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25

현대판 유머속담 시리즈

현대판 유머속담 시리즈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아야 세수 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 뒤 손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아는 길은 묻지말고 그냥 가라.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에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

유머 2021.11.04

여자가 본 남자의 3대 꼴불견

여자가 본 남자의 3대 꼴불견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잠자리에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의 3대 꼴불견을 적은 쪽지를 돌렸는데, ​ 1,작은 물건을 디밀고, 자꾸 아프냐고 묻는 넘. 2,영~시원찮게하면서, 자꾸 좋으냐고 묻는 넘.​ 3,겨우 좋을만 하면, 끝났다고 털고 일어나는 넘. 그걸보고 다들 한참을 웃었다. 근데 한 친구가 집에 와서 마누라에게 은근슬쩍 보여 주며, 혹시 하나쯤 비슷한 게 있느냐고 물었다. ​한참을 정신없이 깔깔거리던 마누라, 대답도 안하고 딸내미 방으로 들어갔는데, 계속 웃음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딸내미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 "아빠! 엄마가 '아빠는 3개 다 해당된다'고 계속 웃는데, 도대체 무슨얘기에요"

유머 2021.10.07

취중진담의 위력

취중진담의 위력 남편이 밤늦게 매우 취한채 집에들어와 신발장위도자기도 깨버리고 바닥에 토하고 비틀거리며 바닥에 누워버렸다 아내는 그를 낑낑 일으켜세워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발을 닦아주고 남편이 어지른 모든것을 다 치웠다 다음날 남편은 일어나서 아내가 엄청 화를 낼거라 생각하니 바가지가 너무 무서웠다 그는 제발 대판 싸움만은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고 무조건 빌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 탁자위에 메모를 발견했다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황태국 끓여놓았어요" "마트에 다녀 올깨요" 사랑해~~♡ 남편은 깜짝놀라 아들에게 물었다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지...?" "엄마가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신발이랑 셔츠를 벗기려고 하니깐" "아빠가 완전히 취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 @ @ @ "저기요 나혼자 ..

유머 2021.10.05

야만인에게 붙잡힌 세 사람

야만인에게 붙잡힌 세 사람 미국인, 일본인, 한국인 세 사람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가 자기 영토를 무단 침입을 했다는 이유로 야만인들에게 붙잡혀 곤장 백대씩을 맞게 되었다. 다행히 형을 집 해하기 전에 야만이 추장은 이들에게 각자 한 가지씩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첫 번째로 미국인이 소원을 말하였다. “제 등위에 방석 6장을 올려주십시오.” 추장은 그 미국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리고는 곤장 100대의 형을 집행하였다. 하지만 방석이 너무 얇아서 70대째에 방석이 다 찢어져 나머지 30대를 맞고서는 아몰 한 정신으로 “그래도 나는 창조성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고 중얼거리고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두 번째로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인이 말했다. “제 등위에 침대 매트리스 6개를 올려주세요.” 이번에도 ..

유머 2021.10.05

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경상도부부와 서울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유머 2021.10.05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가 결혼을 했다. 둘은 그 전에 궁합을 맞춰 본 적이 없는 고전적 부부였다. 신혼 여행지에서 첫날밤…. 아내가 먼저 씻고 침대에 올라가고 남편이 욕실에 들어갔다. 남편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밤 활약이 기대되는 거시기를 구석구석 잘 씻고 향수도 조금 뿌렸다. 남편이 침대에 들어오자 신부가 수줍게 말했다. “존내 나네예….” 그 소리를 듣고 창피해진 남편은 욕실로 뛰어들어가 더 열심히 그곳을 씻고 향수를 듬뿍 뿌리고 침대로 올라왔다. 그러자 신부는 더욱 수줍게 말했다. “억수로 존내 나네예.”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남편은 등을 돌리고 씩씩거리다 잠이 들었다. 그렇게 첫날밤은 아무일 없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화가 덜 풀린 남편은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유머 2021.10.05

유식한 할아버지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 옆에 있던 쪽문에 한자로 "多 不 有 時"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 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 일 거야.” “도사 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 등산객은 문을 두드렸으나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어이~ 거기서 머 하는 거여?” “아~ 예, 여기 사는 분 좀 만나 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 어.” “그래요? 여기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 좀 뵈려고 하는데요.” “그거? 내가 적은 거야.” “그래요? 꼭 뵙고 싶었어요.” 할아버..

유머 2021.10.05

어느 황당한 부부

어느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 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 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 @ @ @ @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 해서요."

유머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