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12

무거운입

무거운입아무리 거짓의 말로 남을 해치려해도,   죄 없고 청렴한 사람은  더럽히지 못합니다, 바람 앞에서 흩어지는  티끌과 같이, 재앙은 도리어  자기를 더럽히고 맙니다,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화 가운데  제일 무서운 것은 설화 입니다, 설화란 ? 혀로 짓는 화 즉 입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중국 당나라 때  재상인 풍도가 지은 설시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입은 재앙의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입니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해집니다, 입을 잘 단속하고  혀를 잘 놀리면  입에서는 향기가 나고,  혀에서는 금단이 익어 간답니다, 불경전의 천수경 구절에서도  정구업진언 으로 시작이됩니다,입을 잘 다스려 괜한 구설에 으르지말고  편안한 하루 하루를 행..

좋은글 2024.12.1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ᆢ

긍휼히 (불쌍하고 가엾게 )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ᆢ “한국전쟁 때 흥남 철수 선을 타고 탈출한 실향 민 임 모 씨가 진해에서 서울로 가려다 열차에 문제가 생겨 대전에서 내렸다.  생계가 막막했던 그에게 대전 대흥동 성당이 구호물자였던 밀가루 두 포대를 내줬다.  임 씨는 가족들 끼니를 해결하고 남은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대전 역 앞에서 장사를 시작했다.나무 간판에는 ‘성스러운 마음’이란 ‘성심(聖心)’을 새겨 넣었다.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의 시작이었다.  북한을 탈출할 때 임 씨는 이번에 살아남으면 남은 인생은 남에게 베풀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 씨는 하루에 만든 빵 중 100개는 이웃에게 나눠졌다. 당일 만든 빵 중 안 팔린 빵은 모두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는 성심 당의 전통은 이렇게 ..

감동글 2024.12.11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여성 사회 사업가로 유명한 백선행(1848∼1933)은수원에서 태어나서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딸이라는 이유로 이름도 갖지 못하고 지냈으며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14세에 이른 나이에 결혼했으나 2년 후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삯바느질과 길쌈 등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일해결국 부자가 됐습니다.1917년, '좋은 땅이 있으니 사라'는 제안에백선행은 대동강 건너편 만달산을 거액에 샀습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그곳은 풀 한 포기 없는돌산이었습니다.그녀가 살던 평양 시내엔 그녀가망했다는 소문이 사방으로 퍼졌습니다.주변에서는 차라리 땅을 다시 팔아버리라는 제안에도그녀는 다시 묵묵히 일만 했습니다.그녀는 생각했습니다.'사기가 맞다면 다른 이에게 손해 보게 하지 말고그냥..

감동글 2024.12.11

사자성의 의미도 현대적으로 변한다.

사자성의 의미도 현대적으로 변한다.1)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 몸살이 온다. 2) 새옹지마 :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3)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섹(색)스의 근원이다.4) 이심전심 :     이 순자 마음이 전 두환 마음(마음,심)5) 침소붕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6)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7)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8)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 맛.9)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있는 여자.10)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11) 삼고초려 :       쓰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12..

유머 2024.12.11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아버지는 멀리 바라봅니다.  멀리 바라보기에 허물을 잘 보지 않습니다.  멀리 바라보면 미운 사람도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멀리 바라보기에 그리움만 많습니다.  자식들의 먼 후일을 바라보고,  그 힘든 삶의 자리에서도 너털웃음으로 참아냅니다.  자존심이 무너지고 굴욕감을 참아내면서도,  미소지으며 집안을 들어서는 아버지.  아버지는 말 못하는 바보처럼 말이 없습니다. 표현하는 것이 작아서 자식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아버지는 눈물도 없고 잔 정도 없는,  돌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말이 없기에 생각도 더 많고, 사랑의 표현이 약하기에,  마음의 고통은 더 많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작은 사랑에는 인색하지만,  큰 사랑엔 부자입니다.  대범하게 용서하고  혼자서 응어..

좋은글 2024.12.11

가장 지혜로운 선택

가장 지혜로운 선택영국의 거부였던 피츠제럴드의 실제 이야기입니다.피츠제럴드의 아내는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몹시도 사랑한 그에게 아내가 남겨 놓고 간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열 살을 갓 넘은 그의 아들을 더욱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들마저 병을 앓다가 죽고 말았습니다.홀로 된 피츠제럴드는 그의 남은 여생을 유명한 미술 작품을 수집하며 그 슬픔을 달래려 노력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피츠제럴드도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이후에 어떻게 재산을 처분할 것인가를 유언으로 남겼습니다.그가 많은 돈을 들여 수집한 미술 소장품들을 경매에 붙이라는 지시가 그 유언서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수집한 귀한 소장품들이 많았습니다. 질적으로는 귀한 것들이 많아 그의 소장품을 ..

감동글 2024.12.11

한국인의 이중성격

한국인의 이중성격(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오늘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별로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하나를 소개해야겠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더 잘 하라는 경종으로 받아드린다면,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얼마 전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한국인들의 이중 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이 교수는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한국인의 이미지〉에  관해다음과 같이 평했다고 한다.◉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그러나 그것이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권력이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거만하기 짝이 없어서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식..

정치사회 2024.12.11

그 날은 언제쯤 올까

그 날은 언제쯤 올까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전 동독인 270만 명이 자유를 찾아 서독으로 이주했다그런 서독행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고있었던 1954년 그와 반대로 강보에 싸인어린 딸을 안고 2묵묵히 서독에서동독으로 떠나가는 한 가족이 있었다. ​서독 출신의 호르스트 카스너(1926~2011) 목사의 가족이 그들이었다카스너 목사는 서독에서 남부럽지 않은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당시 그에게는 함부르크에서 낳은 겨우 6주 된 신생아가 있었다​그 어린 신생아를 안고 일정한 거처도, 교회도 없는 머나먼 동독을 향해 간다는 것은누가 봐도 어리석고 무모한 일이었다​하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을고민하던 그는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교회도 없는 공산 국가에 들어가기로마음먹었던 것이다​카스너 목사는 예수님처럼 더 ..

정치사회 2024.12.11

야! 한동훈 너나 탈당해서 민주당 이재명 꼬붕이나 해라

야! 한동훈 너나 탈당해서 민주당 이재명 꼬붕이나 해라. 方山 민주국가 대통령제에서 독재는 여당인 대통령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야당인 민주당과 이재명이 독재정치를 하고 있다. 입법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에서 192석이라는 막강한 의원 수로 무슨 법이든 마음대로 만들고 후진국에서도 한번 할까 말까 한 탄핵을 지들 수사하는 검사들과 감사원장 등을 탄핵 발의하고 판사 겁박은 물론 대통령까지 탄핵하겠다고 난리다. 이것이 독재지 무엇이 독재란 말인가? 이런 지경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바로 한동훈이다! 한동훈은 자기와 가까운 인사를 공천하는 바람에 야당에게 참패했다. 그리고 한마디 사과라도 했나? 그리고 잠적했다가 이젠 여당 대표가 돼서 자기를 키워준 대통령을 향하여 사과하라고 나선 자다. 그리고 한동..

정치사회 2024.12.11

대국민담화:비상계엄의 이유와 향후 정부의 일정

대국민담화: 비상계엄의 이유와 향후 정부의 일정​박성재법무장관ㆍ김문수노동부장관​존경하는 5천만 국민여러분 해외에 계신 750만 해외동포여러분 ​현재 한국은 12.3 비상계엄으로 다소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윤석열대통령의 결행은 그동안 자행된 야당의 비도적이고 반국가적 행태를 오랫동안 지켜본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가능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30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씁슬함을 감추기 힘듭니다. 한국은 공산주의와의 투쟁속에 건국과 호국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6.25 당시 2백만의 유엔참전군의 도움으로 중공군과 북한군을 물리친바 있습니다. ​또한 1960년대 이후에는 민족중흥을 위한 도전에 나서서 불과 30년만에 압축혁명을 이루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88(서울)올림픽을 통해..

정치사회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