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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 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野獸)가 된 인민(人民)이 지배한다."라고 했다.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민중의 뜻이 법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 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그런데 민중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너무도 민중을 사랑했던 '톨스토이' 조차 민중을 경계했었다. 누..

정치사회 2024.12.17

당당하게 살자

당당하게 살자한 동네에 아주 큰 부자(富者)와 찢어지게 가난한 이가 살았다.​그런데 모든 마을 사람들이 큰 부자에게 굽실거리며 살았지만바싹 마른 이 가난뱅이는 성격이 꼿꼿해서 부자에게 비굴하지 않았고​부자와 말하면서도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가난한 사람들만 만나면 뻐기기를 좋아하는 이 부자는자신에게 굽신거리지 않는 이 가난뱅이가 몹시 눈에 거슬려 하루는 물었다.​부자 : 다들 나만 봤다하면 굽실거리는데그대는 어찌하여 그렇게 뻣뻣하단 말인가?​가난뱅이 : 그대가 부자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거늘 내가 그대에게 굽실거릴 까닭이 없지 않은가?(꼽냐?)​​부자 : 허 허~ 그럼 만일 내가 내 재산의 반을 그대에게 준다면 그 때는 내게 굽실거릴 텐가?​가난뱅이 : 흠.. 그대가 그럴 리도 없지만, 만약..

유머 2024.12.17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탄핵가결후)

윤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탄핵가결후)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부동산 영끌대출로 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히 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 조금씩 문제를 풀어드렸을 때,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수출이 살아나면..

정치사회 2024.12.17

이재명아 ~~~잘가라 멀리 못나간다~~

이재명아 ~~~잘가라 멀리 못나간다~~  문재인은 퇴임에 앞서 김명수를 시켜 판,검사들을 대거 자기들 사람들로 박아 넣었습니다  그후 이재명 재판은 법이 정한 기간보다 7배나 지연됩니다.  아마도 야당을 위해 차기 대선때 까지 재판을 인위적으로 질질질 지연시키려는 이재명에게 동조 하려는듯 했습니다.  법무부장관 한동훈검찰총장 이원석까지 가세해 아예 사건들을 깔고 앉아 버립니다.  이에 윤석열대통령을 지지했던 자유우파 시민들은 실망감에 윤통 지지를 철회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그 틈을 탄 이재명은 국회를부정선거로 거대야당으로 만들고 민주당을 완전 장악하게 됩니다.  한동훈 ㆍ이원석은부정선거에 눈을 감습니다   7개 사건,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있는 이재명이의 살길을 위하여 2가지 ..

정치사회 2024.12.17

가정부 천당 못가게해

가정부 천당 못가게해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엄마 사람 죽어서 하늘나라에 올라 갈때 발 먼저 올라가?""글쎄....근데 그건 왜 물어?""지금 2층에서 가정부 아줌마가 누워서발을 하늘로 들고'어머나, 나 죽네, 아이고 하나님.... 나 죽네...'이렇게 소리치고 있는데,아빠가 가정부 아줌마 배위에서 아줌마를 하늘로 못가게 막고 있어요"어디라고 2 층??**에~라 이 년넘 들을 그냥?..

유머 2024.12.17

민족중흥회의 多角點檢(계엄태풍 속 불편한 진실)

민족중흥회의 多角點檢 (계엄태풍 속 불편한 진실)​“사법정의 발동이 정답이다"​ “사람 됨됨이는 벼랑끝으로 내몰렸을 때 ‘진짜’의 품성을 드러낸다”는 말이 있다. 함께 어울린 공동체의 생태계 속성도 매한가지다. 위급할 때 난을 피하고자 하는 원초적인 심리는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공직(公職)이나 제복(制服)의 처신은 마땅히 달라야 한다. 12·3 비상계엄령 선포의 후폭풍속에서 홀랑 까발린 우리의 볼썽 역겨운 몰골을 만난 민초들의 심사는 참담하다. ‘불편한 진실’을 두서없이 생각 짚이는 대로 적어보자.​(1) 망가진 군기(軍紀)를 개탄한다. 군은 상명하복을 ‘목숨’으로 떠받드는 거대한 유기체다. 만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하는 군이 흔들리면 나라는 끝장이다. 계엄령이 헛발질로 마감되자 국군통수권자의 영을 ..

정치사회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