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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사람

꽃과 사람 지금 피고 있는 꽃이 제일 이름답다 어제도 꽃이 피었고 내일도 역시 꽃이 피겠지만 오늘 내 시선을 빼앗고 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오늘 피는 꽃이 제일 아름답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제일 사랑스럽다 오래전 그때 만났을 때도 사랑이었고 내일 다시 만나도 사랑이겠지만 오늘 내 앞에서 함께 웃어주고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는 바로 당신이 제일 사랑스럽다 멀리서 피는 꽃도 아름답고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도 사랑스럽지만 오늘 내 곁에서 피는 꽃과 오늘 내 곁에서 바라보는 사람이 제일로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좋은글 2021.08.05

멈춤, 버림,기다림의 지혜

멈춤, 버림,기다림의 지혜 멈출 때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삶의 속도를 점검하게 되고 또한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전망하게 된다. 그런 까닭에 멈춤은 낭비가 아니라 값진 투자이다. 바닷가재는 성장하기 위해 때로는 껍질을 벗어버려야 한다. 껍질은 외부로부터의 상처에서 자신을 보호해주지만 가재는 성장할 때마다 옛 껍질을 포기해야만 한다. 만약 포기하지 않으면, 옛 껍질은 곧 가재의 감옥이 되고 마침내는 관이 될 것이다. 바닷가재가 견디기 힘든 기간은 단지 낡은 껍질을 벗고 새 껍질을 형성하기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이다. 상처를 입기 쉬운 이 기간 동안 바닷가재는 분명히 두려울 것이며 낡은 껍질은 단지 잠시 이 기간 동안에만 아쉽게 여겨질 뿐이다. 우리도 가재와 그리 다르지 않다.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

좋은글 2021.08.05

말의 숨은 의미

말의 숨은 의미 '어디서 많이 뵌 거 같아요' 라는 말은, `친해지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나중에 연락할게' 라는 말은, `기다리지 마세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나 갈게' 라는 말은, `제발 잡아줘` 라고 말하는 거래요.. '사람은 괜찮아' 라는 말은, `다른 건 별로야` 라고 말하는 거래요.. '어제 필름이 끊겼나 봐' 라는 말은, `창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라고 말하는 거래요.. '왜 그게 궁금하세요?' 라는 말은,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 거래요. '잘 지내고 있어?' 라는 말은, `그립다고` 말하는 거래요.. '좋아 보이네' 라는 말은, `난 행복하지 않거든` 이라고 말하는 거래요.. '뭐 하면서 지내?' 라는 말은,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거..

좋은글 2021.08.05

내일을 위한 기도

내일을 위한 기도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비록 보수가 적더라도 남과 비교하지 않게 하시어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오늘에 만족하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견문을 넑히고 그에 따른 지식을 익히는 노력으로 꿈이 살아 있는 푸른 삶이게 하소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흥분은 금물이요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마지막 말은 하지 않도록 하소서 시기와 질투 또는 험담으로 마음을 어지럽히기보다 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고뇌하도록 하소서 사치와 낭비로 불필요한 지출을 삼가하고 근검 절약과 검소한 생활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소서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마음처럼 몸 또한 건강하게 하소서 건전한 문화와 예술, 또는 여행과 취미 생활을 통하여 정서가 메마..

좋은글 2021.08.05

너 그리고 정(情)...^^

너 그리고 정(情)...^^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 것은 정(情)을 줬기 때문이고 내가 너를 잊지 못하는 것도 너에게 정(情)을 줬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미워하는 것도 정(情)을 줬기 때문이고 내가 너를 내 마음속 한 모퉁이에 둔 것도 너에게 정(情)을 줬기 때문이다 정(情)이란 버릴려고 해도 쉽게 버려지지 않는 것이 정(情)이란 거더라 이제보니 정(情)이란 고것 아주 못된 것이더라...^^ 정이란? 사람사이의 정은 인정 부자사이의 정은 속정 부부사이의 정은 만정 친구사이의 정은 우정 연인사이의 정은 애정 불륜사이의 정은 치정 정이 울리면 순정 정이 많으면 다정 정이 없으면 무정 정이 깊으면 속정 정이 식으면 냉정 정이 불타면 열정 만약 정이 죽으면? 답은 영정입니다. 정이 완전히 죽어버리면 다시 살아날 ..

좋은글 2021.08.05

끝이 없는 우정

끝이 없는 우정 백년을 살다가도 뒤틀린 세상 보다는 날이 밝으면 하늘을 바라보고 밤이 되어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걸어도 보고 언제나 끝없이 잃지 않고 살아가듯 이렇게 날마다 기쁨과 행복을 찾아 같은 하늘 아래 사랑과 그리움 마음속에 새겨놓고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영원히 글 소통으로 끝이 없는 우정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사는 것 보다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영원이 사는 내가 되고 봐 도 봐도 또 봐도 부족함은 그리움 뿐 입니다. 내 마음속 거울에 아낌없이 새겨 넣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혹연 시리고 아프고 눈물이 흘러도 굳건하게 이기고 참으며 끝없는 사랑과 그리움으로 내 마음속에 영원이 우정을 깊이 지키렵니다. 찬바람에 아침 이슬처럼 소리 없이 떨어지지 않을 가 가냘..

좋은글 2021.08.05

언제나 반가운 사람

언제나 반가운 사람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나타나는 사람 나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없이 웃고 미소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뜻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

좋은글 2021.08.05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의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시길... 사랑할땐 작은것에도 상처받기쉽고 진심어린 한마디에도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기억하시길...

좋은글 2021.08.05

여 정

여 정 기차에서 뒤를 돌아 봤을 때 지나 온 길은 굽어진 길의 연속이었다.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나 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은 저물어 가는 어느 가을날, 이 나이가 되면 가끔씩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 자만하거나 자랑할게 별로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가고있는 길이 바른삶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의 정도이겠지요. 순리에 맞추어 살아가면 조금은 늦을지라도 바른길로 가는길이 아닐까요ᆢ

좋은글 2021.08.05

가장 소중한 보물

가장 소중한 보물 ​유대인의 지혜서인 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적의 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했다. 적군의 장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남자들은 모두 우리의 포로가 되어서 노예로 끌려갈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다 풀어주겠다. 여자들은 즉시 마을을 떠나되 각자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 한 가지만을 지니고 가도록 허락하겠다. 여자들은 각자가 저마다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을 하나씩 지니고 나섰다. 금반지를 들고 가기도 하고, 은수저를 챙겨서 나서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한 여인은 몸집이 작으면서도 엄청나게 큰 보따리를 메고서 힘겹게 걸어가는 것이었다. 검문하던 적군이 그 여인을 세워서 보따리를 풀어보았다. 뜻밖에도 그 속에는 남자가 한 사람 들어 있었다. 적군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물었다. 이..

좋은글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