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338

방랑시인 김삿갓(金炳淵)은추미애를 그리워하였다.?

방랑시인 김삿갓(金炳淵)은 추미애를 그리워하였다.? 김삿갓(1807~1863)은 조선후기 풍자·방랑 시인이다. 도처에서 독특한 풍자와 해학 등으로 퇴폐하여 가는 세상을 개탄했다. 그의 수많은 한문시가 구전되고 있다. 그중에 金笠(金炳淵) 蘭皐 김삿갓이 지은 詩 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秋美哀)라는 漢詩는 언제나 입가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秋美哀歌靜晨竝 김삿갓詩 秋美哀歌靜晨竝 雅霧來到迷親然 凱發小發皆雙然 愛悲哀美竹一然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 새벽에 고요히 퍼지니 아름다운 안개가 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신통하기 그지없다. 秋美哀歌靜晨竝(추..

정치사회 2021.11.23

高大 기독교 동문-학생들, 文에 공개질의서...

高大 기독교 동문-학생들, 文에 공개질의서... " 석고대죄 하든지, 대통령직서 물러나든지 선택하라" • 김진기 기자 고대기독교우회 등 10여개 모임, 文대통령에 공개질의... "남은 기간 실정 회복 않겠다면 대통령직 물러나라"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과의 약속 헌신짝처럼 내던졌다" "국가 정체성과 경제 무너뜨리고 국민 생명까지 위기로 밀어넣고 있다" '중국몽'과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 꿈꾸는 대통령... "국민 이름으로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남은 임기동안 만회 노력 않을거라면 '하야'해야... "이것만이 본인도 살고, 국가와 국민이 사는 길" 고려대학교 기독교우회 등 기독교 관련 동문과 학생 모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하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동아일보 광고 전면에..

정치사회 2021.11.23

끔찍한 유엔사 해체, 안보 허문다

끔찍한 유엔사 해체, 안보 허문다 유엔사 문제는 너무 중요한 이슈이지만, 일반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칼럼이 잘 설명해 주고 있네요. 유엔사는 30명가량의 소조직이지만 한국- 미국- 일본(후방기지)을 이어주는 한국안보의 핵심중 핵심인 국제적인 제도적 장치입니다!! 유엔사는 절대 건드리면 안되고 보물같이 유지해야할 평화의 장치인 것입니다!! 정택환올림 웨스트포인트 사상 첫 흑인 생도 대장이었던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두 번의 한국 근무에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정도로 알아주는 지한파다. 여간해선 언성을 안 높인다는 그가 지난달 29일 “끔찍하다”란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한국 여권 인사의 발언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족보없는 유엔사가 남북..

정치사회 2021.11.23

진인 조은산의 산성가(山城歌)’ 전문

진인 조은산의 산성가(山城歌)’ 전문 가을 하늘이 높다 한들 군주의 명망에 비할쏘냐 적시에 들이친 역병의 기세에 산성은 드높아 나는 아찔해 두 눈을 감는도다 하나의 하늘 아래 두 개의 산성이 구축되었으니 광우병의 명박산성이오 역병의 재인산성이라 그 이름 또한 기가 막혀 무릎을 탁 칠 뿐이로다 명박산성 앞에 자유를 운운하던 정치인은 재인산성 뒤에 급히 숨어 공권력을 운운하고 전의경을 짓밟고 명박산성 위를 기어올라 흥겨운 가락에 맞춰 춤을 추던 촛불시민들은 재인산성 위의 사졸로 전락해 댓글의 활시위를 당긴다 뇌송송 구멍탁 활줄을 당겨라 뇌송송 구멍탁 시위를 놓아라 구령에 맞춘 사졸들의 활질에 이미 한 자리씩 꿰찬 그 시절의 광대들은 슬며시 무대 뒤로 사라지고 미국산 쇠고기 굽던 연기만 그 자리에 자욱한데, ..

정치사회 2021.11.23

[朝鮮칼럼 The Column] 기축옥사 이후 못난 역사 반복할 것인가

[朝鮮칼럼 The Column] 기축옥사 이후 못난 역사 반복할 것인가 2019.10.3일 조국사태 광화문 집회 상황 김대기 단국대 초빙교수·前 청와대 정책실장 입력 2020.11.16 03:20 1589년 조선에 ‘기축옥사’라는 사건이 있었다. 명분은 ‘정여립 모반 사건’ 가담자 처벌이었지만 사실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가 입지를 강화하고자 동인을 토벌한 대참극이었다. 3년간 사형이나 유배를 당한 동인 선비가 1000여 명에 달했고 조정에는 일할 관리가 부족할 정도였다고 한다. 4대 사화 다 합쳐도 희생자가 5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 사건이 얼마나 잔혹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기축옥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동인 세력을 절멸시킨 서인들은 1623년에는 인조반정을 주도하여 광해군..

정치사회 2021.11.23

그릇

그릇 남의 말 잘 이해 못하고 독선적인 사람은 대개 한 꺼풀 벗겨 놓고 보면 그 아래 중심에 무능(無能)이 있다. 삼성의 창업주였던 이병철 회장은 항상 그릇론을 말했다. 과장은 과장 그릇이 있고 사장은 사장 그릇이 따로 있다고. 이게 맞지 않으면 개인도 불행하고 회사도 불행해진다고 늘 강조했다. 사장 그릇이 따로 있으면 대통령 그릇도 따로 있다고 본다. 문재인을 두고 군수나 구청장 그릇이라는 평가를 읽은 적이 있다. 사실이라면 이병철 회장 말대로 하면 나라의 불행이 되는 셈이다. 임기가 끝나가는 문재인을 두고 많은 석학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평가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대통령이라고 한다. 평범한 시민인 내가 보기에도 서울 집값 올려 놓은 것 하고 적폐청산 운운하며 전직 대통령 등에게 정치보복한 거, 그..

정치사회 2021.11.23

개, 돼지 사육장

개, 돼지 사육장 게으르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대글박은 든게없구 부모한테 빌붙어 살어가는 빙족들 수백만이 여기저기 산재 되어 있는 대한민국 에서 ㅡ 청년수당 이라는 젓같은 현수막을 걸어놓고 월 50만원 씩이나 만 19세 부터 만 29세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5천명 씩이나 2년넘게 서울시 에서 공중투하 하고있다 는데 이것이 사실인가? 대학생들 통장에도 70만~150만원이 취업권장 근로 장려금 으로 자동 입금 된다는데 이건 또"먼가요 ? 성남시장 재직시 이재명이가 형수가 어떻고 형이 어떻고 아무리 했어도 경기지사 로 꺼떡없이 당선 된것도 청년수당 으로 혜택받은 개 돼지들의 콩크리트 지지자가 있었기 때문 이었다 물고기 잡는방법을 가르치지 않고 잡아서 입에다 넣어주겠다 는 좌익들의 선거표 작전은 먹이만 주면 ..

정치사회 2021.11.23

독일과 한국의 처참한 비교

독일과 한국의 처참한 비교 문재앙이 처절하게 말아먹은 한국, 1년에 51조원 외국 등에 이자로 줘야 한다. 인구 8300만명의 독일보다 인구 5000만명의 한국 공무원수가 2배가 많다. 인구수로 대비하여 비교를 하면 무려 4배가 더 많은 것이다. 대한민국은 가치있는 짓 아무 것도 안하는 쓰레기 국회의원들의 급여, 활동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문재앙의 대한민국은 공무원과 전라도 그리고 좌빨들이 착실히 말아먹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폐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폐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않지만, 대부분 흐리고 강풍이 부는 날씨..

정치사회 2021.11.23

국민여러분, 공짜 돈의 마약에서 깨어나야 나라가 삽니다.

국민여러분, 공짜 돈의 마약에서 깨어나야 나라가 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나라가 망하는 소리가 안 들립니까? 마약에 대한 정의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그 물질을 계속 사용했을 때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약물을 구하려는 강한 욕구가 생기고, 약물의 사용량을 늘려야 효과가 있고, 또 계속 복용하게 되면 중독성과 의존성이 생기며, 자신을 통제할 수 없어 강간이나 살인 등을 저질러 개인이나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마약이 국가 사회에 아주 나쁜 물질이듯이 ‘공짜’라는 것도 마약 못지않게 사람의 정신을 병들게 한다. 마약을 하게 되면 점점 더 강력한 약효를 가진 마약을 찾고 원하듯이 공짜도 받다 보면 더 많고 큰 공짜, 더 오래 유지되는 공짜를 바라게 된다. 사람들이 공짜에 취하게 ..

정치사회 2021.11.23

어떤 찌질한 놈이 있었습니다.

어떤 찌질한 놈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변통에 징집영장을 피해 고향인 순창을 버리고 대구로 토꼈습니다. 고향 어떤이는 그를 과거 남로당 프락치 였다고도 합니다. 당시는 주민등록 제도도 부실했고 전쟁 통이라 병역 관리도 부실했었죠. 이놈은 전쟁후 성곡 김성곤(쌍용그룹창업주)이 민의원 으로 당선되며 그의 비서로 채용 됩니다. 후에 58년경(중요함) 딸을 낳을 즈음 김성곤이 경영하던 대구 방직공장의 책임자(공장장)로 있었고 5.16 혁명이 일어 나고 혁명군이 했던 여러 사회개혁중 군 미필자를 단속했는데 이놈도 거기에 걸려 모든 직에서 짤립니다 그리고선 미필로 공직에 나설수 없으니 세탁소를 시작합니다. 참고로 당시 세탁소 하는 집은 지금의 중산층 이상 이였습니다. 굶는 사람이 숱한 시절에 세탁소는 창업 비용도 들..

정치사회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