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453

사랑은 세상(世上)에서 가장 강한 힘

사랑은 세상(世上)에서 가장 강한 힘미국(美國)의 시인(詩人)이자 철학자(哲學者)인'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에머슨은 집에서 기르는송아지가 외양간을 나와 어슬 거리는모습을 보고 송아지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어린 에머슨의 힘으로는 아무리밀고 당겨보아도 송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에머슨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要請)해한 사람은 밀고 한 사람은 당겨 보았지만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송아지는 비록 작아 보이지만한두 명의 힘으로 끌고 갈 수 있는동물(動物)이 아니었습니다.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연세(年歲) 많은 할아버지가 다가와자신(自信)의 손가락을 송아지 입에 물려주었습니다.   송아지는 젖을 빨듯이 손가락을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기(自己) 손가락을 물린 채로천천히..

감동글 2024.11.22

훌륭한 배려

훌륭한 배려한 마을에 이웃한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넓은 초원에 많은 염소를 키우고 있었고그 옆집에는 사냥꾼이 살았는데 아주 사나운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이 사냥개는 종종 옆집 울타리를 넘어 염소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그걸 본 염소 주인은 사냥꾼에게 개들을 우리에 가둬 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지만 ~ 사냥꾼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오히려 속으로 화를 내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내가 우리 집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데 무슨 상관이야?'며칠 후 사냥꾼의 개는 또 농장의 울타리를 뛰어 넘었고 염소 몇 마리를 물어 죽이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염소 주인은 더는 참지 못하고 마을의 치안 판사에게 달려갔습니다.염소 주인의 사연을 들은 판사는''사냥꾼을 처벌할 수도 있고 또 사냥꾼에게 개를가두도록 명령..

감동글 2024.11.22

날강도 이승만~[트루만 대통령'의 말!!]

날강도 이승만 [트루만 대통령'의 말!!]'이승만의 날강도 짓에 당한 트루만 대통령'의 말  선지자인 줄 알았는 데 날강도네....이승만은 미국에 건너가서 수 십 년동안 미국의 학자 정치인 외교관 언론인 군인들을 만나 한결같은 주장을 늘어놓았다. 그 내용으로 강연회에서 연설하고 그 내용으로 책을 썼다. 그 책의 제목은  일본의 속내를 폭로한다! 일본이 조선 반도를 집어 삼켰으니 그 다음은 만주를 먹고 중국을 침략하고 여러 나라를 침략하고 나서 그리고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쳐들어 올 것이다! 미국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한 판 승부를 벌여야 할 것! 일본의 팽창을 막고 일본을 다시 일본 본토로 돌아가게 하려면 조선을 독립시켜라!! 그러자 미국 학자들과 정치인들은 아무도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 당..

감동글 2024.11.13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요양원에 들어가기  전날 밤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 측은 한 마음에 옮겨왔습니다 반대하는 며느리. 부부의 다툼 끝에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어둔 편지입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를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라지 말아라. 너의 효도는 네가 잘 사는 걸로 족하다.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마음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는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그걸 알고서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다. 너만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감동글 2024.10.27

인자무적(仁者無敵)"

인자무적(仁者無敵)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맹자에 나오는 말이지요. 한 노인이 숨을 거두면서 세 아들에게 유언을 했답니다. 소 17마리가 내 전 재산인데큰 아들은 반을,둘째 아들은 3분의 1을,막내 아들은 9분의 1을,갖고 잘 키우도록 해라. 아버지 장례를 내고 유산으로 남긴 소 17마리를 아버지의 유언대로 나누려 했다. 그런데 유언대로 나누기가 곤란했다.큰 아들의 몫인 절반은17 ÷2 = 8.5로 8마리 반이니 잘 키우라는 소 한 마리를 반으로 잘라 죽여야 했고, 둘째 아들은17 ÷ 3 =5.666... 마리이고. 셋째 아들은17 ÷ 9 = 1.888... 마리로. 계산 자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세 아들은 마을에서 가장 지혜롭고 어진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이들의 이야..

감동글 2024.10.09

다음 정거장

다음 정거장저녁 무렵,  젊은 여성이 전철에 앉아 있었다. 창밖으로 노을을  감상하며 가고 있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한 중년여인이 탔다. 여인은  큰소리로 투덜거리며  그녀의 옆자리  좁은 공간에 끼어 앉았다.  그러고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밀어붙이며  들고 있던 여러 개의 짐가방을  옆에 앉은 그녀의  무릎 위에까지 올려 놓았다. 그녀가 처한 곤경을 보다 못한  맞은 편 사람이 그녀에게  왜 여인의 무례한 행동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처녀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언쟁할 필요는 없지요.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시간은 짧으니까요.  나는 다음 정거장에 내리거든요." 함께 여행하는 짧은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다툼과  무의미한..

감동글 2024.10.05

유산

유산얼마 전 미국의 한 노인이  자기가 기르던 강아지에게  우리 돈으로 1,560억을  유산으로 물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사육사에게는 1년에 5만불씩,  5천만원의 연봉을 주겠다고  유언했습니다. 개가 죽고 난후에는  개의 유산 1,560억원중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동 아들에게는  100만불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하고 서거했습니다. 100만불은  우리 돈으로 10억원입니다. 그러자 아들은  너무나 분을 못 참아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합니까?  개에게는 1,560억을 주고  나에게는 10억을 주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판사님! 억울합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라며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젊은이에..

감동글 2024.10.04

가슴 찡한 이야기

가슴 찡한 이야기소록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K신부 앞에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다가와 섰습니다"저를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습니까?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K신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제발..."그저 해본 소리는 아닌 듯 사뭇진지한 표정으로이야기하는 노인을 바라보며, K신부는 무언가 모를감정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모두 여덟 명의 자녀가 있었지요"자리를 권하여 앉자 노인은 한숨을 쉬더니 입을 떼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그중의 한 아이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언제 이야기입니까?""지금으로부터 40년전, 그 아이가 열 한 살 때였지요" 병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그 아이를 다른 가족이나 동네로부터 격..

감동글 2024.10.04

행복

행복세계 3대 도시 빈민이 모여 사는 필리핀의톤도지역에서 한 아이가 내게 물었다. "작가님은 햄버거 먹어봤어요?" "응, 그럼.""햄버거는 어떤 맛인가요?" "궁금하니?""정말 궁금해요.사람이 잠들기 전에 자꾸 상상하면 상상했던 것이나타난다고 하잖아요?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잠들기 전에 햄버거를상상해보곤 하는데 꿈에 나타나질 않아요.사실 본 적도 없고 먹어 본적도 없으니상상할 수도 없어요."나는 다음날 아침 일찍 시내로 나가 아이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햄버거 3개를 사서 등교한 아이의 가방에 몰래 넣어 두었다.그런데 이상하게 아이는 햄버거를 먹지 않았다.공책과 필기도구를 꺼내기 위해 분명 가방 안을들여다 봤을테고, 햄버거의 존재를 알아차렸을텐데...아니 냄새만 맡아도 눈치를 챘을텐데!아이에게 다가가 ..

감동글 2024.10.04

아버지의 한 시간

아버지의 한 시간저녁 늦게 피곤한 얼굴로 퇴근한 아버지에게 다섯살 난 아 들이 물었지요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벌어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란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거니?"  '그냥 알고 싶어성.말해주세요. 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 한 시간에 20달러란다. " 아들은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주세요.  아버지는 귀찮은 듯 말했지요. "뭐하려고? 장난감 사려고 한다면  당장 네 방에 가서 잠이나 자거라.  아들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10달러로  꼭 사야 할 뭔가가 있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

감동글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