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107

페르시아의 흠(Persia flaw)

페르시아의 흠(Persia flaw)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한 폭에 “약 40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림 한 장 값이 40조원이라니, 도대체 그 그림은 어떤 그림이며 어디에 있을까?그 그림은 바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에있는 것으로서 르네상스 시대 때,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Vinci)가1503 ~ 1506년경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가로 53cm x 세로 77cm짜리 유채(油彩) 패널화“모나리자(Mona Lisa)” 이다.이 모나리자라는 작품은 프랑스 정부와 루브르 박물관의 소유이므로 경매의 대상은 아니지만 프랑스 정부는 경제적 가치가 최소 약 2조3,000억 원에서 최대 약 40조원 정도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

상식 2024.08.03

한국의 홀수문화

한국의 홀수문화홀수는 우리 민족 精神文化(정신문화)의 깊은뿌리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조선의 魂(혼)속에  묻혀 내려온 民族文化(민족문화) 다.  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慣習(관습)에서얻어진 智慧(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을 選好(선호)하고 있지만  1 .3 .5 .7 .9 모두가 우리 생활 속깊이 脈(맥)을 내리고 있다.  우선  이라든가名節(명절)이 모두 이다  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節氣(절기)가거의 에  들어있다.  과 이 그렇고정월 대보름 (1월15일), 삼짖날(3월3일 ),단오(5월5일 ),  칠석(7월7일), 백중(7월 15일)이  그렇다.   9월 9일은 이라 하여 남자들은  詩(시)를 짓..

상식 2024.08.03

우리 몸의 신비 15가지

우리 몸의 신비 15가지1. 피가 우리 몸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데 46초가 걸립니다.2.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고,     코에 수분이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가 없습니다.3.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성장하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 206개 정도로 줄어 듭니다.4. 두 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합니다.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쉽니다.5.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몸의 사용량의 20%임니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 15%를 사용합니다.6. 피부는 끊임 없이 벗겨 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뀝니다.    한사람이 평생 ..

상식 2024.08.03

진짜 '꿀수박' 고르는 꿀팁 6가지

진짜 '꿀수박' 고르는 꿀팁 6가지1. 진짜 꿀수박 고르는 첫번째 꿀팁!-> 수박 바닥 부분 노란색에 주목!수박을 보면 바닥 부분 표면에노란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이때 노란색이 진하거나주황색을 띨수록 당도 높은 진짜 꿀수박이다~옅은 노란색이나 연두색 말고진한 노란색을 고르도록 하자^^2. 진짜 꿀수박 고르는 두번째 꿀팁!-> 수박 표면에 갈색선이 무조건 많은걸 골라라!수박 표면에 있는 갈색 선은벌이 꽃을 수분시킨 횟수를 나타낸다.즉 갈색선이 많을수록당도가 높은 꿀수박이라는 것을 뜻한다.(남들은 흉터라고 생각해서 안져가 가는것을얼릉 낚아 채야한다!)3. 진짜 꿀수박 고르는 세번째 꿀팁!-> 길쭉한 수박 NO! 둥근 수박 OK!수박은 크게 두 가지 모양으로 나뉘어 수확이 되는데길쭉한 수박은 대체로 싱거..

상식 2024.08.03

조선의 7대 상(常)놈

조선의 7대 상(常)놈어린 시절에 들었던 말 중에 조선의 7대 상놈이 ‘천방지축마골피 (天方地丑馬骨皮)’라는 설이 있었다. 이 중에 ‘천(天)’은 무당이요, ‘방(方)’은 목수, ‘지(地)’는 지관, ‘축(丑)’은 소를 잡는 백정, ‘마(馬)’는 말을 다루는 백정, ‘골(骨)’은 뼈를 다루는 백정, ‘피(皮)’는 짐승의 가죽을 다루는 백정이라 하였다.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말은 근거 없는 호사가들의 낭설에 불과하다.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천민에게는 애초부터 ‘성(姓)’이 없었다. 특히 천민 중에 노비는 삼월에 태어나면 ‘삼월이’ 오월에 태어나면 ‘오월이’ 하는 식으로주인이 제 맘대로 작명하였다. 천민에게는 성씨 자체가 없었으니 당연히 족보랄 것도 없었다.전 국민이 성을 갖게 된 것은, 신분제를 폐지한 ..

상식 2024.06.05

조선시대 천재천문학자 이순지 이야기

조선시대 천재 천문학자 이순지 이야기 ‘칠정산 외편’에 보면 이순지(李純之)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5시간 48분 45초라고 계산해 놓았습니다. 오늘날 물리학적인 계산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 입니다 이렇듯 이순지는 이미 1,400년대에 단1초 차이가 나게 계산을 해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 지동설을 주장한 것이 1543년 입니다. 그런데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에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물리학적 증명이 없었습니다. 물리학적으로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1632년에 갈릴레오가 시도 했습니다. 종교법정이 그를 풀어주면서도 갈릴레오의 책을 보면 누구나 지동설을 믿을 수밖에 없으니까 그의 책은 출판 금지를 시켰습니다. 그 책이 인류사에 나온 것은 그로부..

상식 2024.04.22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우리나라에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해랑은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중에서도 특별히 초호화 여행상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한국의 오리엔트 급행 열차이지요 미니바, 노래방 기계, 샤워실,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기차 ‘해랑’인데 해랑은 최고급 유람선(크루즈)을 표방한 국내 첫 호텔식 관광열차로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로 '대통령의 열차' 애칭으로 불리는 해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이지요 그러니까 열차 안에서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밥도 먹어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이자 2박 3일동안 전국 일주가 가능한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다 보니 가..

상식 2024.04.04

한국인 팔자를 고친, 역사적 베팅.

한국인 팔자를 고친, 역사적 베팅. ​사주(四柱)라고도 하는 팔자(八字)는 흔히 타고난 운명이나 숙명을 뜻한다. ​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삶의 조건이 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한다. ​ 이 조건이 운명이자 숙명이기는 하겠지만, 절대 바뀔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사람만이 아니라 나라에도 운명이나 숙명과 같은 팔자가 있다. ​ 한국은 세계에서 팔자가 가장 사나운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 오랜 역사를 통해 중국과 같은 대륙 세력에 끊임없이 시달림을 당했다. 일본 같은 해양 세력에서본 피해도 이루 말할 수 없다. 큰 전쟁만 50여 차례 당했다. ​ 중국이 김일성과 모의한 6·25 남침은 한 사례일 뿐이다. ​ 왜구 정도의 침략은 헤아릴 수도 없다. 나라..

상식 2024.03.26

서울의 도로명

서울의 도로명 1. 을지로. 충무로. 1945.8월에 해방된 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종전의 일본식 도로명을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1946년 10월에 서울시장 주관하에 우리식으로 도로명을 변경하기 위한 T/F가 구성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일 먼저 개편에 착수한 도로명이 을지로와 충무로입니다. ​을지로는 당시 중국인들의 상가가 주로 이어져 있었고, 그 흔적으로 지금도 소공동 북창동 명동입구일대 (서울에서 제일 비싼땅)에 중국인들이 직접 경영하는 안동장, 동화반점, 태화루, 오구반점 등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T/F에서는 중국인들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 중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을지문덕 장군을 모셔와서 을지로로 이름지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는 중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일체 금지시켰으며 음식도 밥..

상식 2024.02.28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정월대보름 아침에 눈을 뜨는 대로 밤, 호두, 은행 등 부럼을 깨어 물으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진다고 하지요. 부럼은 보통 본인의 나이 수대로 깨물며 한 번에 깨물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소지왕 때의 이야기가 있다.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소지왕이 행차에 나설 때이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세요.” 이에 소지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장수는 동남산 양피촌 못가에 이르러 그만 까마귀를 놓쳐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자 “열어보..

상식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