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70

내가 본 불륜

내가 본 불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꾼다. 아름답고 멋진 이성과의 만남을... 그것이 사랑이든 불륜이든~~ 본디 남의것은 탐하는것이 아니다. 말은 모두 그렇게 한다. 허나 짝이 있든 없든ᆢ 사십이든 오십이든 육십이든ᆢ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백수든ᆢ 누구나 한번쯤 꿈꾼다. 불타오르는 잊지못할 사랑을 ... 설령 그것이 불륜이라 할지라도 ~~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다. 어디 넘 볼게 없어서 남의 남자를 넘 보고 남의 여자룰 넘 보냐고~~ 그러나 본인의 문제가 되면 다르다. 불륜도 사랑이란다. 안해본 사람은 모른단다. 그래서 남이 하면 불륜 ~~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고 햇나? 이왕 이럴바엔 *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해라! 알면 다치고 다치면 아프다. 나도 너도 그도 다 아프다. * 둘 떠벌리지 말고 가..

유머 2021.09.09

까마귀 고기

까마귀 고기 곽서방 새색시는 눈코 뜰 새 없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대식구 아침식사 준비하랴, 설거지할 틈도 없이 새참 만들어 함지박에 이고 종종걸음으로 논매기를 하는 들판으로 달려갔다가 부리나케 집에 와 점심 준비하랴 바쁘다. 막걸리 걸러서 오후 새참 들고 가고 저녁 준비하고 별 보고 빨래하고 나면 삼베적삼이 땀에 절어 등짝에 척척 달라붙어도 멱 감을 힘이 없어 안방에 들어가 쓰러진다. 문제는 녹초가 되어 눕자마자 잠 속으로 빠져드는 새색시의 하루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여름이라 식구들은 멍석을 깔고 마당에서도 자고 마루에서도 자고 안방에서도 방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자는데, 새색시가 답답해서 눈을 비벼 보면 신랑 곽서방이 그 육중한 몸을 덮쳐 쿵덕쿵덕 절구를 찧고 있었다.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유머 2021.09.09

오늘은 웃고 사는 날

오늘은 웃고 사는 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이래.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놈은 못 건진다. 색에는 남 녀 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새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수록 맛이 나고. 여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제 맛이 난다. 삶에서 꼭 기억해야..

유머 2021.09.09

최신형 자판기식 쪽집게 컴퓨터 검진기

최신형 자판기식 쪽집게 컴퓨터 검진기 서울 종로 뒷골목에는 평소에 편두통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오늘도 출근을 했지만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그를 본 회사 동료가 말해주길 큰 병원은 종합검사비용이 너무 비싸게 나오니까 종로 뒷골목에 있는 동네의원에 가면 최신형 자판기식 쪽집게 컴퓨터 검진기가 있다고 했다. 방법은 소변을 조금 받아서 넣고 3000원을 투입하면 자판기식 컴퓨터가 병명을 알려주고 처방전까지 내 준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이 남자는 동네의원에 가서 자판기식 컴퓨터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종이컵에 소변을 받아서 의원 휴게실에 있는 자판기식 컴퓨터 진찰기에 넣고 3천원을 투입하자~ 컴퓨터가 마구 이상한 도형과 수식을 내더니 마침내 스르륵~ 스..

유머 2021.09.04

아주 웃기는 놈 순위

아주 웃기는 놈 순위 7위 : 애무도 못 하면서 침만 묻히는 놈 6위 : 술이 떡이 돼서 안서도 포기하지 않는 놈 5위 : 기술도 없고 거시기도 작으면서 말로는 '너 오늘 죽었어'하는 놈 4위 : 느낄만 하면 자세 바꾸는 놈 3위 : 아프다고 소리 치는데 그 소리가 좋다는 소리인줄 알고 더 세게 누르는 놈 2위 : '오빠 즐거웠어?' 하니까 진짜 즐거운줄 알고 '한 번 더 하자'며 덤비는 놈 1위 : 눕자 마자 침 바르고 바로 넣는 놈

유머 2021.08.27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랍니다. 내가 먼저 따뜻한 밥한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 박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밥사보다 더 높은것은 "감사" 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 밥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것은 "봉사" 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 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 라고 합니다. 웃으세요. 웃음이 최고의 스승입니다 하지만 "웃자"보다 더 좋은 스승은 함께 먹자!! 함께 살자!! 라고 합니다. 좋은 말은 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는 것처럼요. 오늘은 많이 웃는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지요? 좀처럼 신나는 ..

유머 2021.08.26

혼자서 등산하는 재미가 있다.

혼자서 등산하는 재미가 있다. 주말에 김밥과 소주 2병을 배낭에 넣고 산에 갔다. 정상에서 '얏호!' 한 번 하고 내려오다 점심 때에 바람에 나부끼는 초록빛 억새풀을 감상하며 점심을 먹으려고 명당자리를 찾다 괜찮은 자리를 발견하고 가까이 가보니 나와 같이 혼자 온 중년 남자가 벌써 혀 꼬부라진 소리로 나를 부른다. “형씨, 같이 한 잔 합시다!” 거절할 수 없어 마주앉아 한 잔 받아 마셨지만 주정뱅이랑 산에서 술을 많이 마시면 안 될 것 같아 얼른 그로부터 벗어나려는데 자꾸 말을 걸어온다. “우리 통성명이나 합시다. 난 탁주郡 약주面 소주里에 사는 酒태백입니다. 형씨는 어디서 오셧소?” '내가 질소냐.' 하는 마음으로 대답하였다. “난 이별道 서럽郡 떠나面 못만나里에 사는 李삿갓이라 하오.” 그러면서 얼..

유머 2021.08.26

요사이 웃기는 신고사성어

요사이 웃기는 신고사성어 (新故事成語) 추가합니다. 1.百文不如一犬 (백문불여일견) =문씨 백명보다 개 한마리가 낫다. 2.東文西答 (동문서답) =文이 동쪽을 가리키면 서쪽이 답이다. 3.愚文現答 (우문현답) =멍청한 文이 집권한 현 정부는 답이 없다. 4.杜文不出 (두문불출) =두번 다시 文같은 놈이 나오면 안된다. 5.前代未文 (전대미문) =역사상 文같은 놈은 없었다. 6. 開文發車 (개문발차) =개문짝은 발로 차서 열어야한다. 7.不文可知 (불문가지) =문만 모르지 다른 사람들은 다 안다. 8.文戰獄踏 (문전옥답) =문씨와 싸우면 반드시 감옥 간다. 9.文前聲屍 (문전성시) =문씨 앞에서 소리 지르면 죽는다. 10.文儆之狡 (문경지교) =문씨 처럼 교만한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11.文謗死愚 (문방..

유머 2021.08.19

꼬마와 국회의원

꼬마와 국회의원 한 네다섯살쯤 보이는꼬마가 길에다 쉬~이야를 하고있는데! 지나가던 할아버지 한사람이 꼬마야 너 이름이 뭐니?하니 박대박 인데요 근데 할아버지는 누구세요?? 으~응 난 국회의원이란다 근데 너 그게뭐야?? 하며 꼬마의꼬추를 가리키며 물었다. 꼬마는 꼬추 요했다. 국회의원: 꼬추가 뭔데 하고 또 물었다. 꼬마애는 자지요 했다.. 국회의원은 또 물었다 자지가 뭔데 하니까 꼬마는 창피해서 아무 말없이 소변을보고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엄마!!! 좆도 모르는게 국회의원 이래 ㅋㅋ ㅋ

유머 2021.08.12

섹시 유머시리즈-

섹시 유머시리즈- ▶ 1. 남자 스트립 바에서 생긴 일 여자 셋이서 남자들이 스트립 쇼를 하는 바에 갔다. 그녀들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서 낯이 뜨거웠지만 촌티를 내지 않으려고 눈을 똑바로 뜨고 여유를 부리며 태연하게 쇼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남자 스트립 댄서가 그녀들 쪽으로 다가 왔다.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중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한 친구가 지갑에서 만 원 짜리 지폐를 꺼내더니 그 댄서에게 윙크를 하면서 댄서의 팬티 속에 만원을 집어넣었다. 그 댄서는 신이 나서 무대를 한 바퀴 돌더니 다시 그녀들 쪽으로 왔다. 그랬더니 옆에 있는 여자는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는 게 아닌가! 그리고는 댄서의 엉덩이에 얼굴을 비비며 5만원을 팬티 속에 깊숙하게 찔러 넣었다. 나머지 한 명. 그녀는 긴장했다..

유머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