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70

비싼 마누라 몸값

비싼 마누라 몸값 흙으로 빚어서 구운 그릇을 토기 또는 옹기라 합니다. 제법 큰 독이라도 그 값은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그러나 흙에다 물소 뼈를 섞어서 구운 그릇을 본차이나(bone china)라 하는데 그 크기는 작아도 그 값이 토기와 비교할 수 없이 비싸고 뼈의 배합률이 높을수록 값은 한층 더 비싸집니다. 그러므로 흙으로 빚어 만든 남자와, 갈비뼈로 만들어진 여자와는 그 값을 비교할 수 없을것입니다. 여자는 100% 본차이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하찮은 것이라 생각되면 함부로 취급하게 되지만 비싼 것인 줄 알면 더 소중히 다루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남자보다 비쌉니다. 그것은 창조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본차이나입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됩니다. 남자들은 뚝배기 그릇인..

유머 2021.11.11

女人의 才致 (여인의 재치

女人의 才致 (여인의 재치) 옛날에 여자들 희롱하기를 즐기는 양반이 한 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양 장안을 휘젓고 다니는 한량이었는데, 이번에 사천 고을 원님으로 관직을 부여 받아 한껏 부푼 마음으로 임지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거들먹거리며 길을 가던 원님은 강을 만나서 배를 타고 건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뱃사공이 젊은 여인이었습니다. 사천 원은 장난기가 발동해서 여인에게 말했답니다. "내가 자네 배에 올라타니 기분이 그만이군." 여인의 얼굴이 빨개지자 사천 원이 실실 웃으며 물었다. "그래 남편의 성이 무엇인고?" "백서방이라오." "어허 이런! 백서방을 모시려면 고생이겠군. 하나도 힘든데 백 명이라니 말이야. 하하." 그러자 여인이 말했다. "그러는 댁은 뭐 하는 분이오?" "나는 사천 고을 원이..

유머 2021.11.11

남자와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ㅎ

남자와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ㅎ​ 남자는 나이를 먹으면 안으로 들고 여자는 나이를 먹으면 밖으로 돈다는 우스개 말이 있지요. 뭔소린가 했습니다.. 헌데 안타깝게도 그말이 이해가 가려합니다. 젊어 밖으로 돌던 사내, 힘 다하니 집으로 들고. 젊어 집안서 몸사리던 여자, 나이드니 밖으로 돕니다. 젊은시절 다가니, 사내는 세상에 버림받고. 젊은시절 다가니, 여자는 세상에서 해방이 됩니다. 늙은사내 허구헌날 리모콘 들고 이리저리 틀어대며 연속극 찾을때. 분위기 좋은 찻집에선 여인네들 수다가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휴일이라고 ..늙은사내 침대에서 뒹굴뒹굴 구를때. 경치좋은 외곽 맛집에선 여인네들 . 웃음소리 담을 넘습니다. 늙은사내 밥차리기 귀찮아서 라면끓일때 차려입은 여인네는 고급스런 식당에서 칼질을 합니다. 사..

유머 2021.11.11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모성애) ♣-수컷은 씨 뿌리면 그만이나 ♧어머니는 그 씨를 위해 평생 흙(밭)으로 산다. (얼 굴) ♣-남자는 이력서, ♧여자는 청구서다. ♣-남자에는 살아온 세월이, ♧여자에는 투자한 돈이 나타난다. (이끌림과 속음)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여자는 남자의 평판에 이끌린다.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속는다. (아름다움) ♣-남자는 그 자체를 지배하려하고 ♧여자는 그것으로 남자를 지배하려한다. (사 랑)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는 경험으로 알고, ♧여자는 본능으로 안다. ♣-남자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여자는 할 수 있을 때 한다. ♣-남자는 못 받으면 주려하고, ♧여자는 받아야 보여준다. ♣-남자는 작은 증거에..

유머 2021.11.11

어두일미(魚頭逸味)의 유래

어두일미(魚頭逸味)의 유래 옛날에 한집에서 형, 형수, 동생이 살았는데 식사 때 형수는 형에게만 생선의 가운데 토막을 주고 동생에게는 매일 대가리만 주었다. 그집 마당엔 화장실 옆 거름더미 마굿간이 있었는데 동생은 형수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바로 옆의 거름더미에 소변을 보면서 형수 귀에 들리도록 큰소리로 중얼거렸다. "니미 시벌 맨날 생선 대가리만 먹으니 쓸데도 없는 좃대가리만 커가지고 미치겠네" 라고 했더니 그 후로 형수가 형에게는 생선 대가리를 주고 동생에게는 가운데 토막만 주었답니다. 이런 사연으로 어두일미가 유래 되었답니다.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만 오늘하루도 웃으며 답답한 마음 추스리며 살아갑시다요... ㅎ ㅎ ㅎ ㅋ ㅋ~~

유머 2021.11.04

현대판 유머속담 시리즈

현대판 유머속담 시리즈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아야 세수 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 뒤 손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아는 길은 묻지말고 그냥 가라.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에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

유머 2021.11.04

여자가 본 남자의 3대 꼴불견

여자가 본 남자의 3대 꼴불견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잠자리에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의 3대 꼴불견을 적은 쪽지를 돌렸는데, ​ 1,작은 물건을 디밀고, 자꾸 아프냐고 묻는 넘. 2,영~시원찮게하면서, 자꾸 좋으냐고 묻는 넘.​ 3,겨우 좋을만 하면, 끝났다고 털고 일어나는 넘. 그걸보고 다들 한참을 웃었다. 근데 한 친구가 집에 와서 마누라에게 은근슬쩍 보여 주며, 혹시 하나쯤 비슷한 게 있느냐고 물었다. ​한참을 정신없이 깔깔거리던 마누라, 대답도 안하고 딸내미 방으로 들어갔는데, 계속 웃음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딸내미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 "아빠! 엄마가 '아빠는 3개 다 해당된다'고 계속 웃는데, 도대체 무슨얘기에요"

유머 2021.10.07

취중진담의 위력

취중진담의 위력 남편이 밤늦게 매우 취한채 집에들어와 신발장위도자기도 깨버리고 바닥에 토하고 비틀거리며 바닥에 누워버렸다 아내는 그를 낑낑 일으켜세워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발을 닦아주고 남편이 어지른 모든것을 다 치웠다 다음날 남편은 일어나서 아내가 엄청 화를 낼거라 생각하니 바가지가 너무 무서웠다 그는 제발 대판 싸움만은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고 무조건 빌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 탁자위에 메모를 발견했다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황태국 끓여놓았어요" "마트에 다녀 올깨요" 사랑해~~♡ 남편은 깜짝놀라 아들에게 물었다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지...?" "엄마가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신발이랑 셔츠를 벗기려고 하니깐" "아빠가 완전히 취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 @ @ @ "저기요 나혼자 ..

유머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