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22

웃고 삽시다

웃고 삽시다 한 남자가 있었다.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이다.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그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안녕하세요.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그 여자 왈...."실은 제 이름이..'이호선' 이에요 ~^^천생연분 ~~ㅎㅎㅎ 2. 사오정 시리즈 절정판사오정이 그동안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취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네요~~그는 이력서를 자신있게 내 놓았다.◆ 성명 : 사오정◆ 본적 : 누굴 말입니까?◆ 주소 : 뭘 달라는 겁니까?◆ 호주 : 가본 적 없음◆ 성별 : 사씨◆ 신장 : 두개 다 있음◆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 갖지 않음◆ 지원동기 : 지원이는 동기가 아니고 후배..

유머 2024.08.03

오늘의 유머

오늘의 유머 까불지말고 웃기지마깝아내가  여행가면서  냉장고에 " 까불지마" 라고 메모를 써 붙였다.  그 뜻인즉 까..........까스조심하고 불..........불조심 하고 지..........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마누라에게 전화 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웃기지마" 라고 붙였다. 그 내용인 즉슨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웃..........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기분이 너무 좋고 지.........지퍼 내릴 일도 더욱 많아지고 마.........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마저 없네  까불지말고 웃기지 맙시다..ㅋㅎㅎ  씨없는 수박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유머 2024.08.03

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

늙는다는 게 얼마나 서글픈가?슈퍼마켓에서 나와 차 열쇠를 찾았다.주머니에는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들어가 토마토와 감자, 선반을 모두 뒤졌지만,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나는그것을 차 안에 놓고 내릴 수도 있고,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머리가 하양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 경찰에 전화를 걸어내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차량 종류, 차번호 등을 알려주고 열쇠를차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마눌님에게 야단맞을까 봐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  "여봉..(목소리가 떨렸다)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도둑 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마누라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가 미용실 갈 때 차로 당신..

유머 2024.08.03

너도 늙어봐!

너도 늙어봐!   어느 할아버지가 홀로 사는데 자주 찾아오던 자녀들도 갈수록 발길이 뜸해집니다. 외로움이 깊어만 갑니다.   그때 길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 얼굴을 텄는데 볼수록 마음이 끌립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같이 늙어가며 외로운 처지인데 할머니를 보면 많은 위로가 된다고  사귀고 싶으니 허락해 주세요."그러자 할머니가 쾌히 승낙합니다.   할아버지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막걸리 한 병을 사서 기분 좋게 마시고 취해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일 났습니다. 어제 분명 그 할머니에게 프러포즈를 했는데 결과가 어떠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용서하시고 들어주세요. 어제 할머니에게 프러포즈를 했는데 답이 뭐였는..

유머 2024.06.01

요즘 노인(老人)들의 단시(短詩)

요즘 노인(老人)들의 단시(短詩) 일본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짧은 글 당선작. (천묘.단시, 川柳. 短詩) 2024년 1월 19일 발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전구 다 쓸 때까지도 남지않은 나의 수명.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다 까먹네.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 입니다"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젊게 차려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일어섰다가..

유머 2024.03.19

설특집 유머한마당 '며느리의 넋두리'

설특집 유머한마당 '며느리의 넋두리' 허리휘게 전부쳐도 시누이는 디비자네~♬ (써글년!) 남편놈은 쳐누워서 티비보며 낄낄대네~♬ (써글~놈!) 며느린가 일꾼인가 시집와서 종살이네~♬ (옘병할~!) 내가지진 부침개들 바리바리 싸라시네~♬ (개미럴~!) 내것인가 했더니만 시누이들 차에싣네~♬ (얼씨구나! 흥!) 남편놈은 쳐누워서 드릉드릉 디비자네~♬ (소새끼!) 뒷통수를 까고싶네 날라차서 까고싶네~♬ (그렇지! 얼쑤~~!) 두고두고 갚아주마 턱주가리 니킥강타! * 며느리 넋두리 *ㅡㅡㅡㅡ 얼굴못본 니네조상 음식까지 내가하리 나자랄때 니집에서 보태준거 하나있니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집에있는 엄마아빠 생각나서 목이메네 곱게키워 시집보내 남의집서 종살이네 남편놈은 쳐누워서 티비보며 낄낄대네 뒷통수를..

유머 2024.02.09

경상도 언어영역 능력평가

올해 수능에 나온 문제 입니다 경상도 언어영역 능력평가 1. 발까 주차뿔라 ① 밖에 주차했니? ② 밖에 주차하세요 ③ 발로주차했니? ④ 발로 차버릴까보다 2. 백지 이캐놨네 ① 괜히 이렇게 해놨네 ② 보기좋게 이렇게 해놨네 ③ 재빨리 이렇게 해놨네 ④ 겨우 이렇게 해놨네 3. 아가 와그래 깰반노? ① 애가 왜그리 덤벙대니? ② 애가 왜그리 게으르니? ③ 애가 왜그리 재미있니? ④ 애가 왜그리 바보같니? 4. 인자 마카 다 언성시럽다 ① 이젠 모두 다 부끄럽다 ② 이젠 모두 다 지긋지긋하다 ③ 이젠 점점 힘들다 ④ 이젠 점점 부끄럽다 5. 이거 낑가가 공가나라 ① 이거 들어서 받쳐놔라 ② 이거 들어서 올려놔라 ③ 이거 끼워서 올려놔라 ④ 이거 끼워서 받쳐놔라 6. 아구 시그러버레이∼ ① 아이구 셔 ② 아이..

유머 2023.12.22

이 의사 정말 맘에 듭니다~~~

이 의사 정말 맘에 듭니다~~~ ​Q : 의사 선생님,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 의사 : 심장의 박동에만 좋아요, ~그게 다에요. ​고령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결국 다 닳아요. ​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산다는 것과 같아요. ​ 더 오래 살고 싶나요?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세요. " ​ Q : 알코올 섭취량을 줄여야 하나요? 의사 :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주는 아주 좋습니다.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 막걸리도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곡물주는 다 좋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세요~ ​ Q :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머 2023.12.19

이 말 다~ 알아 들을까 ~그 때 사용했든 말 들을?

이 말 다~ 알아 들을까 ~그 때 사용했든 말 들을? 얼라 저가부지 요새보니 마이 애비고, 얼라 매쿠로 코물도 잘 흘리던데 낸중에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지에 가면 부뚜마게 오봉에 덮어둔 대지비에 정구지 찌짐이 있을 낌미더. 가시게로 쪼매이 띠가 데파가 살강에 어퍼난 종바리에 지럼 좀 부~가, 달게 묵을라면 지럼에 사까리 좀 넣고 달구러 해서 지럼에 찌거 무거소. 동솥 뚜꾸베이를 조금 열어 났는데 뚜꾸베이는 바로 좀 덮어놓고 물 더무에 걸치 난 부지께이는 바로 좀 세아놓고요 나중에 올쩌게 쭉띠기 태우구로 당그래 좀 가지고 오고, 갱변 여풀때기 모래잡사리 구디 좀 파가, 무시 묵거러 고바있는 깨이, 수군포, 까꾸리도 좀 가지고 오소. 또 뒤앙까네 우측 모티로 가 보면 베릉빵에 걸리있는 깨이, 소시레이, 호..

유머 2023.11.17

유머 잔치

유머 잔치 1. 충고 남편의 회사에 나온 부인이 여비서를 만났다. "새로 온 비서인가요?" "네, 사모님!" "내가 한 가지 충고해도 될까요?" "그럼요 사모님!" "예전 여비서처럼 엉덩이를 가볍게 놀리면 안 되요." "예전 여비서가 누군데요?" "바로 나요." 2. 유언 임종을 앞둔 아내가 유언을 했다. "여보, 당신 나 죽으면 새 아내를 들일 꺼죠? 부탁이 있어요" "말해 봐 여보! 내가 다 들어줄께" "그 여자에게 제 옷은 입히지 말아요" "여보, 그런 거라면 걱정 안 해도 돼. 그 여자는 당신과는 취향도 전혀 다르고 체격도 반대니까" 3. 남편의 마음 아내가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퇴근 시간이 되어 남편이 회사에서 나오자, 아내가 장난스레 가까이가 섹시한 ..

유머 202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