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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다

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다 보면 아이들이 쌓다가 무너져버린 모래성과 ‘사랑해’라고 쓴 연인들의 손 글씨, 여러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인생도 모래사장과 같아서 스쳐 지나간 인연이 남겨놓은 여러 상처로 마음속은 울퉁불퉁해지고 영영 치유되지 못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파도가 모래사장을 훑으면 금세 깨끗하고 판판해지듯이 ‘철석!’이라는 시간의 파도가 스치면서 쓰라린 상처도 아물 것입니다. 때로는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의 크기가 생각하는 것만큼 작은 상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상처받은 마음에는 잠시 휴식과 얼음찜질 같은 처방이 필요하기도 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다시 다치지 않게 아물게 해야 합니다. - 윌리엄 세익스피어 -

좋은글 2024.04.05

의사협회는 조종(弔鐘)이 전국에 울려퍼졌다.

의사협회는 조종(弔鐘)이 전국에 울려퍼졌다. 의사협회가 역사상 최악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윤석열정권 퇴진운동을 펼치겠다"는 한마디에 의사협회에는 조종(弔鐘)이 전국에 울려퍼졌다. 누구나 다 실수를 한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을때는 반드시 그만한 댓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할 수 없는 실수를 했을때는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있듯이 처참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 의사협회가 한 실수는 돌이킬 수도 없고 용서받을 수도 없는 실수였다. "의사를 이기는 정부는 없다"는, 전 의사협회장의 헛소리가 계속 뇌리에 남는다. 의사협회는 의사협회 창립(1908.11.15.)이래 가장 혹독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그동안 역대정부는 의사의 뜻을 존중하고 의사들도 이에 호응했지만 윤석열정부는 절대 아니다. 이번에..

정치사회 2024.04.05

[사설] 범죄 혐의 없는데도 “대통령 탄핵”이 너도나도 선거 구호

[사설] 범죄 혐의 없는데도 “대통령 탄핵”이 너도나도 선거 구호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길거리 유세에 나선 한 야권 후보 측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용산에 탄핵 바람이 분다. 탄핵으로 새 시대를 열자”고 했다. 지하철 안에서도 실랑이가 벌어졌다. 일부 야당 선거운동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내건 피켓을 들고 열차에 오르자 탑승객이 “왜 탄핵하자는 거냐”고 항의했다. “경제 실정과 폭주로 국민이 살기 힘들다” “억지 탄핵하면 나라가 어찌 되느냐”는 고성이 오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잘못된 머슴은 내쫓아야 한다. 이제 권력을 회수해야 할 때”라고 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 “넌 해고야, 집에 가라” “차라리 대통령이 없는 게 낫다”고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범야권이 20..

정치사회 2024.04.05

전과자 천국 ㅡ 이게 나라냐!

전과자 천국 이게 나라냐! 전과자와 잡범들이 정당을 만들고, 국회에 출마하는 것은 안 된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세상이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지만 이미 재판 중인 전과자 4범이나 1.2심의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자, 정말 잡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당을 창당하고, 당의 대표로 서로 연대한다고 국민들 앞에서 히죽거리면서 소리치고 있다. 이들이 국민들을 얼마나 개 무시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로 취급하기에 감히 선거에 나오는 비루한 짓거릴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범죄자들로부터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조롱받아도 심기가 괜찮은가? 국민들이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써 얼마나 자존감도, 자긍심도 없기에 이런 꼴들을 그냥 보고 있는가 싶어 불쾌..

정치사회 2024.04.05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오늘은 한식(寒食)날 입니다^^ 차가울 한(寒), 먹을 식(食)이라는 뜻의 한식날은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중 하나로 따뜻해진 봄을 맞아 차가운 음식을 먹고 나누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식날 먹는 음식인 쑥떡, 화전, 막국수 등을 드시며 봄기운 만끽하시길 바라며~ 한식맞이~ 따뜻한 봄의 詩 한편 올려드립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문 자리마다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손길이 머문 자리마다 이파리가 돋아 납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함박웃음 소리에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해맑은 미소에 꽃잎들 눈인사 합니다. 당신과 함께 온 이 봄! 당신이 너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좋은글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