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의 강끼 !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의 사후 현충원 안장에 대해 좌빨이 시비를 걸자 자서전에다 “나는 현충원에 들어가지 않겠다 대신 휴전선이 보이는 어느 언덕에 묻혀 북괴의 남침을 막겠다”고 써서 특유의 강끼를 보였습니다. 전두환은 ‘죽어 현충원에 묻히기 위해 좌빨에 유화하지 않겠다’는 결기지요. 어제 백선엽 장군의 사후에 대해 문비적이 교활하게 현충원을 막는다는 글로 탄원했는데... 백선엽 장군은 문비적의 그런 하찮은 해꼬지를 비웃으며... “내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낙동강변의 다부동 전적지에 묻히겠다” 며 문비적의 뺨을 후려쳤습니다. 만고에 금년 백세이신 백선엽 장군의 강끼가... 기죽어 침체된 우파 국민들을 들깨우는군요. 장군님 !! 가실 때는 가시더라도... 이 땅의 좌빨이 궤멸될 때까..