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5170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좋은글 2021.07.17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내버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 질 수 있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먼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이웃과 나는 한 생명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이기 때문에 이웃 행복이 곧 내 행복으로 이어진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 날 편지를 쓴다든..

좋은글 2021.07.17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 속까지 뻔히 들여다 보고 물살처럼 빠져 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 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 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 뜨리고 무심코 불어오는 찬 바람에도 몸서리 치게 추운 것이기에 어쩌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무모한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리워 할 수 있을 때 그리워해야 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 한다. 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배어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 가슴 시리도록 허전해 오면 목놓아 이름도 불러 보고 못 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둥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좋은글 2021.07.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어느날 저녁 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저녁 준비하고 있는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 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 합쳐서--- 13000원 엄마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잠시 후 엄마는 연필을 가져와 딸 아이가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 값 ---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 값 --- 무료! 널 키우며 지금까지 ..

좋은글 2021.07.16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

좋은글 2021.07.16

시방,장난하냐? 장난해?

시방,장난하냐? 장난해? ▶️ 삶은 소대가리 ▶️ 특등 머저리 ▶️ 앵무새 대변인 ▶️ 쌍 간나새끼 ? 북한의 떨거지들이 틈만나면 쌍욕을 바가지로 해대고 미사일을 밥 먹듯 쏘아대도 찍소리도 못하는 어버리들이. ⚠️"문죄인은 간첩" 라고 말했다고 전광훈목사 구속시키고 ⚠️뭉가놈에게 구두짝 던졌다고 정창욱열사 감옥가두고 ⚠️계란 두개로 박원숭 위협했다고 김상진 구속시키고 ⚠️국회에서 비판전단지 뿌렸다고 대통령이 청년인 김정식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대북전단지 쏘아 올린뒤 김여정 버럭에 박상학대표 신속수사 전환하고 ⚠️선거벽보 긁었다고 중학생을 소년원에 보내면서...... ? 라임과 옵티머스 사기펀드 재판은 수년째 뭉개고 있고 ? 울산시장 송철호의 불법선거 재판은 오리무중이고 ? 손갑순 땅투기와 땀미향 앵버리..

좋은글 2021.07.16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구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우렴 친구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내나는 부자가 되어보렴 친구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렴 친구야!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피워 보렴 친구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 주렴 친구야! 분노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속에 곱게 묻어주렴 친구야! 욕심을 가졌거..

좋은글 2021.07.16

마음은 무엇입니까?"

"마음은 무엇입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몸입니다." "몸은 무엇입니까?" "보이는 마음입니다." 그 사람 몸의 상태를 보면 평소에 그 사람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를 짐작할 수 있다는 지론이었다. 몸 가는 데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는 데 몸이 간다. 몸에 고장이 났다는 것은 마음 어딘가에 고장이 나 있다는 말이다. 이 고장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몸과 마음이 같이 가는 것이기는 하지만 경향성에 있어서 약간의 선후관계가 있다. 마음을 먼저 다스려서 몸을 고치는 노선이 있고, 몸을 먼저 다스려서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노선이 그것이다. 전자는 마음 공부를 중요시한다. 후자는 몸 공부를 중요시한다. 중년이 되니까 후자가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몸 공부의 중요성을 모르고 소홀히 했다는 것이 후회된다. 몸 공부의..

좋은글 2021.07.16

저승사자가 부르면

저승사자가 부르면 저승사자가 부르면 61세 회갑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70세 고희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77세 희수 : 지금부터 노년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80세 산수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88세 미수 : 쌀밥을 더 먹고 간다고 여쭈어라 90세 졸수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99세 백수 :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 늙은이의 후회 * 1. 좀 더 참을걸 * 2. 좀 더 베풀걸 * 3. 좀 더 즐길걸 ** 신세대 속담 * 1.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 2. 버스 지나가면 택시 타고 가라 * 3. 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모른다. *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 5.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 6.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

좋은글 2021.07.16

하나

하나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의 시작할 수 있고 한 마리 새가 봄을 알릴 수 있다. 한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줄기 햇살이 방을 비출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좋은글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