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다가도 웃게되는 유머

우현 띵호와 2022. 12. 4. 20:26

자다가도 웃게되는 유머

◇지하철에서 쉬가 마렵다는 세살짜리 아들.

   엄마가 급하게 빈 우유 갑을 열어 대준다.

   그런데 이미 옷에 싸버렸다.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

   "대주기도 전에 싸다니, 지 애비하고 똑 같아!.."

 

축구선수 하겠다는 초등학생 아들이 연습시합에서

   슈팅을 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다.

   응원석에서 엄마가 하는 말

   "지 애비 꼭 빼닮았구만, 넣기도 전에 자빠지니"...

 

◇옛날 시골 다방에서는 LP판으로 음악을 틀었다.

    어느 날 '만남'이란 노래가사의 " 돌아보지 마라...."에서

    바늘이 걸렸다.

    계속해서 "돌아보지.. 돌아보지, 돌아보지.."하자

    마담 왈 "김양아 보지에 걸렸다, 갈아 끼워라"

 

노총각인 아들이 노래 하나를 배웠는데,

    노래가사 "언제까지나 변치말자고..."

    그런데 아들놈이 만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하고 "언제까지나"만 부르고 다니자

    그 어머니가 속으로 하는 말

    "이 녀석아 장가만 가면 바로 까진다.

    걱정하지 마라..."

    ㅋㅋㅋㅋ

 

남학생과 문란하게 놀고,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 수술까지 한 딸 때문에
     걱정하던 엄마가 점을 보러 갔다.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저러냐고 묻자, 점쟁이 왈
      "점쾌에 따르면 외국 사람을 닮은 것으로 나오는데..
      혹시 떠오르는 사람이라도?"


      엄마는 절대 없다고 하면서 도대체 누구냐며 묻자,
      점쟁이 왈


      "지미 Jimmy"란다.
       지미 지미 지에미 지에미...라고 

 

아내의 저축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 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텐데.."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 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 있었다.
     아내가 수줍어 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줄 때마다 1만원 씩 모아두었던 거예요.
     이때 남편은 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
      !!
     이런 젠장, 바람만 피우지 않았어도
     지금 쯤 1억은 됐을 텐데...

 

바람만 피우던 남편이 죽어 화장 했더니
    사리가 18개나 나왔다.

    많은 사리에 감격한 부인이 스님에게
    남편의 불공을 부탁하였다.


    스님이 염불을 한다.
    "아닐 끼다. 자시 바라. 다말 끼다.
    아닐 끼다. 자시 바라. 다말 끼다."


    자세히 들어 보니 그 내용은 
     "(사리가) 아닐 것이다. 자세히 봐라. 
    다마(구슬)일 것이다."
    ㅋㅋㅋ...

시골 며느리

   첩첩 산 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 날 산 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 병원을 찾았다.


   의사 - 옷 벗고 준비하세요.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옷은 벗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 섞인 목소리
   !!
   !!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이장 님

   이장 님이 유부녀랑 눈이 맞았다.
   아낙이 혼자 있는 틈을 타서 둘이 함찬 즐기고 있는데
  "밖에서 남편의 인기척이 들렸다.


   놀란 이장이 옷을 거머쥐고 창문을 뛰어 넘었더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

   빗속을 뛰어가는 이장을 보고 사람들이
   "이장님 뭐 하세요?" 하니
   응, 나 시방 조깅허네."


   왜 빨가 벗고 뛰세요?
   "응, 이게 건강에 좋데."


   "근데 콘돔은 왜 끼었데요?"
    그러자 이장 왈...
    !!
    !!
   아, 비 오잖어, 비
  귀중한 놈이니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을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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