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 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 라고 하는 물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라며 일을 찿아 할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으니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좋은일만 있을겁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좋은글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