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조선 중기에 율곡(栗谷) 이이(李珥 : 1536~1584)가 초학자를 위하여 초등과정의 교재로 개발한 유교적 수신서(修身書)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는 책이 있습니다"격몽요결"은 덕행과 지식의 함양을 위한 초등과정의 교재로 초학자들에게 《천자문(千字文)》·《동몽선습(童蒙先習)》·《훈몽자회(訓蒙字會)》에 이어 널리 읽혀졌으며이 책에서 사람의 평소 나쁜 습관 8가지에 대해서 경고를 하였습니다.첫째, 일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는 것.둘째, 할 일 없이 하루를 허비하는 것.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넷째,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헛된 말과 헛된 글을 쓰는 것.다섯째, 풍류를 핑계로 인생을 허비하는 것.여섯째, 돈만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것.일곱째, 남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